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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단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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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삶의 이야기 서울역 시계탑의 그녀
옷벗은 하마 추천 1 조회 124 24.01.30 10:18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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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1.30 10:32

    첫댓글 잊을만도한 세월이건만
    여즉 찾고 계신 거 봉께로
    미련이 쪼까 남았능가 보오

    아제요
    절대 있어도 못 받으니
    딴데 가서 알아보쇼 ~잉

  • 작성자 24.01.30 11:08

    ㅎㅎ
    포기 해야 것지요.
    아이에에프 만 없었어도
    새 역사가 창조 되었을텐데..
    에효

  • 24.01.30 10:32

    그런데
    여기서 질문~

    팩트요?
    팩트에 살 이빠이 붙였소?

  • 작성자 24.01.30 11:12

    넌픽션 확실 합니다요.

    넌픽션에는 아지노모도를 첨가하지 않습니다요.ㅎ

  • 24.01.30 10:34

    글, 잠 재밌게 쓰시네요
    덕분에 즐거웠어요

    님 글 ~
    내일도 기다리고 있을테요^^

  • 작성자 24.01.30 11:15

    지금은 방학 중이라 쫌 한가한데 개학 하면..

    우얀둥 칭찬해 주시니 몸 둘바를 모르겠습니다요.

  • 24.01.30 11:06

    한때는 어음으로 깡도 하고
    밥 벌어 먹었었는데 고것 때문에
    파탄 난 집안도 많지요...

    그나 저나 서울역 시계탑 다시 원상복귀
    시켜 달라고 해야 하나 고민에 드갑니다... ㅋ

  • 작성자 24.01.30 12:03


    깡이 보통 3푸로 100일
    3푸로 100일 이면 딱 10푸로 입니다.

    1억 깡 하면 천만원이 깡비 라는 거죠.

    그시절 깡만 해서 먹고 사는 사람 많았습지요.

  • 24.01.30 11:41

    아이엠에프때 그덜 나고 작살난 사람들 많응께
    나 역시 그때 주식해서 집 두채 날렸시유
    아고 아까바라
    야튼 재미있는 연애담 꼭 내일 같네유 ㅎㅎ

  • 작성자 24.01.30 12:04


    ㅎ ㅎ ㅎ

    그 시절 한때 다 그랬지요
    그땐 돈도 잘 벌리고
    심도 좋았고

    돈 못 벌고 심 없으니께
    에효

  • 24.01.30 13:17

    그시절은 잘 넘겨었는데
    그 다음 다음해부터 사방터지기
    시작해서리 힘든시기였쥬^~~
    처자하고 거시기 거래한건
    다 무효이니까
    잊어 버리시는게 좋을듯요^ㅎㅎ

  • 작성자 24.01.30 13:42


    ㅎ ㅎ ㅎ

    말이 그렇다는 거지
    벌써 잊었습니다요.

    뭐 찾는다 해도
    채굼질 심도 없고 돈도 없고

    그래도 가끔
    그때 생각이 납니다요

  • 24.01.30 15:34


    그 어음 깡은
    같은 핏줄끼리 해도 사단이죠ㅎ
    저희 가족 중에도 두 집이서
    급할 땐 이용해놓고
    해준 사람이 어려울 땐
    나 몰라라해서
    지금도 말안해요
    안줘도 그만이라 생각하시면
    마음은 편합니다

  • 작성자 24.01.30 18:16

    그래도 그 시절엔
    잘만 하면 워낙 수익이 좋으니께
    깡만 전문으로 하는 업이 있었어요.

    보통 3푸로 100일 인데 그게 따지고 보면 10푸로 이자 거든요.

  • 24.01.30 18:24

    참으로 힘들었습니다.
    모조리 도망 가고
    전화 안되고. 휴지같은 어음 몇장 내 생 처음 으로 차를 옆 도로에 세워놓고
    소리내어 엉엉 한참을 울었지요
    마누라 패물 딸래미 돎반지 모두팔아 인권비
    해결 해주고 마누라 가 생 처음으로 파출부
    나갈때 또 한번 소리내어 울었습니다

  • 작성자 24.01.31 06:31


    목심이 고래 심 줄 보다 질기다고
    그래도 다 덜 살아났어요.

    많은 시간이 지났는데도
    그때 생각 하면
    자다가도 벌떡 일어납니다

  • 24.01.30 19:50

    이거 nonfiction?
    멋진 옵빠였네요
    ㅎㅎㅎ

  • 작성자 24.01.31 06:32


    ㅋㅋ ㅋ

    다큐멘터리
    그땐 심이 좋았걸랑요.
    이제 에효....

  • 24.01.30 20:35


    서울역 시계탑 그녀님
    대체 워디서 사십니까?ㅎㅎ

    하마님 5빠가 찾아유 ㅎㅎ ^^

  • 작성자 24.01.31 06:33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서울특별시 강동구 워디 산다고
    하더라고요.

    이제 심 없어서
    찾아봐야 .....에효

  • 24.01.30 22:23

    서울역 시계탑 사연이
    첫사랑 명자씨에 이어 두번째쥬?? ㅎ

    서울역 시계탑 처럼
    명자씨도 그녀도
    다 세월에 묻혔네요.

    깡은 선이자 떼고 그런다더만요...

  • 작성자 24.01.31 06:36


    가만 생각해 보면
    중학교 때부터 결혼 할 때까지
    여자한테 차 인거 세어 보니
    얼추 스무번은 된거 같아요.

    인물 훤 하고 심시고
    돈 잘 벌고
    그란디 언니들은 왜 그렇게
    나으 가심에 대못을 박았는지 모르겠어요.

  • 24.01.30 23:43

    ^^;
    이 나이들이 되면 추억을 먹고 산다더니만
    울 멋진 하마님도 전설의 여인 같았던
    그녀를 떠올리시며 사연을 올리셨네요. ㅎ
    돈처럼 돌고 도는 우리의 거친 삶들.
    이젠 그 추억과 함께 건강하시기를요.

  • 작성자 24.01.31 06:41


    맞어요

    사람은 추억을 먹고 산다는 말
    맞어요

    제가 해외 여행을 가도 사진을 안 찍는데
    지금은 사진을 많이 남겨요

    사진이 없으면 추억이 잘 안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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