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게소에서 출발해, 약 40여분을 달려 단양에 도착했습니다,,
이번에 원래 먹으려 했던 가게입니다, 그러나,,
우리를 반갑게 맞이한 건 이 팻말입니다,,
번호표 조차 받지 못했습니다,, ㅠㅠ;;
(아냐아냐, 죄송해하지마, 우릴 받아줘,, ㅠㅠ;;)
맛집이긴 맛집인가봐요, 한쪽 벽면에 알수 없는 사진들이,, ^^;;
저희 뒤로도 많은 분들이 오셨다가, 발걸음을 돌리셨죠,,
주변 돌아다니면서 찍은 사진 몇 컷입니다,, ^^;;
뒷편으로 돌아가니 건물이 꾀나 크더군요,,
뒷쪽으로는 강이 흘러 경치도 꾀나 좋아 보였습니다,,
(다음에 꼭 먹으러 와야 되나?! ㅠㅠ;; 누구랑?!)
한 바퀴 돌고 오니, 600알알이 깐 정규형은,
2012년형 포테이토치즈 고래밥, 새로운 포장!!
이렇게 자랑하며 뜯는 중입니다,, ^^;;
(이러니 정규언니지,, ㅠㅠ;; 어디서 그리 의자는 잘 들고 나오시는지,, ^^;; 정원이는 핸드폰 속으로 들어가겠다!!)
어쩔 수 없이 두 분이 주변을 돌아보기로 하고,
몇 군대를 찾고 있습니다,, ^^;;
(역시, 스마트폰은, 필요한 겁니다,, ㅋㅋ,,)
그래서 결정한 곳은,
대한민국맛집선정된, 전원회관,, ^^;;
(나오면서 찍은 겁니다,, ㅋㅋ,, 배 가득 채우고요,, 이번에는 사람들의 배,, ㅋㅋ,,)
다들 표정이 그리 좋지 않죠?!
아직 반찬만 나온 상태입니다,, ^^;;
(우리 테이블은, 반찬만 3-4번 갈아치운 듯,, ㅠㅠ;;)
마늘떡갈비입니다,,
맛있겠죠?! 맛있었습니다,, ^^;;
(우리 거 다 먹고 다른 테이블 거 봤는데, 다들 반 이상 남아 있었다는,, ㅠㅠ;;)
우리 테이블에는, 정규형, 재현이, 원형형님, 그리고 저였습니다,, ㅋㅋ,,
상추와,깻잎과, 마늘과 쌈장, 그리고 떡갈비!! ㅋㅋ,,
원래 반찬이 이렇게 나왔습니다,, 홍어무침까지,, ^^;;
(어?! 저기 나랑 비슷한 배가 나와있네,, ㅋㅋ,, 다이어트하자!!)
그리고 우리 테이블 다 먹은 뒤에는, 이렇게 바뀌어 있었습니다,,
(아까도 얘기했지만, 반찬만 3-4번 갈아치운, 그런데도 말이죠,, ㅠㅠ;;)
저녁식사 맛나게 먹고, 근처 공원에 잠시 들렸습니다,,
참 여러대가 갔죠?! ^^;;
(여기서 문제는, 어떻게 복귀하느냐~~가 관건이었습니다,, 여기서의 시간이 이미 5시 정도였거든요,,)
종범이형과 형수님, 그리고 몇몇을 뒤로한 채,
아래 강까지 계단을 포기하고 돌아오는 몇몇 회원분들입니다,,
(저도 안 내려갔습니다,, 계단이 상당하더군요,, ㅠㅠ;; 왼쪽 아래로 보이시나요?!)
이분, 이렇게 달려 올라 오실 때, 무서웠습니다,, ㅠㅠ;;
중간에 차가 밀려, 충주에서 오신 한규진님 인사도 할 겸, 휴게소에 들렸는데,
사진을 찍었는데, 어두워서 휴게소 간판만 보여 올리지 않습니다,, ^^;;
(빨리 카메라를 사야해, 나 정대포인데, 그 이름이 붙은 이유가 있는데, 음,, 고민고민,,)
휴게소에서 출발한 시간이 대략 7시였던 것 같습니다,,
출발하기 전 한 마디,
차 밀려서 어쩔 수 없다, 적당한 선 내에서 칼치기는 피할 수 없다!!
그래서였는지, 10시나 되어야 서울에 도착할 듯 했지만,
서울에 도착하니, 8시 50분,, 9시가 채 되지 않았죠,, ^^;;
모두 무사히 출발했던 bs샵까지 도착했습니다,,
함께하신 많은 분들, 고생 많으셨습니다,, ^^;;
이틀 간, 800km는 125로 쉽지 않네요,, ㅠㅠ;;
대학교 3학년 때, 약 5000km의 전국 투어를 생각하면 별 것 아니지만,
그래도 그건 11박 12일이였으니까,, ^^;;
양일간 뼈저리게 느낀 건, 내년에는 어찌됐든,
알차든(콘트롤 할 수 있을 것 같아?!), 빅스든(이건 할 수 있어?!),
2종 소형을 장롱 면허에서 구출해야겠다(짧은다리 극복부터,,)는 생각!!
종범이형~ 도와주세요~! ^^;;
무튼, 남은 시즌, 안전하게 라이딩 하시구요,,
이제 곧 라투(라스트투어) 공지가 뜹니다,, 많이많이 참석해 주세요~! ^^;;
전 이만~
(내일도 졸 모양새구만,, ㅠㅠ;;)
(아,, 라투 답사갔다온 것도 사진 올려야되는데, ㅎㅎ,, 종범이형, 내일 치료 쉴 떄 올릴께요~! ㅠㅠ;;)
긋 나잇 에브리원~! ^^;;
ps. 그리고 잊을 수 없는 건, 버스를 밀어낸, 형수님,, ^^;;
청민이형과 저는, 뒤에서 멘붕,, ^^;;
첫댓글 와우. 단양까지 사백킬. 음 여기도 맘만 먹으면 당일치기로 갔다올만 하겟네요 ㅋㅋ전 저번주에 안면도찍고 왓더니 이제 사백킬은 갈수잇는 거리가 되버려서 흐흐
단지 125라는게 부럽기만 할뿐입니다 ㅋ
조만간 125로 오시는 거죠?! ^^
=_= 헐... 내가 저리 올라갔단 말인가..
무서웠어요 ㅠㅠ (근데 사진 찍을 정신은 있었죠 ㅋ)
곰이 저렇게 빠를수가ㅋㅋ
본인 몸도 윌리하고 올라오셨음 ㅠㅠ 무서움..
나름 무리안하고 뚫고갔는데~ㅜ.ㅜ좀 무린가싶던 건 손가락에 꼽는데 그중한번인듯..?!ㅎㅎ 후기잘봤어용 고생많으셨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고생많으셨어요 ^^;;
투어 부럽네요
부산은 왜 이런게 잘 없나요 ㅠ
부산도 부근으로 자 다니시지 않나요?!
기장, 울산, 진해 등등 ^^
재미있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도착 하셔서 다행이네오^^~
이름 기억해주셔서 감사합니다ㅋㅋㅋㅋㅋㅋ !!
감사는요,, ^^;; 저희도 도착해서 점 놀랐네요.. 라투 때 뵈어요~!
고생많으셨어요 내년에는 큰거타시죠 ㅋㅋ
ㅇㅇ,, 그래야지,, 너 따라다니려면,, ㅋㅋ,, 뭐 사지?!
수쿠터 큰거
ㅋㅋ,, 아직 시간 있으니, 고민 좀 해봅시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