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겨울비로 11월을 마감하는 마지막날이다.
보일러 교체하는데 원할하지 못한 통신으로 불편을 겪다가 6일만에 완료되다.
도로교통안전공단의 카카오 안내가 더 불편하여 114로 경찰서 안내를 받았다.
코로나로 보건서에서 적성검사 지원을 중단하여 인근 병원 두 곳을 방문했고 여의치 않아 포항의료원에 가다.
적성검사서를 지참하고 포항북부경찰서 민원실에 갔다. 담당자가 누락사항을 지적하여 다시 의료원에 갔고 의료원은 경찰서에 전화로 누락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그대로 회부했다. 경찰서 담당자는 번거롭게 해드려 죄송하다며 정상 처리해주었다.
새로운 시스템인 카카오 안내가 노년의 나에게는 더욱 불편하다. 이번에 114 안내전화를 많이 이용했으나 결번으로 불편~
금년에 컴퓨터를 비롯해 4건의 홈 설비 교체와 운전면허 갱신에 독거노인으로서 불편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