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후2시. 법현스님, 금강경 특강.
개최하신 스님들, 특강하신 스님, 작가와 함께
註: 전각[Daum 백과]
서예에는 붓으로 쓰는 방법과 새겨서 나타내는 방법이 있다. 특히 새겨서 나타내는 방법을 전각이라고 한다.
중국의 은나라 때 사용되던 갑골문은 칼로 새겨서 표현한 글씨다. 이와 같이 붓으로 쓴 글씨 외에도 거리의 간판이나 묘비, 여러가지 도장 등 새겨서 나타내는 것들이 많이 있다.
도장은 인장(印章) 또는 전각(篆刻)이라고 한다. 전각은 그림이나 글씨 작품의 낙관에 주로 사용하며 그 종류는 매우 다양하다. 재료는 나무, 돌, 상아, 옥, 동, 철 등을 사용하지만 흙을 빚어서 굽기도 한다. 처음에는 관청에서 사용하는 정도였으나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도장이 필수적인 것이 되었다.
첫댓글 금강경 전각 전시회 좀 색다른 전시회 마음은 가고 싶습니다.
금강경 전각 전시회 축하드립니다_()()()_
막상 참석해 보니 1) 디테일이 엉성하고 2) 금강경 강의도 4구게 풀이여서 좀 실망했습니다.
가까운 인사동에서 하는데... 오늘은 아니고 내일은 혼자라도 한번 찾아보겠습니다.
전각이란 엄청난 집중과 인내가 필요한 예술이라 힘든 작업인데 여기에 불심까지
배어 있으니 가 보고 싶네요. _()_ 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