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오니 몸도 무겁고 마음도 가라앉아 출근하기 딱 싫은날이에요 그래도 오늘은 근무 시간이 적으니 그걸 위안 삼아야 겠지요 원래도 비를 안좋아했지만 아들이 군입대후 비가오면 더더욱 비에 대해서 예민해지는것 같아요 추울까봐 걱정 아플까봐 걱정 어느덧 걱정만 한보따리인 아들바보 엄마가 되어버렸습니다 요번 한주는 징검다리 음악방송으로 너무나 즐거운 한주가 되었어요 어제가 막방이라서 안쉽지만 여름에 또 음방이 있다고 해서 위안으로 삼으려고요 아미레또님 달려라하니님 빗소리님 뭐라카노님 모두모두 수고 많으셨어요 징다에서 따뜻한 위로를 받고 있는데 이렇게 좋은 추억까지 덤으로 생겨서 너무너무 좋아요 음방 청취할때는 아들 걱정은 진짜 하나도 안되었구요 희안하게도요 ㅋㅋ 늘 따뜻한 말 한마디 한마디 감사드려요 언제나 늘 징다가족과 함께하고 싶어요
첫댓글 준범맘도 오늘 하루 좋은 하루 보내시고요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그러게요
아들 군대가니 비가 오면 걱정되네요
몸은 괜찮으세요? 음방에 일주일이 행복했었는데 아쉬움이 크네요
준범이도 엄마가 건강하고 잘지내길 바랄거예요~주말 잘보내시고 남은시간도 홧팅입니다~
음방이 옛추억을 소환하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어요
소녀 시절로 잠깐 돌아간 기분이였어요
일주일 너무 행복했네요~~
아직도 흥이 쇨아있네요~~
준범맘님 오늘 출근하시기 너무 싫으시겠어요 ㅠㅠ 유난히 음악방송의 여운이 긴날이네요~ 어찌이리 딱 맞춰 눈까지 와주시고.. 그래고 눈 오니 속 없이 전 좋으네요 움직이지도 못함서 ㅋㅋ
네 오늘도 왠지 음방이 될것 같아요
저도 준범맘님처럼 비오는 걸 싫어하는데요.
아들을 군에 보내고 더 싫어졌어요.
눈도 비도 그리고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은 더 싫어졌어요. 바다근처의 바람은 너무 차서요.
준범맘님~~ 남은 오후 따뜻하게 보내세요.
저는 비오는거 무지 좋아했는데 아들 군대보내고 나니 비가 무지 싫어지네요 ㅠ
준범맘 몸은 괜찬나요??
몸관리 잘하시고 남은 오후 행복하게 보내세요
아직 조금요 오늘이나 내일 아들 목소리 들으면 기운날것 같은데 말이에요 친구를 워낙 좋아해서 친구한테 할수도 있을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