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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이 아버지 첫 제사일 입니다.
지금까지는 차려진 상에서 절만하다가,,,직접 하려니까.
세상에나 아무것도 모르겠어요. 명색이 장남인데 말이죠.
저는 솔직히 원래가 이런거에 대한 고정관념이 별로 없었지요. 그렇다고 해서 자유로운 영혼은 아닙니다.
꼭 누가해야 되며,,,제대로 해야 하며,,,등등요. 이런거에 대한 격식을 별로 안 따지는 편입니다.
그냥,,,아무나 편하게 부담갖지 않고 상황에 따라서 하면된다. 이런 입장입니다.
따라서 장남이지만 대를 이어야 되며,,,"장남이니까" 어쩌고 저쩌고 하는거에 대한 고정관념을 갖지 않을려고 합니다.
그런데
아버지 첫 제사이고,,,이왕이면 할 수 있으면 있는 범위내에서 모양새는 갖춰보자 이런 생각에
인터넷을 검색해보니 상차림은 사진을 보니까 윤곽이 잡힙니다.
위의 사진은 나름 어느정도는 격식이 갖춰져 있어보이는것만 모아 봤습니다.
특히 많이 다른 부분들이,,,수저 위치, 밥과 국의 위치, 술잔위치 그리고 특히 어류의 머리 방향 등등...
그런데요.
제사 순서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요.
아버지 할때 보면,,,숫가락을 밥에다 꽂았다가 빼고 등등이 생각나는데
공부를 더 해야겠어요.
顯考學生府君神位
첫댓글
저도 비슷한 입장입니다
지역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저는 6 번 절 합니다
(총 12번)
제사 조만간 없어질것 같습니다
우리 어릴적 제사밥 기다리며
밤을 세웠는데
요즘 은 친척들도 잘 모이지 않고
말입니다
@주약골(진주) 맞습니다. 없어질 수 밖에 없는것이 결혼을 안하는 사람도 많고 해도 자식을 1~2밖에 안낳잖아요. 저도 장남이지만 딸만 둘입니다.
우리옆집도 딸만 둘인데 둘다 미국으로 시집갔어요~~~
@주약골(진주) 답볍 감사합니다...
저는 5번 절을 할까 생각했었는데,,,,그냥 간단하게 3번 정도만 할려고 합니다...
가가예문이라 잘되고 잘못되고 보다는 정성이 들어가면 되는 것이지요?
제상은 3번째 사진이 우리하고 거의 같네요.
맞아요.
격식보다는 정성이지요~~~
@언덕배기요 감사합니다.
나도 장남인데 격식을 마니 갖추는 편입니다.ㅎ
남의 제사에 감놔라 배놔라 할수없는것입니다.정성이 우선이며,홍동백서, 조율이시,좌포우해,등 격식을 더한다면 긍사첨화겠지요.
맞습니다. 정성이 우선이지요~~~~
저희도 장손이라 몇십년째 상을 차립니다만 유교적 관습이라
이제는 격식없이 가급적이면 망자와 후손들이 좋아하는 것으로 차립니다
제사순서는 간단합니다 그냥 밥먹는순서라고 보시면 이해하기 쉽지요
맞아요, 정성이 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