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SNK에서 만든 "아랑전설 2-새로운 싸움-" 입니다
1992년에 나왔던 1편의 부족함을 최대한 만회한 작품으로
아랑전설 시리즈의 초석을 다진 작품입니다..
1편에서 플레이 할 수 있었던 캐릭터가 테리, 엔디, 죠 3명에 불과했지만
2편에서는 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그렇게 늘어난 캐릭터 중 유명한 인물이 바로 최초의 한국 캐릭터 김갑환입니다..
김갑환은 한국을 배경으로 싸움니다..
김갑환이란 이름은 한국에서 게임 유통을 담당했던
회사, 빅콤의 회장님 이름이었다고 합니다..
빅콤은 SNK와 일하면서 배운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 유명한 국산 대전게임
"왕중왕"이란 게임을 만듭니다..
그리고 또 다른 인기 캐릭터 시라누이 마이가 첫선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아랑전설 2에서도 용호의 권과 같이 필살기가 등장합니다..
필살기 모음 영상입니다..(0:33)
삭제된 댓글 입니다.
킹오브가 재미있던게... 시조가 아랑전설이죠...아랑전설에 나오는 캐릭터도 나오고 다른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콜라보에서 만든게임이 킹오브인지라..영화로 따지면 마블세계관겸 어벤저스라고나 할까요..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 받고 춘리 얍얍얍 팬티 사이가 보인다고 연타했던기억이..
ㅋㅋㅋㅋㅋㅋ최번개 골랏습니다
정의덕후 김사범
이게임은 초필살기 쓰는게 진짜 어려웠음..
@오토메 마자요.. 저도 앤디 초필살기가 가장 안나간걸로 기억나네요. 어쩌다가 한번 나가면 오우 나갔다 하면서 좋아했던..
@레오릭30 저는 모든 캐릭터의 초필살기를 할 줄 알았죠...그걸 하기위해 게임지까지 샀던 기억이 ㅋ동네에서 아랑전설 2 짱 이었음 ㅋㅋ
snk에서 다른게임 만들면서 시간벌기 및 다른게임에 나오는 캐릭들과 콜라보 개념으로 별로 성공할거라는 생각안하고 만들었는데 대박쳤던 게임이 바로 킹오브 파이터 그래서 아랑전설2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나옴격투세계관등을 누가 최강인지를 겨룰겸 신선하게 도입했던 게임이었는데 행운과 대박을 가져옴.다른팀인 랄프라던지 클라크등도 snk에서 만든 게임의 캐릭터였다는....
원래 컨셉이 아랑전설 VS 용호의권 이었죠.사실상 나머지들은 곁다리였는데 어쨌든 게임은 만들었고 주인공이 필요하니 만든게 쿄,베니마루,고로의 일본팀...미국팀, 일본팀 정도를 제외하면 다 어쨌거나 SNK 게임에 어떤식으로든 등장했던 캐릭들인게 흥미로웠죠...용호의권은 초필살기가 용호난무랑 패황상후권 두가지인데 이 두가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를 놓고 꽤 고민했다고 하더군요.결국 패황상후권이 상대적으로 하향을 먹었던...
아랑전설2의 초필살기는 진짜 매력적인 컨텐츠였죠...은근히 커맨드가 빡새서 삑도 나고 그랬지만 그 한방으로 역전하는 맛이 쏠쏠...김갑환의 초필살기는 갑환난무라고 불리기도 했었지만 봉황각이 정식명칭...맞추기가 은근히 힘들었죠...하긴 생각해보면 초필 치고 맞추기 쉬운 초필은없긴 없었는데 맞추면 그 쾌감이...
저희 동네에선 개패기라 불렸습니다.
왜 난 타타타 를 생각하고 눌렀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DX-JyeCNIPo&t=
PLAY
햐...멋지네요...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크 킹오브 94 의 타격 소리가 젤좋음
허걱
오셨군요ㄷㄷ
양애켄!
진짜 오래됐네요.. ㅋㅋ
오이솜
문방구 앞 조그만 기계로 참 많이 했었는데 ㅎㅎㅎ 필살기 쓰고 싶어서 일부러 빨피 만들어달라고도 하고 ㅎ
으아~~~~~아아
유도하는 할아버지 야마다주베이로 다 쳐발르고 다녔지
김아랑 화이팅
뚱땡이 자주했는데.. ㅎㅎ 테리보가드의 라이징테클 생각나네
제 주력케였던 테리보가드~
글방주인님 꾸준히 고전게임 기억이 새록새록 나도록 해주시네요. 고마워요^^
김갑환 킹오파98에서 잘하는유저가하면 개사기
유도 노인네 나온것도 신선했슴. 센베이 과자를 무기로 던지고 유도기술이 화려했던 기억. 우도를 격투게임에 넣은 첫번째 게임인것 같네요. 태극권도 처음넣었고. 태권도도. 엄청 역사에 남을 게임이었네요.
동네에서 내가 짱먹던 게임...얍샵하지만 불리할때 건너편 왔다갔다 하면서 때리면 정신들 못차림 ㅋㅋㅋ
횡이동 첨 적용된 오락 아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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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오브가 재미있던게... 시조가 아랑전설이죠...아랑전설에 나오는 캐릭터도 나오고 다른게임에
나오는 캐릭터 콜라보에서 만든게임이 킹오브인지라..
영화로 따지면 마블세계관겸 어벤저스라고나 할까요..ㅋㅋ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마이 받고 춘리 얍얍얍 팬티 사이가 보인다고 연타했던기억이..
ㅋㅋㅋㅋㅋㅋ최번개 골랏습니다
정의덕후 김사범
이게임은 초필살기 쓰는게 진짜 어려웠음..
@오토메 마자요.. 저도 앤디 초필살기가 가장 안나간걸로 기억나네요. 어쩌다가 한번 나가면 오우 나갔다 하면서 좋아했던..
@레오릭30 저는 모든 캐릭터의 초필살기를 할 줄 알았죠...그걸 하기위해 게임지까지 샀던 기억이 ㅋ
동네에서 아랑전설 2 짱 이었음 ㅋㅋ
snk에서 다른게임 만들면서 시간벌기 및 다른게임에 나오는 캐릭들과 콜라보 개념으로 별로 성공할거라는 생각안하고 만들었는데 대박쳤던
게임이 바로 킹오브 파이터 그래서 아랑전설2에 나오는 캐릭터들이 나옴
격투세계관등을 누가 최강인지를 겨룰겸 신선하게 도입했던 게임이었는데 행운과 대박을 가져옴.
다른팀인 랄프라던지 클라크등도 snk에서 만든 게임의 캐릭터였다는....
원래 컨셉이 아랑전설 VS 용호의권 이었죠.
사실상 나머지들은 곁다리였는데 어쨌든 게임은 만들었고 주인공이 필요하니 만든게 쿄,베니마루,고로의 일본팀...
미국팀, 일본팀 정도를 제외하면 다 어쨌거나 SNK 게임에 어떤식으로든 등장했던 캐릭들인게 흥미로웠죠...
용호의권은 초필살기가 용호난무랑 패황상후권 두가지인데 이 두가지를 어떻게 처리해야 하는가를 놓고 꽤 고민했다고 하더군요.
결국 패황상후권이 상대적으로 하향을 먹었던...
아랑전설2의 초필살기는 진짜 매력적인 컨텐츠였죠...
은근히 커맨드가 빡새서 삑도 나고 그랬지만 그 한방으로
역전하는 맛이 쏠쏠...
김갑환의 초필살기는 갑환난무라고 불리기도 했었지만 봉황각이 정식명칭...
맞추기가 은근히 힘들었죠...하긴 생각해보면 초필 치고 맞추기 쉬운 초필은
없긴 없었는데 맞추면 그 쾌감이...
저희 동네에선 개패기라 불렸습니다.
왜 난 타타타 를 생각하고 눌렀을까
https://www.youtube.com/watch?v=DX-JyeCNIPo&t=
PLAY
햐...멋지네요...처음부터 끝까지 다 봤습니다.
크 킹오브 94 의 타격 소리가 젤좋음
허걱
오셨군요ㄷㄷ
양애켄!
진짜 오래됐네요.. ㅋㅋ
오이솜
문방구 앞 조그만 기계로 참 많이 했었는데 ㅎㅎㅎ 필살기 쓰고 싶어서 일부러 빨피 만들어달라고도 하고 ㅎ
으아~~~~~아아
유도하는 할아버지 야마다주베이로 다 쳐발르고 다녔지
김아랑 화이팅
뚱땡이 자주했는데.. ㅎㅎ 테리보가드의 라이징테클 생각나네
제 주력케였던 테리보가드~
글방주인님 꾸준히 고전게임 기억이 새록새록 나도록 해주시네요. 고마워요^^
김갑환 킹오파98에서 잘하는유저가하면 개사기
유도 노인네 나온것도 신선했슴. 센베이 과자를 무기로 던지고 유도기술이 화려했던 기억. 우도를 격투게임에 넣은 첫번째 게임인것 같네요. 태극권도 처음넣었고. 태권도도. 엄청 역사에 남을 게임이었네요.
동네에서 내가 짱먹던 게임...얍샵하지만 불리할때 건너편 왔다갔다 하면서 때리면 정신들 못차림 ㅋㅋㅋ
횡이동 첨 적용된 오락 아니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