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준아
우리 준이 오늘은 뭐했을까
나는 출근해서 일하는 중이얌🥹편지쓴다고 월급루팡중이긴 하지만요
새벽에 일해야해서 낮에 잘 자야하는데
낮에 푹자야하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인거 같아ㅠ
오늘도 잠 설쳐서 요렇게 커피사서 출근했엉!
얼어죽어도 아이스! 카라멜마키야토 달달한게 쵝오👍
다이어트하면 아아 먹어야하는데
나는 도저히 아메리카노는...🥲맛이 읍어
먹을 순 있지만 한잔사면 한달은 먹어야할듯🤣
그렇게 출근하면서 문득 하늘을 올려다봤는데
많지는 않지만 별이 보이더라구( 달은 안보이던데 별은 보여서 신기)
분명 우리동네 날씨가 구름많고 흐리다했는데
생각지도 못하게 별을 보게 되니까
괜히 기분이 좋더라구 바쁜 일상에 쫓겨 살다보니
너무 하늘을 안 쳐다보고 살았나 싶기도 하고
그리고 별 보니까 젤 먼저 생각 난건 너였어
너두 봤으면 좋겠다 하구
오늘은 내 사진으로 대신 보길 바라 몇개없긴하지만요(먼지아님😅)
준이도 낮이든 밤이든 잠깐 시간내서 하늘 올려다보길 바라
보는 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질때도있으니까
밥은 잘 챙겨 먹고 있는 거야?
잠은 잘 자고 있는 거야?
어디 아픈 곳은 없지?
잘먹고 잘자고 아픈곳없길 바랄게
요새 또 다시 추워졌으니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고! 아프면 많이 속상해
저 별들보다 반짝반짝 빛날 준이가 많이 그리워
말은 안해도 항상 응원하고 있는거 알지?
그리고 매일매일 보고 싶어
오늘도 많이 사랑하고 잘자요
오늘의 추천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