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의 아내
각본 : 하마구치 류스케
( 요즘 연구중인 일본신인감독)
아사코 / 드라이브 마이카 : 최근 본 손꼽히는 수작
일본군국주의. 제국주의를
일본인이 비판한
아주 용감한 영화.
일본 여배우
아오이 유우
저는 이 처자 보면서
간식으로 시켜놓은 닭다리를 3분이나
입에 넣지 못하고 허공에 고정 시킵니다.
입에 머금은 무우는 씹지도 않은채 말입니다.
우리가 아는 약간 2% 부족했던 정윤희에 + @
명확하게 잘 들리는 분명한 대사처리.
마치 킹코브라가 내 목을 휘어감으며 가위눌리는
시선을 한치도 때지못하게 만드는 카리스마.
이 정도 표현이라면 정확히 이해 되실지요...?
작년 탕웨이에 빠져서
제발 꿈에 좀 나타나라....주문을 외웠던.
남편 김태룡감독을 만나게 한 영화 만추.
미쟝센의 마법사 박찬욱의 7번 본 헤어질결심.
색계에서 마타하리처럼..
사랑 대신 작전으로
충성대신 분노와 적개심으로.
할수있다면 육신덩어리까지 바쳐가며
능동적으로 직접 스파이가 되지요.
아오이 유우는 다릅니다.
그 시대 어쩔수 없는
수동적 여성의 자화상이지만
스파이가 되면 나라의 역적이되고
가문의 씻을슨 없는 수치지만
오로지 당신만을 사랑하기에
스파이의 아내가 되기로 합니다.
일본이 패망하고 감옥에 갇혀
미친사람이라 취급받지만
면회온 지인교수에게
난 사실 미치지않았어요
그게 제가 미쳤다는 겁니다.
(일본 시각에서는)
사랑을 넘어 남편에 대한 충성심까지 보입니다.
나도 충성할테니
당신이라면 재혼하겠소~!!
한국생활 정리하고 당장 도일하여
그녀에게 프로포즈하려 배낭을 챙기지만
결혼했다는 소식에 쥐어든 여권을
주먹 부르르 떨며 내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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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9qqyyfWtM0Y?si=a3irBmzWa1IQ1WLd
[ 예고편 [
이상합니다.
무척이나 끌립니다.
이 여운 놓치기 싫어
한번 더 볼까 합니다.
첫댓글 탕웨이의 헤여질 결심, 만추도 좋았는데 이영화도 보고싶은 영화 목록에 넣어야겠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색계와는 결이 많이 다를겁니다.
저의 관람 지분의 100%는
아오이 유우 였습니다.
오호~
봐야겠네요.
테란님 고마워요.
올레TV 무료네요.
저는 좋았습니다.
아이유와 정려원이
이 여배우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합니다
어쩐지 범상치 않았습니다
까딱하면 일본 건너갈뻔 했습니다
@테란 클날 뻔했네
울 학교의 테란님 없음
어쩌라구요~
ㅎ 그렇게 예뻤나요?
태란님 은근히...ㅎㅎ
하긴 우리 옛날 고딩 때는 푹 뻐자기도 했지만.~^^
외모 안본지 오래됐습니다 ㅋ
그래요 알겠습니다..ㅎㅎ
ㅋ 테란님 어떤 스타일 좋아하는지 알것같으요.아~주변에 요리 생긴 싱글 친구나 동생이 없네요. 아쉽~그래도 보이면 바로 알리겠습니다. ㅋ
우와~~
엘프님이 파발여신 이십니다
기다리겠습니다
탕웨이는 '색,계'에서 처음 봤는데 잊을 수 없는 여배우입니다.
눈코입 짜맞춘듯한 전형적인 미인(?)은 아니었지만
수수한 청순미와 자연스러움이 연기와 잘 어우러졌고
보일듯 말듯한 관능미도 한몫 했죠.
그후 '만추'에서 역시 꾸안꾸 매력이 넘쳐납니다.
공리와 탕웨이 좋아하는 여우네요.
일본영화 스파이의 아내... 아오이 유우
볼 영화목록에 찜해둡니다.
정성이 가득 담긴 '테란의 영화이야기'
즐감하고있습니다.
아오이 유우
30대후반 아기엄마인데
아직도 청순하고 사랑스러운 모습
연기는 어떻지 모르지만...
시집갔다는 소식에
망연자실 했습니다.
내일 바로 여권갱신하러
관청에 뛰어갈려고 했거든요
매력적인 여인인가봐요~
영화속 2시간은 그러했습니다.
실제도 그럴것 같은 느낌입니다
@테란 매력적인 남자 나오는 영화는 없나요ㅎ
@희망
안갈켜 드림 ㅋ
@테란 질투하시는겁니꽈ㅎ
2시간 몰입한 여인과
꿈속의 사랑을 하시길^^
@희망
곧 잠들겁니다
굿나이트 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