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대한 인권보장 및 안전한 사회조성
- 화천군은 지난 2014년『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기초지자체 부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군에서는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12년 행정, 교육청, 경찰서, 아동보호기관, 주민, 전문가 등 9개 기관 15명으로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협의회를 개최하여 민관 협력체계 구축방안 논의, 전문기관과 연계한 긴급구조 및 상담지원, 맞춤형 성폭력 예방교육 등을 실시하였으며, 초등학교 주변의 안전‧위험요인을
현행화하여 어린이를 대상으로 안전지도를 제작하였고, 여성의 성매매방지를 위하여 성매매방지 게시물 일제정검, 아동‧성폭력 긴급사건 발생시 긴급 상담원이 현장대응 지원하도록 지원사업을 연중 실시했다.
가정폭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전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다중집합 장소에 월 1회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운영하여 주민과 직접 마주하는 홍보를 펼쳤고, 지역사회 공동 네트워크 구축으로 적극적은 피해자 보호활동을 전개하고자 하였으며, 폭력은 예방이 최우선이라는 인식하에 유아부터 노인까지, 지역별 계층별 찾아가는 맞춤형 가정폭력․성폭력예방교육을 2,0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올바른 성개념과 양성평등 의식 전환을 위해 노력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었다.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 제공
- 화천군은 올해 저소득 한부모가정 38세대 98명을 대상으로 난방 연료비,
중고교 신입생 교복비, 고교수업료 및 입학금, 대학입학금, 학습지원비, 청소년 한부모 아동야육비 등을 지원하며, 다자녀가정(셋째아 이상) 17명을 대상으로 고교수업료 및 입학금, 대학입학 등록금을 지원하는 등, 취약계층과 가족의
다양성 증대에 대응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성의 권익증진과 여성단체 지원
- 여성단체협의회 외 5개 단체에 46백만원을 지원하며, 여성지도자 역량강화 연수 외 10개사업, 여성의 능력개발을 위한 교육사업, 다문화 가정의 정착 및 화합도모 사업, 저소득 및 소외계층 생활안정 사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여성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을 도모한다.
화천군 관계자는 “우리군은 여성들이 살기 좋은 전국 최고의 도시다. 여성이 안심하고 살수 있는 도시, 여성의 사회참여와 능력개발이 보장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