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백질 섭취해야 근육 지키고 치매 예방… 활기찬 중년 보내자

[洪敏植(12會)]

                                                                              클립아트코리아

중년을 넘어서면 급격하게 몸무게가 빠지곤 한다. 노화로 근육이 빠지기 때문이다. 근육이 줄면 보행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 여러 질환 발병 위험이 커진다. 활기찬 노후를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근육,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

30세에서 65세가 되면 25~35%, 80세에는 40% 이상 근육이 감소한다.움직이지 못하니 신경조직이 감소해 뇌가 수축하고,

치매 위험도 커진다. 실제로 걷는 속도가 느린 사람은 빠른 사람보다 치매 발병 위험이 1.5배 높다는 미국 연구 결과도 있다.

근육이 부족하면 약해진 뼈를 지탱하지 못해 골다공증·고관절 골절 위험도 커진다.

근육 감소를 막으려면 근육의 구성 요소인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해야 한다. 특히 단백질이 부족한 노년층은 단백질

보충 없이 운동만 하면, 오히려 근육이 더 빠진다. 단백질은 면역력 증강에도 도움을 준다. 겨울에는 기온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많은 에너지를 쏟아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이때 항체와 백혈구를 구성하는 단백질 섭취는 에너지를

공급해 병원체에 대한 방어력을 키운다.

단백질은 저장이 되지 않는 영양소이므로 하루 총량을 매끼 나눠 충분히 섭취하는 게 좋다.

식품으로만 단백질을 보충하는 것은 소화력과 씹는 기능이 떨어진 노년층에겐 부담스러울 수 있다.

이럴 때 단백질 보충용 건강기능식품이 도움이 된다.

단백질은 동·식물성으로 나뉘는데 종류에 따라 함유된 필수 아미노산 종류와 체내 소화 시간이 다르다.

따라서 한 종류의 단백질만 먹기보다는 동·식물성 단백질을 균형 있게 섭취하는 것이 좋다.

                  2022년 해돋이 보러 떠난 강릉 여행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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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간 2일
방문명소 12곳
여행타입 친구와 ~
여행비용 38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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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강릉역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교동 118 강릉역

기차여행

차가 막히고 겨울이니까 혹시나 눈이 내리지 않을까 걱정해서 기차를 타고 갔다. 진짜 오랜만에 뚜벅이 여행. 버스타고 걸어다니면서 여행했다. 물론 1박 2일 동안 날씨는 굉장히 좋아서 눈은 하나도 내리지 않았지만 차는 정말 많았던거 같다.

동부감자옹심이
옹심이칼국수맛집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옥천동 223

국물이 끝내줬던 옹심이

기차에서 내리자마자 점심 먹으러 왔다. 배가 너무 고픈 상태. 강릉 동부시장 안에 위치한 동부감자옹심이집이다

메뉴도 엄청 심플. 순옹심이 하나, 옹심이칼국수 하나 주문

여기 사장님 음식을 그냥 잘 하시나보다. 김치도 맛있고 무생채도 너무 맛있음!!! 옹심이 기다리는 동안 무생채 한 접시 먹은거 실화? 짜지도 않아서 메인 음식 나오기 전에 완전 흡입했다. 배가 많이 고프긴 했어..

드디어 나온 메인 음식!

사각사각 감자 식감이 느껴지는 옹심이, 쫄깃쫄깃한 칼국수 면 그리고 맑은 국물까지. 완전 맛있었다. 처음에 아무 생각 없이 먹다가 너무 뜨거워서 진짜 입 다 데일뻔! 국물이 진짜 찐으로 맛있다. 배 부른데 자꾸 국물 긁어 먹고 있는 나를 발견함.... 김치랑 무생채랑 같이 먹으면 진짜 JM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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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두부젤라또
소나무 순두부 옆집에 있어 후식으로 연결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초당동 354-4

순두부젤라또

숙소 체크인 하려고 했으나 3시에 체크인이라 시간이 좀 남았다. 그래서 순두부젤라또 먹으러 갔다.

초당소나무집 식당이랑 젤라또랑 함께 있다. 사람들이 젤라또 먹으러 식당에 많이 들어가는지 문 앞에 젤라또는 옆이라고 적혀있었다

젤라또 종류가 엄청 많네! 일단 기본 중에 기본 순두부젤라또 주문하고 하나는 상큼한게 먹고 싶어서 #청사과소르베 를 주문했다.

강릉에 몇번 왔지만 처음 먹어보는 순두부 젤라또. 순두부 젤라또 어떤 맛일까 궁금했는데 두유 맛이다. 두유 맛인데 식감은 쫀득한 두유. 그래서 거부감 없이 잘 먹었다. 청사과는 정말 상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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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 튤립 스카이베이경포 호텔 (Golden Tulip Skybay)
루프탑 테라스, 루프탑 풀, 사우나가 있는 해변뷰 전망 호텔 #강릉 경포의 랜드마크 오션뷰 4성급호텔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258-4

경포해변 앞 스카이베이호텔

이번에 잡은 숙소는 스카이베이호텔이다. 경포 해수욕장 바로 앞에 있어서 위치가 아주 좋은 숙소. 고층으로 예약했으면 해돋이도 객실에서 볼 수 있는 좋은 위치다. 하지만 내가 예약할때는 이미 다 예약이 나가고 저층만 남아있던 상황. 나도 나름 빠르게 예약한다고 7월달에 예약했는데 저층만 남아있었다

저층에서도 제일 마지막에 있는 방이여서 그런지 사각형의 방이 아니였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단, 일회용을 사용하지 않는 숙소로 칫솔, 치약 등 일회용품을 제공하지 않는다. 필요하면 로비에 자판기나 편의점에서 구입해야 되서 나는 객실용 슬리퍼 하나 구매했다.

새해 선물로 호텔측에서 준비해준 와인과 치즈. 

저층이지만 뷰가 있긴 있다!!! 경포호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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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포해변
동해안 최대 해변으로 유명한 곳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강문동 1

새해 해돋이

2022년 1월 1일.새해 해돋이를 보기 위해 경포해변으로 향했다

해돋이 명소 통제 한다고 해서 해변에 못 들어가면 어쩌냐 걱정했는데 안전요원(?)분들이 거리두기 하라고 말하면서 돌아다니고 해변 통제는 없었다. 수평선 위로 바로 해가 떠야 하는데 수평선과 하늘 사이에 구름이 있어서 구름 위로 해가 올라올때 까지 조금 기다려야 했다. 해가 뜨기 전 붉게 묽든 하늘.

2022년 새 해가 밝았다. 구름 위로 올라오길 기다려야 했지만 그래도 붉고 동그랗게 잘 보였다. 새해 소원도 살포시 빌어본다. 꼭 이뤄지게 해주세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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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신사임당의 집, 율곡 이이 생가

대한민국 강원도 강릉시 죽헌동 201

1월 1일 하루는 무료 입장! 오죽헌 안에 박물관 같은 실내관람은 휴관이고 실외관람은 무료로 했다. 아싸!

들어가면 보이는 율곡이이의 동상. 그 옆으로 오죽헌 숲길이 있어서 숲길 산책 했다.

근데 오죽헌은 겨울보다는 봄, 여름에 와야지 예쁠거 같다. 겨울도 운치있는데 너무 삭막하다고 해야 할까? 꽃피고 파랗게 입이 돋아나고 하면 신사임당이 그린 그림속 정원들을 볼 수 있겠다. 나오는길에 본 신사임당.

※ 위 글과 사진의 출처: 그대 머문자리 카페에서

         "육류·유제품 잘 안 먹는 여성, 건강 위험 노출"

                                                                    식품 매장에 진열된 소고기

(서울=연합뉴스 ) 김연숙 기자

육류와 유제품을 잘 먹지 않은 여성은 필수 영양소의 부족으로 건강이 나빠질 수 있다는 학계의 조언이 나왔다.

1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지 더 타임스와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레딩대 식품 영양·건강 연구소장인

이안 기번스 교수는 전날 언론 콘퍼런스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영국 11∼18세 여성의 절반은 철분과 마그네슘을 최소 권장량 이하로 섭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요오드, 칼슘, 아연을 너무 적게 섭취하는 비중도 4분의 1에 달했다.

기번스 교수는 식물성 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고 동물성 식품을 적게 먹는 것은 환경에는 좋지만

건강을 위해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식품 단위당 탄소 배출량의 차이뿐만 아니라 육류와 유제품이 같은 양의 영양소를 공급하는지도

살펴보면서 육류와 식물성 식품의 이점을 폭넓게 비교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귀리유, 아몬드유 등 식물을 기반으로 하는 식단을 선호하는 움직임에 대해 필수 영양소를 놓치고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두유를 제외한 대체품으로는 우유의 단백질을 다 채울 수 없으며, 육류 섭취를 피하는 것은

철분 부족을 초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기번스 교수는 동물성 대신 식물성 식품을 편중해 섭취한 결과는 시간이 오래 지난 뒤에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10대 때 골격발달은 아주 중요하다"며 "제대로 하지 않으면 나이 들어 골절 위험이 커져

삶의 질이 떨어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실제 많은 여성이 육류를 잘 먹지 않아 충분한 철분을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전국 식단 영양 조사에 따르면 11∼18세 여성의 49%, 19∼64세 여성의 25%의 철분 섭취량이

일일 최소 권장량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9회우영조/진시황]

암웨이에서 나오는 단백질을 평소 먹고 있는데 효과를 보는 건지 없는건지는 모르겠으나 아뭏튼 안먹는 것보다는 나은것 같아 물에 타서 마시고는 있지요 ㅎ

같은 연령대에 비해서는 그나마 나은 체력이라 효과를 본다 할 수는 있겠네요

[洪敏植(12會)]

그래도 잘 알아 보시고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