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수석부회장에 하수용 목사 선출 |
기하성교단 소속으로 군부대에서 사역하고 있는 군선교사들은 지난 10월 17일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황금어장인 군선교 사역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기하성교단 소속으로 군부대에서 사역하고 있는 군선교사들은 지난 10월 17일 순복음춘천교회(이수형 목사)에서 간담회를 갖고, 황금어장인 군선교 사역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군선교위원장 고석환 목사와 이수형 목사가 참석해 열악한 환경 가운데서도 자비량으로 군선교 사역을 감당하고 있는 군선교사들을 격려했다.
고석환 목사는 “기하성 군선교사의 사명과 사역을 위하여 함께 협력하여 다음세대 군선교사역을 아름답게 감당해 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이수형 목사는 “군선교의 현장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군선교사들만이 할 수 있는 영역이 있다. 군선교사들의 헌신과 섬김의 수고에 감사를 드린다”면서 “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기하성교단 군선교사들은 내년 교단에 허락된 한국기독교군선교사협의회 수석부회장에 하수용 목사(금곡순복음교회 ․ 한마음교회)를 선출했다. 7명의 군선교사들이 참여해 투표한 결과 만장일치로 하 목사가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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