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 반 기대 반으로 둘째를 가지기 전부터 이 사이트를 들락거리면서 엄마들의 브이백 성공기와 아쉬운 실패기를 읽으면서 과연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마음이었지만 why not me? 자신감과 신념을 가지고 의심 없이 둘째와 10달을 함께하고 브이백에 성공했어요. 항상 다른 엄마들의 글을 읽으며 용기를 얻고 같이 눈물을 흘렸던 기억을 추억하며 엄마들 걱정 말고 힘내시라고 저도 성공기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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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첫째 : 청담마리에서 2005년 3월 출산. 2.8kg, 남아. 처음부터 역아자세로 있었음. 수술날짜 잡자는 선생님 말씀에 그래도 끝까지 기다려보겠다고 하였으나 예정일 보다 18일 일찍 진통이 와서 응급수술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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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수술 자국 켈로이드 흉터가 매우 심하게 생겼으며 산후 회복 속도가 너무 더디고 젖몸살, 유방 울혈이 매우 심해 한동안 산후 우울증에 시달리면서 제대로 산후조리를 하지 못하고 아이도 거의 돌보지 못했고 이후 우울증이 더 심해져 출산 후 1년 동안 심하게 고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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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둘째 : 2009년 3월 2.9kg, 여아. 15시간 진통 후 자연분만 성공. 체중 9.5kg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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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든 첫째 때와 같은 힘든 상황을 다시 겪지 않기 위해서는 우선 vbac을 통해 “자연분만”을 하여 산후회복 속도를 빠르게 해 컨디션을 되찾아야 한다는 판단 하에 집에서 가까우면서 이 분야에서 유명하신 김석중 원장님의 경력과 경험을 믿고 연세필을 선택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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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살찌지 않으려고 하루 3식 이외에 과일 조금과 우유 400ml, 치즈 1장, 견과류 조금씩만 간식으로 먹고 카페인, 인스턴트, 단 음식은 최대한 피함. 틈나는 대로 걷고 7개월부터 단학선원에서 수련. 연세필에서 권하는 영양제와 유산균 제제 꾸준히 먹음. (어떤 엄마는 김원장님이 이것 저것 하라고 하셔서 부담스럽다고 하시기도 하지만 특히 ‘이지바울’은 꼭 드시기 바래요. 전 임신초기부터 가려움증이 너무 심해서 피날 정도로 긁어댔는데 이지바울 먹고 나서부터 가려움증이 거의 사라졌답니다. 아토피 증세를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처럼 저는 효과를 확실히 봤네요. 아기 피부도 뽀얗고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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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스케줄에 따라 유도분만 날짜 잡고 그 전 악 소리나는 내진 2번 하니 입원 당일 이슬도 비치고 슬슬 불규칙적인 진통이 오기 시작. 10시에 내원하여 질정 넣고 대기실에 있으니 30분 지나서부터 약한 진통이 오기 시작. 신랑이 회사에 다녀오겠다고 하여 보냈으나 12시가 지나면서부터 진통 강도가 점점 세지기 시작하고 혼자 베게 끌어안고 진통하는 것이 힘들어서 신랑보고 빨리 병원으로 오라고 함. 친정 엄마는 안 오셨음 했는데 진통 시작한다고 하니 당장 오신다고 전화하심. 자궁문은 3cm도 안 열렸는데 진통 강도가 너무 세서 많이 고통스러워했고 수간호사님은 내진하시면서 내가 고통을 더 크게 느끼고 있다고 한마디 하심. nst할 때 제외하고는 계속 걷고 공 위에서 통통거리며 진통을 참는데 이때까지는 호흡에 집중할 수 있었음. 그런데 진통을 강도가 점점 세지고 1시간 마다 내진은 하시고 그때마다 고개를 저으시는 간호사님을 보면서 걱정이 되기 시작. 이 정도 진통이면 4-5cm는 열려야하는데 아직 3cm라는 말에 기운이 빠짐. 그래도 참아낼 수 있는 진통이라고 생각하면서 시간이 지나길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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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분 마다 계속되는 진통 때문에 점심, 저녁 거의 입에 못대고 신랑 손잡고 6시 즈음까지 힘들어 하다가 김원장님께서 양수 터트리고 공격적으로 하자고 하시면서 대신 일이 있으시다고 분만에 참여 못하신다고 함. 무슨 소리냐고 이 병원에 온 이유는 김원장님 하나 믿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와서 그러시면 어떻하냐고 신경질+하소연. 그러면 기다리겠냐고 하시면서 양수 터트리지 않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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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 강도가 세지고 8시 경 가족분만실로 들어감. 9시 경 수중진통 시작. 물 속에 들어가니 이완이 되면서 진통의 느낌이 30% 정도 경감되는 것을 느낌. 2시간 정도 진통을 더 함. 시간이 지날 수록 역시 진통이 강해짐. 나중에는 신랑에게 기댈 수가 없을 정도로 힘들어짐. 내진을 30분 간격으로 계속함. 그래도 많이 열리지 않았다는 말에 결국 눈물이 터짐. 너무나 힘들게 참고 있는데 자궁문이 열리지 않는다니 무척이나 속상하여 마음이 약해짐. 탈진할 수 있다는 이유로 2시간 후에 물에서 나와 가운을 입고 다시 분만 침대에 누움. 신랑이 샤워하러 들어간 사이에 간호사님이 바늘로 양수를 터트림. 뜨끈한 물이 나옴과 함께 굉장히 강한 진통이 시작되어 절로 소리를 지를 정도로 아파옴. 신랑이 샤워 후 나와서 눈이 뒤집어 질 정도로 아파하면서 침대 난간을 잡고 소리 지르는 내 모습을 보고 왜 이러냐고 했더니 간호사님이 양수가 터졌어요, 하심. 거기서 일부러 터트렸어 하면 대판 싸움날 것 같아 입 다물고 아프다고 소리만 지름. 30분 정도 더 진통하다 드디어 7.5cm열리고 강원장님 오셔서 무통을 꽂으심. 15분 후에 효과가 난다고 하여 이 악물고 시계만 보면서 15분을 기다리는데 시간이 지나도 전혀 무통의 효과가 없어서 이상하다고 무통이 왜 이러냐고 신음했더니 간호사님 더 기다리라며 눈총을 줌. 결국 시간은 지나고 고통은 강해지고 악악악 소리를 지르니 김원장님 등장! 마치 뉴하트에서 조재현이 짜잔 짜자잔~ 음악과 함께 수술방으로 들어오는 듯한 느낌^^ 무통이 하나도 안들어요.. 거의 울며 말하니 다시 꽂으신다고 하시면서 어..어.. 척추가 휘어있네, 측만증 있나? 왜 말 안했냐고 하시며 바늘이 안 들어 간다고 당황해 하심. 그 와중에도 진통은 미친듯이 오고 새우등 자세를 하고 있으려니 정신이 혼미해짐. 결국 바늘 꽂으시고 그 순간 다리가 멍해지면서 거짓말처럼 진통이 사라짐.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 뿐!! nst 그래프에서는 진통 표시자가 미친 듯이 올라가는데 느낌이 없으니 이제야 사는 구나 하는 마음. 이제 2시간 더 기다리면 된다는 말에 2시간이나?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2시간 쯤이야 고통도 없고 얼마든지 땡큐라고 생각하고 엄마랑 신랑과 담소(?^^)를 나누며 시간을 기다리고 그 와중에 간호사님 분만 준비하느라 분주하심. 새벽 1시가 넘어서 자궁문 다 열렸다고 힘주기 연습한다고 변보듯이 힘을 주라고 하심. 악악 소리를 질러서 눈총+핀잔만 주셨는데 힘주기는 잘한다고 하심. 연습 중 변이 조금 나온 느낌이 드는데 간호사님 닦아 주시면서 잘하는 거라고 정말 처음으로 칭찬하심. 그러면서 수술해달라는 소리는 안한다고 신기하게 보심. 그렇게 얼굴에 힘 안주면서(얼굴에 힘주지 마세요~) 항문에 힘주기 1시간 하니 점점 무통기운도 떨어지고 기운도 없어지고 걱정이 되어 정말 호흡 최대한 참고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힘주기에 집중하니 아기 머리 다 보입니다, 하시고 김원장님 다시 등장. 두세번 힘 주고 회음부 절개하는 느낌 탁하고 나니 정말 물컹한 것이 쿰틀쿰틀하고 나옴과 동시에 아기 울음소리가 나고 내 배 위에 올려짐. 그런데 너무 지쳐서 계속 신음소리만 내고 아기를 볼 여력이 없었음. 신랑이 탯줄 자르고 아기 옮겨지고 김원장님 회음부 처리하심. 따끔따끔함. 끝났다는 안도와 긴 진통의 과정에 충격을 받아 회음부 봉합하는데 자꾸 다리가 덜덜 떨려 결국 수면제 맞고 잠이 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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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서 깨어보니 길었던 고통은 거짓말처럼 사라지고 너무나 평안하고 가뿐한 느낌이었어요. 15시간의 진통이 정말 힘들었지만 자연분만을 선택했다는 것과 해냈다는 기쁨이 이루 말할 수가 없었습니다. 나도 했구나, 이렇게 아이를 낳을 수 있구나 하는 마음에 스스로 뿌듯했고 옆에서 자식 얻기 이렇게 힘들구나 하면서 내내 옆에서 마음 졸이며 고생한 신랑도 연신 고맙고 감사하고 대견하다고 많이 감동했습니다. 간호사님이 신랑이 옆에서 참 잘한다고 나중에 칭찬하셨는데 저도 신랑한테 고맙고 이 사람 더 사랑하면서 살아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더라구요. 진통이 너무 격해서 중간 중간 그냥 수술하고 진통제 맞으면서 이틀 고생하는 게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그래도 애초부터 아기가 이상하지만 않다면 수술하겠다는 생각은 아예 없었기 때문에 그래도 참아낸 것 같습니다. 의료진을 믿고 엄마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면 무리 없이 성공하시리라 믿어요. 진통이 무섭긴 해도 죽을 정도는 아니니까 참으실 수 있을 거예요! 결국 시간이 해결해 주더라구요. 저도 자궁파열에 대해 많이 걱정했는데 진통의 아픔과 파열의 아픔은 확실히 구별될 거 같더라구요. 엄마들도 너무 무리는 하지 마시고 vbac전문 의료진의 판단을 믿되, 진통의 고통을 떠나서 이상하다 싶은데도 참으면서 너무 자연분만 고집하지는 않으셨으면 하네요. 이제 연세필에 대해서 조금 쓸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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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진 : 신랑과 동의한 점 중 하나는 김원장님은 정말 ‘프로’라는 것입니다. 강해보이시는 인상과 다정다감함과는 거리가 먼, 자신감에 찬 화법 때문에 부담스러워하는 엄마들도 많으시죠. 하지만 전 그런 모습에 더 믿음이 갔습니다. 실력이 있기 때문에 묻어나오는 스타일이라 생각합니다. 아니면 사기꾼이겠죠^^ 수간호사님들에 대한 평은 다들 좋은 것 같은데 제 분만 도와주신 분은 핀잔을 주셔서 좀 그랬어요. 첫째를 자연분만했음 이러지 않을텐데, 누가 vbac하자고 했냐, 진통에 비해 아파한다(잘 못참는다는 거죠?) 등등 격려보다는 눈총을 주셔서 신랑이 나중에 많이 화가 났었어요. 전 아파 죽겠는데 그런 말에 일일이 신경쓰고 싶지 않았으니까... 그래도 분만과정의 80%정도 책임지고 모니터 하면서 원장님께 보고하고 계속 신경쓰시는 분은 담당 간호사분이시라 감사드려요. 그 날 분만하는 산모가 저 혼자였기 때문에 제가 독차지 하고 케어 받았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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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원 환경 : 청담마리에 비해 아무래도 낡은 감이 있죠. 1인실 안쓰고 특실 쓴다면 만원 더 주고 vip실 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제가 있을 때는 어느 분이 아예 병원에서 산후조리를 하고 계셔서 vip실을 쓸 수가 없었어요. 물안마실과 좌욕실 자주 사용하시구요... 출산 후 한번 서비스 해주시는 아로마 마사지는 정말 환상적입니다~ 식사는 보험식을 먹었더니 정말 단백질 음식이 거의 나오지 않더군요. “풀” 반찬만 나옵니다. 솔직히 맛도... 8,000원짜리 특식도 그다지 좋지는 않지만 단백질 섭취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그냥 비보험식으로 드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전 신랑이랑 보험식 하나 비보험식 하나 해서 나누어 먹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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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비 : 반드시 현금으로 미리 내야하는 것이 혈액대(155,440원)입니다. 만약의 사고에 대비해서 혈액 4팩을 미리 구입해야 하고 현금만 가능하다네요. 대신 혈액을 쓰지 않게 되면 자동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환불 이런거 없구요. 전 켈로이드 없애는 수술도 했거든요. scar revision이라고... 현금으로 35만원 냈습니다. 이것도 현금만 가능. 수술 경과는 아주 만족스럽구요. 검붉게 튀어나왔던 흉한 살점들이 다 사라졌네요. 원장님 솜씨 좋으세요. 나머지 분만비는 거의 대부분 의료보험으로 커버가 되었고, 제가 낸 비용은 특실, 가족분만실 사용료, 초음파, 아기 간염접종 및 검사 비용해서 100만원이 조금 못 되었습니다. 전 토탈 150만원 냈네요. 비용면으로 보면 결코 적은 돈은 아니지만 의료진들 고생하신 것, 무사히 자연분만한 것으로 보면 하나도 아깝지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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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 길었는데 vbac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제가 이 사이트를 통해 많은 용기를 얻었던 것처럼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지금은 산후조리원 온지 벌써 일주일째인데 이제야 처음으로 노트북 꺼내서 성공후기 올립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고 용기 잃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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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축하드려요..고생하셧지만 너무나 자랑스러우실것 같네요.. 궁금한게 있어요 켈로이드 제거술은 언제하죠? 아기 낳고 바로 하나요? 아님..하루쯤 있다한요 그리고 입원기간은 더 길어지나요? 제가 님처럼 검붉은 그것을 없애고 싶은데 방법이있다니 너무 기쁘네요 산후조리로 바쁘시겠지만..답글이나 쪽지부탁드립니다
흉터수술은 회음부랑 태반 등등 뒷처리 다 하시고 바로 하시더라구요. 신랑말로는 한 30분 걸렸다고 하구요. 전 주사 맞고 잠들어서 몰랐는데 께어보니 다 끝나있었어요. 수술 후 통증 전혀 없구요, 입원기간 길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원래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제거수술 받으려고 했는데 김원장님 시술에 아주 만족합니다.
첫댓글 축하드려요~~~~~고생 많으셨네요~~~~바이러스 받아가요~^^
축하드려요. 저도 역아라 첫째는 수술했는데 사실 진통도 없었고요. 둘쨰때가 모든 첨이라 두렵기도 하며, 기대됩니다. 순풍바이러스 받아가요.
성공 축하드려요....저도 성공 하고 싶어져요..두렵기도 하고............갠 사정으론 돈도 걱정이구.....ㅎ 암튼 저도 순풍 바이러스 받아가요~~
축하드려요.저도 순풍바이러스 받아가요.
정말 고생많으셨어염... 순풍바이러스 왕창 받아갑니다.. ^^
자세한 글 넘 잘 읽었습니다..9개월이 되니...점점 자신감도 떨어지는데...자연진통이와서 촉진제 없이 순풍하고 낳으면 얼마나 좋을까..ㅋㅋㅋ 조리잘하시고 아기도 이쁘게 키우세요~
순산 추카드립닏...저도 이번주에 유도하는데.....걱정입니다..긍데 병원비가 비싸긴하네요.....에혀....
브이벡 성공 축하드려요 ... 저도 연세필에서 오월에 셋째 브이백 재도전 이거든요... 둘째 실패해서 후회막심 ㅠㅠ 셋째는 꼭 님처럼 성공하고 싶어요... 순풍 바이러스 많이 받고 갈께요^.~
넘 축하드려요..고생하셧지만 너무나 자랑스러우실것 같네요.. 궁금한게 있어요 켈로이드 제거술은 언제하죠? 아기 낳고 바로 하나요? 아님..하루쯤 있다한요 그리고 입원기간은 더 길어지나요? 제가 님처럼 검붉은 그것을 없애고 싶은데 방법이있다니 너무 기쁘네요 산후조리로 바쁘시겠지만..답글이나 쪽지부탁드립니다
흉터수술은 회음부랑 태반 등등 뒷처리 다 하시고 바로 하시더라구요. 신랑말로는 한 30분 걸렸다고 하구요. 전 주사 맞고 잠들어서 몰랐는데 께어보니 다 끝나있었어요. 수술 후 통증 전혀 없구요, 입원기간 길어지거나 하지 않아요. 원래 대학병원 성형외과에서 제거수술 받으려고 했는데 김원장님 시술에 아주 만족합니다.
댓글 너무 감사해요..님의 브이백 성공도 부럽고 제거술도 정말 부럽네요~ 산후조리 잘하시고 즐육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