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그리움 향기 이정순 실록이 우거진 기억의 뒤안길에 서서 6월의 숲을 바라보며 그리움의 눈시울 젖습니다. 그리워서 보고파서 한숨짓던 날들의 기억들마저 이제는 희미해지며 저 먼 세월의 뒤안길 그 먼 곳으로 사라져만 갑니다. 사랑은 하얗게 부서져 내리는 물거품이었나요 하얀 그리움의 꿈 이든가요. 2024.06.07. 금요일
출처: 향기나는 메일 보내기 원문보기 글쓴이: 맘 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