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서울컨벤션고등학교 총동문회 Cafe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좋은 글/공감가는 글 초딩시절을 생각하다....(초딩카페에 올렸던 글을 옮겨 왔습니다)
9회우영조/진시황 추천 0 조회 38 10.08.01 14:08 댓글 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8.01 20:24

    첫댓글 ㅎㅎㅎ 역시 뭔가가 남달랐군요...다음 글이 궁금해 집니다. 빨리 연재해 주시기를~~

  • 작성자 10.08.01 21:24

    ㅎㅎㅎ 이건 연재글이 아니고 중위에 대한 비화가 연재글입니다. 아직 중위와의 이야기는 끝나지 않았지만 소대장과 싸웠던 것으로 끝날 것 같습니다 물론 유격대 소대장과의 비화도 있지만 그건 별거 아닌 것이고요, 돌이켜 보면 지난 세월 난 참으로 죄를 많이 짓고 살았던 것 같습니다. 아직까지는 참회록을 쓸 나이는 되지 않아서 미루고 있지만,, 젊어서 기운이 왕성할 때는 그리스인 조르바란 소설에 심취해서 그렇게 살려고 흉내냈던 적도 있고요, 근데 깨달았죠, 세상은 여자의 눈에서 눈물을 거두기란 어렵다는 것을요!하하하하

  • 10.08.02 11:05

    희랍인 죠르바 처럼 살겠다고요? 일찌감치 접은거 잘하신겁니다.. 안소니 퀸이 열연했었지요..아득한 이야기네..줄거리도도 가물거리고.. ㅋㅋㅋ안소니퀸의 얼굴만 떠오르네요.

  • 10.08.02 11:02

    "나는 아무것도 믿지않소, 오직 나자신만을 믿을 뿐이요.
    내가 남보다 잘나서 믿는게 아니요
    다만, 내가 아는 것 중에서 내 맘대로 할 수 있는게 나뿐이기 때문이요."

  • 작성자 10.08.02 21:02

    너무나 젊은 혈기로 세상을 내 발 아래 두고 싶었을때의 내 마음과 같았죠! 하하하하

  • 10.08.02 11:04

    우리는 밤이 늦도록 묵묵히 화덕 옆에 앉아 있었다.
    행복이라는 것은 포도주 한 잔, 밤 한알, 허름한 화덕
    바닷 소리처럼 단순하고소박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필요한 것은 그것 뿐이었다.
    바로 이 순간 우리가 행복하다고 느껴지게 하는데 필요한 것은
    단순하고 소박한 마음 그것 뿐이었다."니코스 카쟌챠스키의 희랍인 죠르바 중에서.."

  • 작성자 10.08.02 21:01

    ㅎㅎㅎ 아직까지도 기억하나요 아님 책을 소장하고 있나요? 이 대목은 아마도 탄광현장에 케이블카를 설치작업을 하고 있을때의 광경같습니다!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