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설교
시온의 대로
이사야35:3-10
20240609 주일설교
3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5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8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9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가끔 운전을 할때 넓은 도로가 자동차들로 가득차서 주차장을 방불케합니다. 이름은 고속도로인데 고속으로 달릴수가 없습니다. 답답하고 조급해집니다.
뻥뚫린 고속도로를 달리면 마음까지 시원해 집니다.
여러분 인생 여정에 시온의 대로가 활짝 열리길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항상 찾고 있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원하는 것들, 소원이 있습니다.
그것들이 어떤 것들인지 몇 가지만 열거하겠습니다.
누구든지 평안과 기쁨을 찾습니다.
건강, 행복도 누구나 원하는 것입니다.
사람마다 보람된 인생을 살고 싶어합니다.
우리들이 찾는 인생은 참 만족과 안정이 있는 삶입니다.
그런데 원하든 원치 않던 그 많은 좋은일보다.
우리들은 지금 광야를 지나는 중입니다.
우리들은 지금 사막 한 복판에 있습니다.
이것은 논란의 여지가 없는 현실입니다.
어쩌면 사막 보다 더 힘들고 험한 세상가운데 있는지 모릅니다.
이 같은 나그네 길에서 우리들이 진정 찾고, 만나 야 할 것들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피곤하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우리에게 휴식과 힘과 활기를 주는 것들을 찾습니다.
이같은 상황에서 우리들은 두 가지 가능성에 직면 하게 됩니다.
하나는 이 세상이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과 그리스도 밖에 있는 꽤 매력 있는 삶입니다.
또 하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제공해 주는 것입니다.
때로는 그 예수로 인해서 움켜 쥐고있는 것들을 버려야 할때도 있습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사람들은 버리길 싫어합니다.
이것도, 저것도 다 움켜 쥐려고 합니다.
이 세상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들을 언제나 공급해줍니다.
이 세상은 지금도 인간들을 만족시켜 주고 있습니다.
우리들이 세속의 메시지를 듣고 받아들일 때 이 세상은 갖가지 방법으로 우리들이 갖기를 원하는 것들을 분명히 얻게 될 것이라고 부추겨 줍니다.
오늘 말씀은 이스라엘이 이국 땅에서 포로로 희망 없이 살고 있음을 말씀합니다.
그들은 물 없는 사막과 같았고, 시랑과 사자와 사나운 짐승들만이 살수 있는 광야와 같았습니다.
그들의 손은 내려졌고 그들의 발은 힘을 잃어 비틀거렸습니다.
그들은 이런 사람 저런 사람에 의하여 찢기고 할퀴었으나 그들의 억울함을 풀어줄 사람이 없었습니다.
억울함을 호소할 곳도 없었습니다.
일은 본토에서의 일보다 몇 배를 더하여도 벌어지는 소득은 없었습니다.
점점 더 그들을 지배하는 나라는 부강해져가고 이스라엘 사람들은 점점 더 약해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에게는 조금도 소망의 빛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막에 강물이 흘러야만이 그들에게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오늘 본문 말씀이 받아들여지나요? 지금이니까.
그러나 이 말씀이 기록될 당시 어떻게 마른 사막에 물이 흐를 수 있습니까?
광야에 길이 뚫려야만 그들에게 소망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어떻게 광야에 길이 나겠습니까?
저는 어릴적 이 말씀을 읽으면서 말도 안된 허구라고 생각했습니다.
그토록 하나님의 선민 이스라엘 백성, 그들에게는 흑암만이 짙게 덮고 있었습니다. 절망뿐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성경은 놀라운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너희는 약한 손을 강하게 하며 떨리는 무릎을 굳게 하며,4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사 35:3-4)
살아 계신 하나님이 친히 그들을 찾아오시어 그들은 도와주신다고 말씀하십니다
보수하시고, 원수를 갚아주시고, 구원하신다고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소망이 되어주신다는 것입니다.
누가요 ? ! 너희 하나님이 ~ Amen
이 날이 언제입니까? 주님의 찾아오시는 날.
소경은 눈을 뜨고 귀머거리는 귀가 열릴 것이며
저는 자들이 사슴과 같이 뛸 것을 말씀하십니다.
“그 때에 맹인의 눈이 밝을 것이며 못 듣는 사람의 귀가 열릴 것이며,6 그 때에 저는 자는 사슴 같이 뛸 것이며 말 못하는 자의 혀는 노래하리니 이는 광야에서 물이 솟겠고 사막에서 시내가 흐를 것임이라,7 뜨거운 사막이 변하여 못이 될 것이며 메마른 땅이 변하여 원천이 될 것이며 승냥이의 눕던 곳에 풀과 갈대와 부들이 날 것이며”(5-7절)
‘광야’, ‘사막’, ‘메마른 땅’ 등은 모두 인간의 심령 상태를 표현한 것입니다.
이러한 인간의 심령이 ‘물이 솟고’, ‘시내가 흐르고’, ‘원천’으로 변화됩니다
사막에 샘이 터질 것을 말합니다.
시랑과 사자가 살던 곳이 낙원이 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소망이 되심을 말씀합니다.
지금 이스라엘의 현실은 절망 중에 있습니다.
그러나 절망이 아니라 소망이 있다고 말씀하여 주십니다
계속해서 성경은 시온의 대로가 열릴 것을 말합니다.
“거기에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 깨끗하지 못한 자는 지나가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입은 자들을 위하여 있게 될 것이라 우매한 행인은 그 길로 다니지 못할 것이며”(8절)
사람으로서는 상상할 수도 없는 일이었습니다.
사람으로서는 전혀 예상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하나님이 그들의 소망이 되어주신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 다니시는 큰 길은 곧 거룩한 길입니다.
거룩한 마음에 하나님께서 오십니다.
거룩한 삶 속에 하나님께서 찾아오십니다.
거룩하면 하나님이 하십니다.
거룩한 예배와 거룩한 공동체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셔서 기도를 응답하시고 큰 능력을 나타내시며 놀라운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부르심을 입은 직후에도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했습니다.
어려움에 직면할 때마다 종 되었던 애굽 생활이 더 나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들은 언제나 나약했습니다. 그들의 후손들도 다르지 않았습니다.
그들의 후손들은 매일 넘어지고 헛된 것을 추구하며 하나님을 슬프게 했습니다.
그러나 새 시대에는 하나님의 신이 모든 백성에게 임하기 때문에 모든 백성들이 담대해집니다.
그들은 결코 물러서지 아니하며 과거를 회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부르신 자들이 깨끗해지고 강건해졌다는 것은 다른 말로 온전해졌다는 것으로 말할 수 있습니다.
과거의 백성들은 항상 불완전했으나 새 시대의 새 백성들은 하나님을 바로 섬기고 진리의 터전 위에 굳게 서서 그것을 실천하는 온전한 백성이 되는 것입니다.
특히 예수께서 다시 오실 때에 영원한 나라에 들어가게 되면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은 더 이상 범죄치 아니하며 어두움을 행치 아니하는 참으로 온 전한 백성이 될 것입니다.
아담의 타락 이후로 모든 그의 후손들, 즉 모든 인간들은 죄로 물들었습니다. 부정해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택함을 입었을 때에도 그들은 거룩하지 못했기 때문에 하나님께 나아갈 때마다 짐승의 피를 들고 나아가야 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준비하신 우리의 구속자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모든 백성이 일순간에 속죄함을 입었습니다.
일순간에 깨끗함을 입은 것입니다.
이제 한번 깨끗케 함을 입었으며 그것은 영원히 지속됩니다.
하나님이 주신, 그리고 앞으로 주실 새 나라와 새 땅은 이 세상 나라와 같지 않습니다.
그 나라와 땅은 거룩하고 온전하며 의롭고 아름다우며 풍요합니다.
또한 그 나라에 들어갈 성도 역시 깨끗하고 강하고 온전합니다.
이 말은 깨끗하고 강하고 온전하게 된 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갈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스스로 주안에서 깨끗하고 강하고 온전하기를 힘써야 할 것이며, 그런 가운데 온전한 나라를 소망하며 이 세상을 인내하며 사명 감당하며 시온의 대로를 바라보며 나아가야 하겠습니다.
계속해서 성경은 이제 그들이 들어가는 땅에는 영원한 희락과 화평과 기쁨과 즐거움이 있을 것을 말씀하여 줍니다.
거기에는 슬픔과 탄식이 전혀 없는 곳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거기에는 사자가 없고 사나운 짐승이 그리로 올라가지 아니하므로 그것을 만나지 못하겠고 오직 구속함을 받은 자만 그리로 행할 것이며,10 여호와의 속량함을 받은 자들이 돌아오되 노래하며 시온에 이르러 그들의 머리 위에 영영한 희락을 띠고 기쁨과 즐거움을 얻으리니 슬픔과 탄식이 사라지리로다” (9-10절)
슬픔과 참혹한 고난의 백성들이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감당할 수 없는 축복이 마련되었음을 말씀합니다.
오늘 우리들의 세상은 어떻습니까?
이스라엘 사람들이 외국 땅에서 포로가 되어 소망 없이 살던 것과 같이 소망이 없이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일을 열심히 하지만 남는 것은 빚 가운데 사는 많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시한부 인생으로 긴긴밤을 불안과 공포로 보내는 사람들도 이 세상에는 많이 있습니다.
친한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고 속앓이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쾌락의 종이 되어 욕정에 사로잡혀 사는 불쌍한 사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렇게 믿었고 사랑하였던 애인으로부터 버림을 받고 아픈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여기에 세상에 소망의 빛으로 오신 주님이 저들을 찾아 소망을 주십니다.
사막에 물이 터지게 하고 광야 길이 나게 합니다.
이에 성경은 증거합니다.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마 11:28)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가라사대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요 7:37)
마가복음 22장에 야이로는 자기 자신보도 훨씬 더 사랑하는 열두 살 된 딸이 있었습니다.
딸을 키워본 사람들은 딸이 얼마나 사랑스런운지를 알 것입니다.
물론 아들도 마찬가지겠지요.
그런데 야이로의 딸이 죽어갑니다.
이런 약 저런 약 먹였지만 병은 중해갑니다
이 의원 저 의원 보였지만 병세는 더욱 악화됩니다
열은 뜨거워지고 몸은 야위고 생명은 점점 더 꺼져 갑니다
야이로는 차라리 자기의 목숨을 딸의 목숨과 바꿀 수 있다면 얼마든지 그렇게 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야이로는 회당장이었습니다.
야이로는 유대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당시 종교 지도자들은 한결같이 예수님을 믿지를 않았습니다.
그러나 야이로는 그런 것 저런 것 따질 경황이 없었습니다.
그렇게 사랑하는 딸이 지금 숨이 끊어지고 있습니다.
야이로는 체면도 가릴 것이 없이 예수님께 나아가 무릎을 꿇었습니다.(막22:5)
절망 중에서 한 가닥의 소망을 부여잡고 주님께 매달리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야이로와 함께 야이로의 집에 갑니다
그런데 가던 길에 야이로의 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야이로의 딸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딸이 죽었다는 것입니다.
이제는 절망입니다.
죽음은 끝입니다. 그러나 그러나
인간의 끝은 하나님의 시작입니다.
그런데 주님은 뜻밖의 말씀을 하십니다.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두려워 말고 믿기만 하라”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 주는 ‘내가 여기 있다’는 것입니다. 생명의 주인이 여기있다.
죽음까지도 생명으로 바꾸어 주는 ‘내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입니다. 나만 믿으라는 것입니다.
성경에 회당장 야이로는 주님을 믿었습니다. 신뢰했습니다.
야이로는 흑암 중에 덮혀 있는 자기 집으로 예수님을 인도하였습니다
야이로는 절망 중에 있는 자기의 집에 예수님을 인도하였습니다.
예수님은 죽은 야이로의 딸을 향해 외칩니다.
“달리다굼” “소녀야 내게 네게 말하노니 일어나라”
죽은 야이로의 딸이 벌떡 일어났습니다. 이 처럼
주님은 순식간에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죽음을 생명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예수님을 만나면 끝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끝난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예수님은 이 세상에 소망의 빛으로 오셨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영접하는 자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얻습니다
누구든지 주님을 영접하는 자는 세상에서 얻지 못하는 기쁨을 얻습니다. 참 만족을 얻습니다.
누구든지 예수님을 영접하는 사람은 어둠의 자리에서 빛의 자리로 옮겨집니다.
이에 성경은 다음과 같이 증거합니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골 1:13)
그렇습니다.
주님을 만나면 깊은 절망의 자리가 소망의 자리로 바꾸어집니다
주님을 만나면 슬픈 삶의 자리에서도 노래하며 찬양 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슬픔을 변하여 기쁨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질고가 떠나갑니다.
하나님을 만나면 끝난 것입니다.
하나님을 진짜로, 인격적으로 만나십시요.
변호사이며 법리학 교수인 스파포드의 이야기는 우리에게 많은 감동을 줍니다
그의 집이 대 화재로 모두 불이 탔습니다
많은 교우들이 와서 위로할 때 스파포드는 오히려 위로하는 그들을 위로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아내와 네 자녀가 대서양을 횡단하는 여객선을 탔는데 그 여객선이 침몰되었습니다.
침몰될 때 아내와 네 자녀는 무릎을 꿇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였습니다.
“저희의 생명을 구원하소서. 그러나 죽음이 당신의 뜻이라면 기꺼이 받겠습니다.”
결국 그 침몰사고로 네 자녀는 세상을 떠나고 부인만 혼자 기적적으로 살았습니다.
아내가 영국에서 남편 스파포드에게 전보를 보내왔습니다. “홀로 구조 됨”
스파포드는 즉시 아내가 기다리는 영국으로 여객선을 타고 떠났습니다.
그 여객선은 바로 네 자녀들이 죽은 바다 길로 항해하였습니다.
얼마 후 선장이 스파포드씨를 불러내더니 “바로 여기가 당신의 네 자녀가 침몰된 곳이다”라고 설명하여줍니다.
스파포드는 갑판으로 혼자 올라가 가슴을 찢었습니다. 자기의 생명보다 더 사랑하는 자녀들을 생각하니 기가 막힙니다. 스파포드씨는 울면서 울면서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하나님이 어쩜 그럴 수 있느냐?”고 항의하는 기도를 드렸을 것입니다.
그런데 기도 중에 그의 마음속에 “너의 네 자녀는 모두 구원받아 내 품안에서 안식하고 있다”는 주님의 소리를 들었습니다.
그의 영혼이 빛이 비추기 시작하였습니다.
절망 중에 어디에서 밀려오는지 세상에서 알지 못하는 평화가 몰려오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는 펜을 꺼내 그 심정을 적었습니다.
그 시가 바로 우리가 애창하는 413장(470장) “내 평생에 가는 길”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내 평생 가는길이 순탄하여 늘 잔잔한 강같든지
큰 풍파로 무섭고 어렵든지 주님 안에서 참 평안을 누리시길 원합니다. 주님안에서 평안합니다.
주님은 이 세상에 소망이십니다.
슬픈 자의 눈물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절망을 소망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사망을 생명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고난을 축복으로 바꾸어 주십니다.
주님은 오늘도 사막과 광야 같은 깊은 사망의 골짜기에서 고통 당하는 사람들에게 바로 우리를 통하여 이 소망이 전달되기를 원하십니다.
이에 성경은 증거합니다.
(벧전 3:15)“너희 마음에 그리스도를 주로 삼아 거룩하게 하고 너희 속에 있는 소망에 관한 이유를 묻는 자에게는 대답할 것을 항상 예비하되 온유와 두려움으로 하고”
어떤 대답을 준비해야 할까요?
본문4절 겁내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굳세어라, 두려워하지 말라, 보라 너희 하나님이 오사 보복하시며 갚아 주실 것이라 하나님이 오사 너희를 구하시리라 하라
주께서 허락하신 시온의 대로는
사막이 낙원으로 변한 곳에 임하는 거룩한 길입니다.
시온의 대로는 거룩한 자들이 가는 길입니다.
시온의 대로는 영원한 나라의 길입니다.
시온의 대로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안에서 허락된 길입니다.
시84:5-6 주께 힘을 얻고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나이다, 그들이 눈물 골짜기로 지나갈 때에 그 곳에 많은 샘이 있을 것이며 이른 비가 복을 채워 주나이다
그 마음에 시온의 대로가 있는 자는 복이 있다고 말씀합니다. 다시 말해서 그들은 하나님 안에서 얻는 행복을 그들의 목적으로 정하고,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모든 길을 기뻐하며 살아갑니다.
시온의 대로를 활짝 열어주신 주님을 맞으며, 다시 오시는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며 사명 감당하며 영광돌리는 모두가 됩시다.
오늘의 말씀의 결론과 같은 말씀이 이사야 11장
사 11:6 그 때에 이리가 어린 양과 함께 살며 표범이 어린 염소와 함께 누우며 송아지와 어린 사자와 살진 짐승이 함께 있어 어린 아이에게 끌리며,7 암소와 곰이 함께 먹으며 그것들의 새끼가 함께 엎드리며 사자가 소처럼 풀을 먹을 것이며,8 젖 먹는 아이가 독사의 구멍에서 장난하며 젖 뗀 어린 아이가 독사의 굴에 손을 넣을 것이라,9 내 거룩한 산 모든 곳에서 해 됨도 없고 상함도 없을 것이니 이는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를 아는 지식이 세상에 충만할 것임이니라,10 그 날에 이새의 뿌리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치로 설 것이요 열방이 그에게로 돌아오리니 그가 거한 곳이 영화로우리라
이 새의 뿌리에서 난 싹 ~ 예수님을, 예수, 예수
우리 같이 저를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외쳐봅시다
“예수 그리스도는 행복의 시작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의 소망입니다. 우리를 소망의 도구로 삼아 주소서”
진정한 하나님의 축복은 다른데 있지 않습니다.
예수 안에 있습니다
가장 부요함은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 되심이요, 진정한 축복은, 진정한 행복은 성령의 임재가운데 주께서 예비한 시온의 대로를 가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거룩의 옷을 입고, 오직 예수 안에서, 전능자께서 펼쳐주시는 시온의 대로의 축복을 누리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Amen
#사막에 샘이넘쳐 흐르리라
#세상 모든 민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