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과: 교과성적 90% + 출결상황 10%, 수능최저 적용
- 종합: 서류로 3배수,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 30%
- 논술: 교과성적 9% + 출결 1% + 논술고사 90%, 수능최저 적용
성신여자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 학생부교과 교과우수자전형으로 240명, 학생부종합 학교생활우수자전형으로 226명, 자기주도인재형으로 395명, 논술우수자전형으로 162명을 각각 모집한다. 각 전형별 특징과 그에 따른 지원 전략을 알아보자.
■ 2025학년도 성신여대 수시 전형별 모집인원 및 선발 방법 ■
■ 학생부교과 - 지역균형 전형 분석
성신여대 학생부교과전형인 지역균형전형은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서 고등학교 3개 학기 이상 성적을 취득하고 소속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를 대상으로, 학생부 교과 성적 90% + 출결상황 1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고등학교별 추천 인원에는 제한을 두고 있지는 않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전과목이고, 자연계 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전과목이다.
진로선택과목은 상위 3과목의 성취도에 따라 A: 1등급, B: 2등급, C: 4등급으로 변환하여 반영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전모집단위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 이내여야 한다.
■ 교과 성적 반영 방법 ■
2023학년도 수시 모집에서 지역균형 전형에 합격한 학생들의 학생부 교과 성적 70% 등급은 인문계에서는 간호학과(인문)가 1.9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교육학과ㆍ사회교육과 2.0등급,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가 2.2등급, 경영학부ㆍ심리학과ㆍ사회복지학과 2.3등급 순으로 높았다.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중국어문문화학과로 2.7등급이었다. 자연계에서는 간호학과(자연)ㆍ바이오신약의과학부가 1.9등급으로 가장 높았고, 이어 바이오생명공학과 2.0등급, 바이오식품공학과ㆍ화학에너지융합학부 2.2등급, 컴퓨터공학과 2.4등급으로 높았으며, 가장 낮았던 모집단위는 서비스디자인공학과로 2.7등급이었다.
■ 일부학과 최근 2개 학년도 지원 경쟁률과 입시결과 ■
■학생부교과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성신여대 학생부교과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모집단위별로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성적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해 둘 필요가 있다. 지원 가능한 학생부 교과 성적은 인문계 모집단위는 평균 2등급 초중반은 되어야 하고, 자연계 모집단위는 2등급 중후반은 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2개 영역 등급 합 7 이내로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또한 추천 인원에는 제한은 없지만, 출신 고등학교에서 추천을 받을 수 있는지도 알아볼 필요가 있다.
■학생부종합 - 학교생활우수자・자기주도인재 전형 분석
성신여대 학생부종합전형은 학교생활우수자전형과 자기주도인재형으로 구분하여 선발한다. 그런데 이들 두 전형의 지원 자격과 학생 선발 방법은 동일하다.
지원 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계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이고, 학생 선발은 학생부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평가이다.
서류평가의 과정은 모집 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 다음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70% + 면접평가 30%로 선발한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도 두 전형 모두 적용하지 않는다.
두 전형의 차이점은 없어 보이지만,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이 발표되면 차이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수시 모집요강이 발표되면 이 부분에 대해서 살펴보길 권한다.
■ 서류평가와 면접의 특징
서류평가는 평가자 2인이 학생부를 기반으로 학업 역량(학업 태도, 학업 성취도, 학업적 목표 의식), 진로 역량(진로 설계 역량, 진로 학습 역량, 진로 탐색 역량), 공동체 역량(성실성, 소통과 협력의 리더십, 나눔과 배려)을 종합적ㆍ정성적으로 평가한다.
면접평가는 10분 이내이며 학생부에 근거한 사실관계 확인 면접으로 평가위원 2인이 지원자 1명을 대상으로 학업 역량(학업 태도, 학업 성취도, 학업적 목표 의식), 진로 역량(진로 설계 역량, 진로 학습 역량, 진로 탐색 역량)을 종합평가한다.
사범대학에서는 교직 적성ㆍ인성(교직 소양, 교직 발전 가능성)을 추가로 평가한다.
■ 서류ㆍ면접평가 반영 방법 ■
■ 학생부종합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성신여대 학생부종합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학교생활우수자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 자기주도인재 전형으로 지원하는 것이 유리한지를 살펴봐야 하는데, 두 전형의 지원 자격과 학생 선발 방법이 동일하여 2025학년도 수시 모집요강이 발표되면 그때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살피고 유불리를 따질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학생부 기록 내용이 지원 모집단위와 적합한지도 살필 필요가 있다. 그리고 2단계에서 면접평가를 실시하므로 면접 대비에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다만, 면접평가가 학생부에 근거한 사실관계 확인 면접으로 10분간 진행하므로 학생부 기록 내용을 정확히 숙지하는 것만으로도 대비가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 논술 - 논술우수자 전형 분석
성신여대 논술우수자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계 법령에 의하여 고등학교 졸업자와 동등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를 대상으로 한다.
비율은 학생부 교과 성적 9% + 출결상황 1% + 논술고사 90%로 선발하면서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한다.
학생부 교과 성적은 전학년 100%로 산출하며, 반영 교과목은 인문계 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사회 교과 전과목이고, 자연계 모집단위가 국어・영어・수학・과학 교과 전과목이다.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은 전모집단위가 국어・수학・영어・탐구(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이 7등급 이내여야 한다.
논술고사는 계열별로 구분하여 출제하는데, 인문계 모집단위는 4∼5개의 지문 또는 자료를 제사하는 통합교과형 논술로 고등학교 교육과정 범위와 수준 내에서 2문항을 출제한다.
자연계 모집단위는 제시된 문제에 대한 답안과 그 풀이과정을 요구하는 수리논술로 고등학교 수학 교과의 교육과정과 성취 기준 내에서 수학의 기초원리에 대한 이해도와 응용력을 평가하는 4문항 이내로 출제한다. 고사 시간은 100분이다.
■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 ■
■ 논술 전형 지원자가 알아야 할 점
성신여대 논술 전형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논술고사 출제 경향을 기출 문제 등을 통해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는 어떻게 대비하면 좋을지의 기준이 돼주기 때문이다. 특히 학생부교과 전형이나 학생부종합 전형으로 수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어 논술 전형으로 지원하겠다는 생각으로 논술고사를 준비했다가는 낭패를 볼 수 있다.
아울러 논술고사 역시 시험이므로 충분한 시간을 갖고 꾸준히 계획적으로 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간혹 논술고사 시험일에 임박해서 대비하는 경우가 있는데 결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없다. 그리고 수능시험 최저 학력 기준을 적용하므로 수능시험 대비에도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에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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