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는 아이도 이 사탕 하나면
울음이 딱, '박하'
10월7일의 꽃은 '박하(Mint)',
꽃말은 '덕'.
어릴적 최고였던 박하사탕이 먼저 생각난다.
마당 쓸다 박하 잎이 빗자루에 닿으면 특유의 향기가 난다.
허브로는 '민트', 몇가지 품종이 나와 널리 환영받고 있다.
잎 표면에 향낭이 있어 자극이 가면 터지면서 주변에 향기가 발산된다.
씨앗을 뿌려도 되고 뿌리줄기를 통해 쉽게 불어난다.
습하고 축축한 곳을 좋아한다.
크로아티아 플리트 비체의 물속에서 봤던 대군락도 떠오른다.
모이또(민트+라임) 로도 사랑받는 허브계의 강자,
상큼한 향으로 주변에 기쁨을 준다.
(송정섭)
첫댓글 10월7일의 꽃은 '박하(Mi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