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7월3일 삼상4:1
전쟁에 승자가 되라,
(삼상4:1) “사무엘의 말이 온 이스라엘에 전파되니라 이스라엘은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우려고 에벤에셀 곁에 진 치고 블레셋 사람들은 아벡에 진 쳤더니”
서론 : [버트란드 레셀] “전쟁은 누가 옳고 그른지를 결정해 주지 않는다, 다만 누가 살아남는지를 결정할 뿐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말에 잘하면 충신이고 못하면 역적이다, 라는 말과 같습니다, 역사는승리한 자의 기록입니다, 승리한 자가 언제나 옳은 것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전쟁이 세상에는 항상 일어나고 있습니다, 토인비 의 말대로 인류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몽테뉴] "국가 간의 전쟁 역시도 우리가 이웃과 다투는 것과 같은 이유로 시작되는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엄청난 명분을 가지고 싸우기도 하지만 사소한 일로 국가간에 전쟁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본문에 블레셋이 이스라엘을 침공하여 왔습니다, 그들은 정확히 어떤 민족인지 나타나지 않습니다만 가나안 토착민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들은 원래 그 땅의 토착민이 아닙니다. 그들은 지중해 크레타 (현재크리티) 섬에서부터 나온 족속으로, B.C. 12~13세기경 애굽으로 이주했으나 애굽의 람세스 3세에 의해 쫓겨나 결국 팔레스타인의 남부 해안에 정착한 민족입니다. 따라서 그들의 원 거주지는 가나안 땅이 아니라 크레타 섬입니다. 이스라엘 북쪽에 있는 아람(수리아, 시리아 혹은 다메섹)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들 역시 ‘기르’라는 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올라 온 민족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본문 말고도 신명기에도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서쪽과 북쪽에 위치한 그들은 이스라엘과는 적대적인 관계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들은 지금 가자 지역에 살면서 철기를 사용 하였음으로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었고, 항상 이스라엘에게 위협적인 존재였습니다, 현재 벌어지고 있는 이스라엘과 가자에 거주하는 팔레스틴 인들과의 전쟁의 역사는 이미 구약시대 부터 시작되고 있는 것입니다,
여기서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들도 전쟁을 해야 할 때가 있음을 알게됩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게도 고난이 오고 위기가 찾아옴을 알수 있습니다, 그러기에 하나님은 자기 백성들에게 강하고 담대하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1, 주적을 알고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여기서 좀더 영적인 지혜가 필요합니다, 우리가 눈에 보이는 것들과의 전쟁이라고 생각하면 않된다는 사실입니다, 하나님은 (엡6:11-12)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싸워야 할 것은 사람이 아니고 권력이 아니라 그 배후에 있는 악한 영입니다, 사람이 탐심을 품으면 탐욕의 사람이 되고, 분노를 품으면 거친 사람이 됩니다, 정욕에 눈이 멀면 욕정의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그런 마음을 갖게 하는 것은 마귀입니다, 그래서 흔히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이 있기도 합니다,
2, 준비하여야 합니다,
우리는 먼저 전쟁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사마양저] 는 “천하가 비록 편안하더라도, 전쟁을 잊으면 반드시 위태로워진다” 라고 하였습니다,
전쟁을 하지 않는 것이 최선입니다, 싸움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러나 미국의 대통령이였던 [닉슨] 은 평화적 수단으로밖에 평화를 실현할 수 없다고 생각하는 국가는, 머지않아 다른 국가에게 흡수될 것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전쟁은 혼자 하는 것 아닙니다, 반드시 상대가 있기 미련이고 나는 싸우기 싫은데 상대가 전쟁을 일으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피할려고 한다고 피해지는 것 아닙니다,
평화롭게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으면 최선 이지만 그러나 그렇게 하려고 전쟁에 준비를 하지 않으면 결국은 모든 것을 잃게 될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영적인 전쟁을 준비하라고 하십니다, (벧전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는 깨어있어야 하고 마귀와의 영적인 전쟁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3, 영적인 능력을 얻어야 합니다,
그렇습니다, 우리의 진정한 주적은 사람이 아니라 악한 영입니다, 그럼으로 우리가 싸울 적에 대하여 싸우는 방법이 달라야 합니다, 중국의 책사 오기는 "무능한 지휘관은 적군보다 더 무섭다" 라고 하였습니다, 어리석은 지휘관의 해악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싸움에 지혜로워야 합니다,
세상에 전쟁은 총칼로 싸우는 것입니다, [나폴레웅] 은 "신은 가장 강한 포병을 가진 군대의 편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전쟁에서 포병의 중요성을 말하는 것입니다, 북한이 장사정 포와 미사일을 개발하고 도발하는 것이 이같은 맥랙에서입니다.
우리는 바울과 같이 선한 싸움을 싸우며 세상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리고 그 전쟁에서 승리하는 것은 영적인 능력입니다, 마귀를 총칼로 물리질 수없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슥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그리고 그 능력을 얻는 길은 기도입니다,
◈ 남북전쟁이 계속되던 시기에 유명한 배우 제임스 머독이 링컨 대통령의 초청으로 백악관에 들어갔습니다. 한밤중에 흐느끼는 소리가 들려서 주위를 돌아보니 링컨이 대통령 집무실에서 기도하고 있었습니다. “하나님, 저는 부족한 종입니다. 저의 힘으로 아무것도 할 수 없습니다. 새 힘을 주시고 용기를 주시고 마지막 순간까지 하나님과 동행하도록 도와주소서. 이 민족을 긍휼히 여기시고 하루속히 전쟁이 끝나 통일된 나라로 세워주소서. 이 나라의 젊은이들을 보호하여 주소서.” 손을 들고 기도하는 그의 모습에 감명받은 머독은 링컨을 더욱 존경하며 그를 앞장서서 도왔습니다.
링컨은 백악관뿐 아니라 남북 전쟁시에 야전 막사에 머무는 동안에도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을 쉬지 않았습니다. 남북전쟁 당시 남군에는 명장 로버트 리 장군이 있었으나 북군은 병력과 무기 모든 것이 열세였습니다. 하지만 기도의 사람 링컨이 있었기에 북군이 승리할 수 있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후 링컨은 이렇게 고백하였습니다.
“북군의 승리는 기도의 승리였습니다. 우리에게 리 장군과 같은 유능한 장군이 없었던 것이 오히려 다행이었습니다. 왜냐하면 기도로 하나님을 의지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결론 : 싸움의 결과는 너무나 극명합니다, [헤라클레이 토스] “싸움은 만물의 아버지요, 만물의 왕이다. 그것은 어떤 사람은 신으로 만들었고 또 어떤 사람은 인간으로 만들었으며, 또 어떤 사람은 노예로 만들었고 또 어떤 사람은 자유인으로 만들었다" 전쟁의 결과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전쟁에 승리하면 말할수 없는 전리품을 얻고 누리지만 패하면 비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승리한 다윗은 이스라엘의 영웅 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전쟁에 패한 이스라엘은 포로로 끌려가서 노예가 되는 비참한 고난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럼으로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것은 이겨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전쟁에서 지면 마귀의 노예가 됩니다, 영적인 전쟁에서 지면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빼앗기고 맙니다, 유다가 마귀에 노예가 되어 예수님을 팔아넘기고 스스로 목매달아 죽었습니다, 하와가 마귀에게 패하여 하나님이 주신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우리는 모든 전쟁에서 승리하는 하나님의 용사들이 되어야 합니다,
(계3:21)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내 보좌에 함께 앉게 하여 주기를 내가 이기고 아버지 보좌에 함께 앉은 것과 같이 하리라“ 라고 하였습니다, 기도하여 하나님의 전심 갑주로 무장하고 승리하는 성도가 되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