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애 “늦둥이딸 예쁘죠?” | |||
이경애 가족은 최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했다. 이경애는 지난 5일 딸 김희서양의 돌잔치를 열었다. 이 날 잔치에는 김미화, 홍서범·조갑경 부부, 박미선, 김지선 등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이경애는 “내 아이가 생겼다는게 너무 신기하고 행복하다. 지금 돌잔치가 내 결혼식보다 더 떨린다”고 밝혔다. 사실 희서양의 출생에는 곡절이 많다. 희서양은 불임으로 고통받던 이경애가 불혹의 나이에 시험관 시술까지 감행하며 낳은 아이. 더구나 당시 남편인 김용선씨는 쉰이 넘은 나이였다. 남편 김씨는 한때 간경화로 죽음의 문턱까지 이르렀으나, 이경애의 헌신적인 간호와 간이식 수술을 통해 병세가 호전되었고 딸까지 얻게 되었다. 김씨는 과거를 회상하며 많은 이들이 보는 앞에서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오랫동안 불임 때문에 아파했던 이경애가 어렵게 얻은 늦둥이 딸과의 행복한 일상과 초보엄마의 육아일기는 오는 15일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아침’에 방송된다. 〈이종원기자〉 - 경향신문이 만드는 生生스포츠! 스포츠칸, 구독신청 (http://smile.khan.co.kr) - ⓒ 스포츠칸 & 미디어칸(http://www.sportskhan.ne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