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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선은 느는데... 대구공항 비행기 댈곳 없다
국제선 신.증설 등으로 대구공항에서 밤을 보내는 항공기가 늘어나면서 항공기 대 기장소인 주기장 부족이 우려되고 있다.
대구공항에는 국제선 청사 앞에 3대, 구청사 앞에 2대의 중형기를 세울 수 있는 주기장이 마련돼 있다. 그러나 구청사 앞 5번 주기장의 경우 항공기 비상 착륙 등 에 대비, 비워 놓고 있어 쓸 수있는 주기장은 4개 뿐이다.
현재 대구공항 주기장에서 밤을 보낸 뒤 출항하는 항공기는 대한항공 오전 7시 대 구~서울행, 오전 7시30분 대구~제주행, 아시아나항공 오전 7시15분 대구~서울행 등 3대. 여기에 다음달 8일 첫 취항하는 대한항공 오전 9시 대구~부산~도쿄행에 투입될 비행기도 주기장을 이용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구공항의 항공 수요와 노선이 증가, 주기 비행기가 늘어날 경우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여력이 없는 실정이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9월 한일 항공회담과 가을 항공 스케줄 조정으 로 주기 비행기가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며 "주기장 부족이 대구공항 국제화의 걸 림돌이 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는 공군과의 협의문제 등으로 주기장 확충 방안을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공항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늘어날 항공 수요가 정확히 파악되지 않아 주기장 확충 계획을 세우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15일 오전 경남 김해시 지내동 뒷산에 추락한 중국국제항공공사(CA)소속 보잉 767 항공기에 대구.경북 지역민 70여명이 탑승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역의 중국여행을 대행하는 청년여행사에 따르면 이날 사고 비행기를 통해 국내로 돌아오는 사람은 대구 53명, 경북 24명 등 77명에 이른다.
이 여객기 탑승자에는 LG화재 안동지점장 김동환씨 등 LG화재 직원 16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경산한의대 이강대교수는 추락중 지역의 한 여행사에전화를 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경남 김해시 지내동 산기슭에 추락한 중국국제항공공사(CA) 소속 보잉 767 항공기에는 한국인 136명과 중국인 등 외국인 19명, 승무원 11명 등 모두 166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 항공기가 이날 오전 중국 베이징을 떠나 김해공항에 도착할 예정이었던만큼 주로 한국인과 중국인이 탑승객의 대부분이었다.
지역의 중국여행을 대행하는 청년여행사에 따르면 이날 사고 비행기를 통해국내로 돌아오는 사람은 대구 53명, 경북 24명 등 대구.경북지역 주민들이 77명이나 타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가운데에는 LG화재 안동지점장 김동환씨 등 LG화재 직원 및 설계자 16명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경산한의대 이강대교수는 추락중 지역의한 여행사에 전화를 건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또 박영부(63) 씨 부부 등 경북 영주지역 퇴직교사 부부 11쌍 22명과 가이드등 23명이 탑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은 올해 영주지역 교원정년 퇴직자 부부들로서 영주시내 모여행사를 통해지난 10일 중국 베이징(北京)으로여행을 간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영주시 하망동 세중여행사를 통해 지난 10일부터 5박6일간의 일정으로 북경,서안, 계림지역을 관광한 뒤 이날 사고비행기에 탑승했다.
이들 퇴직교육자들은 대부분이 30-40년생으로 자식들이 대부분 외지에 나가있어 여행사의 직원들만이 생사를 확인하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이번 추락사고와 관련해 울산지역 기업체들은 희생자 가운데 사원이나 회사관계자들이 포함돼 있는지 파악하느라 분주했다.
울주군 삼남면의 삼성SDI부산공장은 15일 낮 비행기 추락소식이 전해지자 곧바로 해외여행 계약사인 세중여행사를 통해 중국에서 회사관계자들이 탑승했는지를 확인했으나 관련자가 없자 안도하고 있다.
현대중공업도 최근 중국 출장자들이 지난주 모두 귀국해 사고기에 관계자들이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으나 만약의 경우에 대비해 여행사와 대사관 등을통해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도 사고기에 회사관계자들이 탑승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했지만 개인적으로 중국에 간 관계자들이 있을 경우 사고기 탑승여부를 당장 확인할 수없어 탑승자 명단이 입수되는대로 재차 확인할 방침이다.
오늘 신문에난 기사내용입니다.
읽어보고 뭐 느껴지는거 없나요?
왜 대구.경북 사람들이 저렇게 많은숫자가 김해공항을 이용해야 되는
건가요?
대구공항이 충분한 항공수요를 감당못해서는 아닌가요 혹시?
빨리 대구인근에 남부지방을 대표하는 신국제공항을 건설해야 합니다.
대구공항도 김해공항도 포화상태입니다.
당연히 사고의 위험성이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경산외곽이나 청도쯤에 신국제공항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러면 포항이나 울산 창원마산을 이용하는 바이어들도 경주를 찾는
수많은 외국인관광객들도 대구와 부산의 외국출입국자도 멀리는 전남북
충청남부권 사람들도 엄청나게 편해집니다.
신국제공항 빨리 만들어야 합니다.
수도권은 몇조원의 돈을 퍼부어대며 그렇게 좋고 훌륭한 공항을 만들
었는데 많은 인구가 거주하는 영남지역은 뭔가요?
우리도 똑같이 세금내고 일하는 국민입니다.
우리도 우리의 편의를 위해 주장할수있습니다.
영종도 공항만큼 그렇게 크지는 않아도 신국제공항은 만들어져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