야탑고는 작년에 성인고에서 교명을 변경하였고, 감독도 김성용감독이 그대로 있고 선수도 작년에 활약한 선수들이 금년 대통령배에서 더욱강한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언더스로 김정환은 슬로카브로 신일고를 농락하여,과거의 야구 강팀으로 전국제패를 수없이 차지한 선배들을 실추시키고,작년에 구리인창고에 망신을 당하더니 이번에는 야탑고에 힘없이 무너졌습니다.
톱타자 오재완은 우투좌타로 작년에는 2 루를 보며 5번을 쳤는데,금년에는 유격수자리를 맡으며 경기도 예선전에서 타격왕을 받은 강타자로서 도루에도 능하고 송구동작이 유연해 ,현대가 구리인창에 유격수 박노산과 함께 눈독을 드릴만한 선수가 될것 같습니다.
2 번을 치는 이재엽, 단신이지만 오재완 만큼 주루 플레이가 능하고,챤스에도 강하고 수비도 일품입니다. 신장이 작아서인지 오재완보다 발이 더 빠르게 민첩해 보입니다.
3 번타자이며 주장을 맡고, 포수를 보는 이중훈, 힘이 장사입니다. 2루 송구하는 파워가 힘이 넘치게 보입니다. 분당에서 고기를 많이 먹고,비축해 놓은 숨은 병기입니다.
4번타자 강병구 좌타자로 체격이 좋고 한방있는 선수입니다. 신일고 유상문투수 혼줄이 났습니다. 처음 홈런 한방 맏고는 무서워하는듯 볼을 자신있게 못던지는것 같았습니다.
5번타자 구진호 투수를 이따금씩 보기도 하는데 1루를 보며,릴리프투수역활을하며 팀에 중심타자로 타점을 많이 올릴선수입니다.
상체가 두꺼워 힘이 넘쳐 보였습니다.
4 번타자에 고비를 넘기어도 구진호가 피곤하게 두들겨 팹니다.
유상문이 구진호를 무시했다가 홈런을 맞은것 같습니다. 아무튼 이선수도 홈런타자입니다.
6 번타자 이은선 내년에는 유격수자리를 맡을것으로 보이는데, 체격은 작지만 다부지고 이날도 홈런을 쳤습니다.
1번부터 6번까지는 어디서 홈런이 터질지 모르는 다이나마이트 타선을 갗추고 있습니다.
유니폼도 검정 상의가 양키들 냄새가 풍기는 강한인상을 보여 주었습니다.
7번 박윤국도 투수를 보면서 좌타자에 이점을 살리며 이은선을 살릴수있을 밀어치는 교타장입니다. 좌익수 수비도 좋았습니다.
투수 김정환 2 학년생으로 슬로카브와,체인지업을 교묘히 구사하며 힘안들이고, 피칭하는것이 여유롭게 보였습니다.
9 번타자 김인집도 체격은 적지만 야무지고 날카로워 보였습니다.
구리 인창고와 항상 경기도내에서 라이벌로 경기력이 향상될것이고,내년도에는 아마 전국 4 강권에서 강자로 군림할것임에 틀림이 없을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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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마니 가르쳐주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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