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우도, 보도교, 반화도, 연우교, 연화도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연우교(좌)와 연화도(우)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사진 중앙에 보이는 욕지도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반화도, 연우교, 연화도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우도, 보도교, 반화도, 연우교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우도, 보도교, 반화도, 연우교, 연화도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사진 중앙에 보이는 두미도 천왕봉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좌로부터) 우도, 보도교, 반화도, 연우교, 연화도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사진 좌측에 보이는 두미도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우도와 그 우측에 보이는 연화도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연화도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줌으로 확대촬영한
연화도 용머리
[연화도~욕지도] 구간 운항
여객선에서 바라본
노대도와
사진 좌측에 보이는 두미도
2023년 05월 01일(월요일) 통영시 [연화도&반화도&우도&욕지도] 여행기
총경비 = 회비 53,000원 3월8일 결제 완료+연화도와 욕지도의 승선요금 3만원은 버스에서 지불+점심식사 1만원=93,000원
28번 좌석 예약, 대장 불암(010-2735-7871)
산 : 통영시 [연화도&반하도&우도]
[연화도(蓮花島)의 지명 유래에 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섬의 모양이 연꽃처럼 생긴 데서 유래했다 한다. 또 하나는 연화도사의 전설에서 비롯되었다. 조선시대 연산 임금 시절 불교 탄압을 피해 서울 삼각산에 살던 연화도사가 세 명의 비구니와 함께 섬에 들어와 암자를 짓고 수도 생활을 했다. 세월이 흐른 뒤 연화도사가 열반에 들자 비구니들은 도사의 유언대로 바다 속에 장사 지냈고, 바다에서는 연꽃이 피어났다고 한다. 연화도사의 이야기는 전설이니 진위를 따질 것은 못 된다.]
산행코스: [ 연화항-(마을버스)-출렁다리 입구-출렁다리-용머리 전망대-출렁다리-해수관음상-보덕암-연화도인 토굴-사명대사 토굴-연화봉-연화항-연우교-반하도(무인도)-보도교-우도 능선길-큰마을-몽돌 해변-큰마을-작은마을-보도교-반하도-연우교-나랫등 펜션 부속식당-연화항 ] (12km)
일시 : 2023년 05월 01일(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 최저기온 12도C, 최고기온 21도C]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3시간39분 소요)
* 2023년 04월 30일(일요일) 23:58시~ 2023년 05월 01일(월요일) 04:25시 “좋은사람들“ 버스로 서울 지하철 양재역 12번 출구 200m 전방 국립외교원 앞에서 출발하여 경남 통영시 도남동 645 번지에 있는 충무마리나콘도로 이동 (376km) [4시간27분 소요]
04:25~04:51 도남항 동방파제등대(별명이 연필 등대) 탐방 [스탬프함 : 마리나요트클럽에 비치]
[통영이 배출한 다양한 문학적 인물과 그들의 업적을 기념하고, 이들의 에너지가 모여 밝은 불빛을 뿜어냄으로써 후세에게 바른 길을 비춘다는 것을 의미하는 상징적인 등대로서, 건축물 자체가 설계 공모를 통하여 당선된 하나의 작품이다. 한국의 나폴리라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항구도시인 통영은 빼어난 경관에서 영감을 얻은 걸출한 문필가들을 배출한 바 있다. 현대문학사에 한 획을 그은 생명파의 대표작가 청마 유치환, 꽃의 시인 대여 김춘수, 천부적인 시인 초정 김상옥, 대하소설 '토지'를 지은 최초의 여성 장편소설가 박경리 등이 통영을 대표하는 문인들이다. 1986년 12월에 처음 불을 밝힌 도남항 동방파제 등대는 이들의 업적을 기념하고 지역의 특색을 살리기 위해 2006년에 커다란 연필 모양으로 새롭게 지어졌다. 원형, 삼각형, 사각형이 조합을 이루며 하늘을 향해 도약하는 연필 형상은 문인들의 힘찬 기상을 나타내고, 보는 각도에 따라 변화하는 기둥은 다양성을 표현하고 있다.
우유 빛깔의 도남항 동방파제 등대는 도남관광단지에 위치한다. 충무교 아래에 있는 빨간색 색연필 모양의 통영문화방파제 등대와 함께 문화예술의 도시 상징물로서 통영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04:51~05:02 “좋은사람들“ 버스로 경남 통영시 도남동 645-3 번지에 있는 도남항을 출발하여 경남 통영시 서호동에 있는 통영 여객선터미널로 이동 (5km) [11분 소요]
05:02~06:00 통영항 근방에 있는 식당에서 충무김밥으로 아침식사 [식사비용 : 5,500원]
06:00~06:33 연화도 연화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신분증 준비)
06:33~07:39 여객선을 타고 경남 통영시 서호동에 있는 통영항을 출발하여 일출 광경을 감상하면서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연화항으로 이동 [26.4km][1시간6분 소요]
[2023년 03월 12일(일요일) 통영시 일출시각 : 6시42분]
* 07:39~07:43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연화항에서 용머리 출렁다리 입구까지 가는 수요응답형 마을버스(010-2067-0108)의 승차를 대기 [마을버스 요금 : 1천원]
* 07:43~07:50 수요응답형 마을버스(010-2067-0108)를 타고 연화항에서 용머리 출렁다리 입구로 이동 [7분 소요]
* 07:50~07:51 출렁다리로 이동
* 07:51~08:02 통영 8경의 하나인 용머리를 조망할 수 있는 용머리 전망대로 이동
[연화도의 남동쪽 끝에서 바다로 뻗은 용머리바위는 4개로 나누어져 있어 4개의 바위라는 네바위로도 불린다.]
* 08:02~08:06 사진촬영
* 08:06~08:16 출렁다리로 회귀
* 08:16~08:54 보덕암 아래쪽에 있는 해수 관음상을 거쳐서 연화도 연화사의 부속 암자인 보덕암으로 이동
[보덕암은 가파른 경사면에 지어져서 바다 쪽에서 보면 5층이지만, 섬 안쪽에서 보면 맨 위층인 법당만 보인다. 보덕암에서 바라보는 용머리도 일품이다.]
* 08:54~09:00 사진촬영
* 09:00~09:10 조선 중기 억불정책을 피해 연화도로 온 연화도인이 수행했던 곳인 토굴로 이동
[조선 초기 연산군의 불교탄압이 극에 달했을 무렵, 서울 삼각산에 실리암이란 암자에서 수도하던 이가 이곳 외딴 섬 연화도로 도망쳐왔다. 연화도인이라 불렸던 그는 섬에서 몸 더럽힘없이 수행하며 향기롭게 살다가 입적했다. 마을 주민들은 도인의 유언에 따라 시신을 수장했는데 그 자리에서 연꽃이 피어올랐다고 한다. 연화봉 정상 바로 아래에 연화도인과 사명대사가 수행했다는 토굴이 복원돼 있다. 하지만 군대 벙커를 연상케 하는 복원된 토굴은 가짜다. 본래 토굴은 연화봉 반대편 쪽에 있다. 토굴은 굴이라기보다는 암벽의 오목한 자리인데 여기다가 섬 사람들이 성황당을 짓고는 연화도인이 불상 대신으로 삼았다는 매끄러운 둥근 돌을 모셔두었다. 성황당 옆에는 서툰 솜씨로 ‘富(부) 吉(길) 財(재)’란 글이 새겨진 돌판이 누워있다. 연화도인이 자신을 받아준 섬사람들을 위해 손가락으로 바위에 썼다는 글이다. 사찰측에서 암자를 지으면서 본래 자리에 토굴을 복원하고자 했는데, 신령스러운 토굴의 훼손을 우려한 마을 주민들의 반대로 엉뚱하게 반대편 능선에 복원된 토굴을 세워놓은 것이다.]
* 09:10~09:11 사명대사 토굴로 이동
[연화도인이 입적한 지 70여 년 뒤 사명대사가 연화도로 찾아들어 수행에 정진한다. 사명대사를 따라 비구니가 된 여동생 보운, 그리고 출가 前 약혼녀 보련, 대사를 짝사랑하다 수도승이 된 보월도 이곳 섬까지 찾아 들어왔다. 섬 사람들은 훗날 섬을 찾아든 사명대사가 연화도인의 환생이라 믿었다. 사명대사의 연화도 행은 공식적으로는 확인된 바 없지만, 이곳 섬 주민의 口傳뿐만 아니라 1974년에 발간된 전남 순천의 마을기록에도 연화도에 얽힌 도인과 사명대사의 이야기가 등장하니 그게 마냥 근거 없는 이야기만은 아니리라.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사명대사는 육지에서 승군을 일으켜 왜군을 물리쳤으며 바다에서는 보운, 보련, 보월 세 비구니가 왜군과 대적하여 승승장구했다. 이때 이 세 비구니가 충무공 이순신 장군에게 거북선 도면을 그려주고 만드는 법을 알려주어 거북선이 건조된 것이라는 말이 전해지지만 명확한 증빙 자료는 없다. 충무공은 이 세 비구니를 통틀어 자운선사라고 일컬었다고 한다.]
* 09:11~09:13 사진촬영
* 09:13~09:16 연화도(蓮花島)의 최고봉인 연화봉(215m)으로 이동 (1.6,km)
[연화봉 정상에는 바다를 바라보고 있는 석조 아미타대불이 세워져 있다. 바로 옆에는 쉬어 가기 좋은 정자 운상정(雲上亭)이 있다. 누각에 오르면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풍경이 두 눈에 가득 찬다.]
* 09:16~09:20 휴식
* 09:20~09:40 연화항으로 이동
* 09:40~09:46 230m 길이의 현수교로서 연화도와 반하도를 연결하는 연우교로 이동
* 09:46~09:53 연우교를 건넌 후 무인도인 반하도를 지나서 반하도와 우도를 연결하는 보도교로 이동
[연화도와 반하도는 230m 길이의 연우교로 연결됐고 반하도의 데크 로드 200m 정도를 걸어간 뒤 우도와 연결되는 79m의 보도교를 건너면 우도로 이어진다.]
* 09:53~09:55 79m 길이의 트러스교인 보도교를 건너서 우도(牛島)로 이동
[통영 미륵산에서 바라보면 소가 누워있는 모습처럼 보인다 해서 소섬, 우도라 했다고 전한다.]
* 09:55~10:14 우도 능선길과 큰마을을 지나서 몽돌 해변으로 이동
* 10:14~10:25 몽돌 해변 앞에 있는 목섬과 오랜 세월 파도에 침식되어 구멍이 뚫린 섬인 구멍섬(穴島)을 조망하면서 휴식
[목섬은 바닷물이 빠지면 걸어서 건너갈 수 있는 섬이다. 이곳에서도 모세의 기적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우도 북단에 있는 구멍섬은 바위섬 가운데에 가로세로 약 4m 의 구멍이 뚫려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혈도(穴島)라고도 부른다. 사리 때 만조가 되면 구멍 사이로 작은 배가 지나다닐 수 있다고 한다. 우도를 소개하는 홍보물에 거의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볼거리다. 일몰시점에 이 구멍으로 붉은 햇살이 쏟아지는 장면이 펼쳐진다.]
[2023년 05월 01일(월요일) 통영시 우도 오후 썰물 시각 : 12시41분]
* 10:25~10:38 우도 큰마을을 거쳐서 작은마을로 이동
* 10:38~10:46 우도와 반하도를 연결하는 보도교로 회귀
* 10:46~10:51 보도교를 건넌 후 반하도를 거쳐서 반하도와 연화도를 연결하는 연우교로 회귀
* 10:51~10:56 연우교를 건너서 나랫등 펜션 부속식당으로 이동
* 10:56~11:14 나랫등 펜션 부속식당에서 우뭇가사리 콩국으로 식사 [식사비용 : 5천원]
* 11:14~11:18 경남 통영시 욕지면 연화리에 있는 연화항으로 원점회귀하여 탐방 완료
11:18~12:10 휴식 후 연화도에서 욕지도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12:00~12:42 대일해운 여객선을 타고 연화도 연화항을 출발하여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에 있는 욕지항으로 이동 [32분 소요]
산 : 통영시 욕지도 [대기봉&천왕봉&약과봉]
산행코스: [욕지항-욕지중학교-욕지일주로-새천년기념공원-전망대-대기봉-천왕봉과 대기봉의 분기점 삼거리-천왕봉 왕복-천왕봉과 대기봉의 분기점 삼거리-태고암-약과봉-욕지중학교-‘욕지는 짬뽕’ 식당-욕지항 ] (약 9km)
일시 : 2023년 05월 01일(월요일)
날씨 : 청명한 날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 최저기온 12도C, 최고기온 21도C]
산행코스 및 산행 구간별 산행 소요시간 (총 산행시간 3시간36분 소요)
* 12:42~12:54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에 있는 욕지항에서 탐방출발하여 욕지중학교로 이동
* 12:54~13:23 욕지일주로를 거쳐서 새천년기념공원으로 이동
* 13:23~13:26 사진촬영
* 13:26~13:46 전망대로 이동
* 13:46~13:53 간식 후 휴식
* 13:53~14:00 대기봉(355m)으로 이동
* 14:00~14:03 사진촬영
* 14:03~14:05 천왕봉과 대기봉의 분기점 삼거리로 이동
* 14:05~14:11 욕지도 최고봉인 천왕봉(392m)으로 이동
* 14:11~14:14 사진촬영
* 14:14~14:19 천왕봉과 대기봉의 분기점 삼거리로 회귀
* 14:19~14:25 태고암으로 이동
* 14:25~14:53 약과봉(315m) 정상으로 이동
* 14:53~15:01 사진촬영 후 휴식
* 15:01~15:45 연화항 근방에 있는 ‘욕지는 짬뽕’ 식당으로 이동
* 15:45~16:15 ‘욕지는 짬뽕’ 식당에서 게새키 짬뽕으로 식사
[게새키 짬뽕은 게와 새우와 키조개를 식재료로 사용하여 조리한 짬뽕이다. 가격은 15,000원.]
* 16:15~16:18 경남 통영시 욕지면 동항리에 있는 욕지항으로 원점회귀하여 욕지도 탐방 완료
16:18~16:37 욕지도에서 통영항으로 가는 여객선 승선 대기
16:37~18:23 대일해운 여객선을 타고 욕지도 욕지항에서 통영항으로 이동 [1시간46분 소요]
18:23~18:31 “좋은사람들 “ 버스에 승차하여 출발 대기
18:31~22:44 “좋은사람들 “ 버스로 경남 통영시 서호동에 있는 통영항을 출발하여 서울 양재역으로 귀경 (371km) [4시간13분 소요]
통영시 [연화도&반하도&우도] 지도
통영시 욕지도 천왕봉
산행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