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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끄럽지만 보답의 의미로 사진 몇장 올려봅니다.</P>
<P>휴대폰으로 찍어서 화질이 좋지 못한점 양해 부탁드립니다.</P>
<P>위 전함은 제가 직접 구입하여 도색하고 조립하고 싶었지만 파는곳이 없어</P>
<P>어떤분이 만들어 놓은것을 제가 서울까지 가서 사왔습니다. 그후 약간의 리깅과 기자제와 조종기를 </P>
<P>바꾼후 송수신거리 넒히기위한 개조, 기어박스 보수를 하고출항 테스트 하였습니다.</P>
<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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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제 방안의 야마토 1M32Cm로 한쪽구석이 꽉 차내요.</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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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차가 없어 하천까지 들고 가는중에 힘들어서 잠깐 쉬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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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드디어 처녀 진수식~</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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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출항 대기중</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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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모터 기자재 빼고 1Kg 아령 3개를 넣었는데도 저정도로 떠다닙니다.</P>
<P>5kg은 넣어야 흘수선에 겨우 맞출수 있을것 같습니다. 배가 커서 저정도로도 휘청거리거나 불안함은 전혀 없습니다.</P>
<P>혼자 가서 주항샷을 못찍었내요.</P>
<P>그리고 리튬폴리머 배터리가 확실히 좋내요. 800mah 건전지 4개로 한 2시간은 잘가지고 놀았습니다.</P>
<P>마지막 리튬수소 건전지로 놀던중 시간을 체크 못해서 배터리가 다되 하천 한가운데서 멈추었습니다.</P>
<P>여기가 부산이라 바로 옆이 낙동강으로 흘러가는 곳인데 긴짝대기 들고 물에 빠지면서 겨우 건졌습니다.</P>
<P>물살에 흘러가는 배를 보면서 처음뛰우고 배를 포기해야하나 하는 안타까움이란 이루 말할수 </P>
<P>없었습니다.</P>
<P>다음부턴 낚시줄 걸까 했지만 결국 하지 않았습니다. 스릴 있잖아요 ㅎㅎ 조심해서 뛰워야 겠내요.</P>
<P>배때문에 하마터면 물귀신 될뻔 했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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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집앞에와서 마지막 한컷 </P>
<P> </P>
<P>사실 사진은 몇일전에 찍은 것을 올렸습니다.</P>
<P>오늘은 간크게 낙동강에 가지고 가서 놀았는데 배 전조등에 고휘도 LED 설치해도 밤이라</P>
<P>너무 희미하더군요. 살살 가지고 놀다가 스크류에 해초같은게 걸려가지구 또 고생했습니다.</P>
<P>다행히 모터를 토크가 엄청 강한걸로 바꿔서 자력으로 탈출은 했지만 또 잊어버릴번했습니다.</P>
<P>안개에 어둡고 비까지 너무 많이 내려서 사진도 못찍었내요.</P>
<P>다음에는 좋은 포인트를 골라서 놀아야 겠내요.</P>
<P> </P>
<P>모터보트 처럼 빠르지 않지만 거친 파도를 이기고 조금씩 나아가는 모습을 보면 늘 아이같이 줄거워 집니다.</P>
<P>다음엔 디카 가지고 가서 더좋은 사진으로 올려보겠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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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p.s: 아.. 그리고 전에 1/350 스케일의 모터달린 야마토를 올려본적 있습니다.</P>
<P>할아버지 풀장에서 갖고 놀다가</P>
<P>멍멍이가 덮쳐서 [???] 수리들어가고 있다는 .. 개노무시키 ㅠ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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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역시 전함은 야마토!
ㅋㅋ야마토가 다 좋은데........ 일본꺼라는게..ㅠㅠ 미국 꺼 이면....100% 굿!!
미국배라면 현재까지도 실존했을수도 ^^; // 야마토의 18.1인치 3연장은 정말 아이오와급의 주포 16인치에 비하면 뒷골에 피가 빡도는 경우라고 할수있죠.. 처음 야마토는 주포만 달려있고 부포는 없었죠 그런데 개조를 하면서 부포가 달렸고.. 하지만 갑판 장갑이 문제였죠.. 무장은 강한데.. 장갑이 허술했다는.. 특히 측면갑판,,, 어뢰 몇방 맞으면 거의 침 직전이라고 하더군요..
Gentleman님.. 그냥 한국거라면 더 좋지 않겠습니까만은..
만약 그랬다면 좋았을텐데... 저건 뭐 주 재료는 한국의 깡통고 ㅏ 금품들이죠 빼앗은 금품을 저기에 다썼으니.. 재료의 원산지는 한국..
이거 내부사진좀 볼수있을까요...?
아녀~아녀~ 작대기 하지말고요 함미에다 연줄달아서 얼레 가져가요(그럼 배터리 떨어지거나 전파안간다해도 얼래를 감으면되니까~~)
저기 일장기좀 모자이크 해주시면 킹 왕 짱 감사 하겠음
울나라 국기로 바꿔야 겠다는 ㅋㅋㅋㅋㅋㅋ
72/1가토와 크기가 비슷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