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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하나밖에 모른다'
나는 바둑
하나밖에 모른다. 만 다섯 살 때 아버지 손에 이끌려 목포 유달기원의 문턱을 넘었던 그날부터 환갑이 훌쩍 넘은 지금에
이르기까지, 내가 아는 건 오로지 바둑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내가 인생을 모른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나는 바둑밖에
몰랐지만 그 안에서 뜨거운 열정과 사랑을 경험했고, 희망과 절망, 성공과 실패, 음모와 배신까지도 경험했다. 파란만장한
인생을 살았다.
- 조훈현의《조훈현, 고수의 생각법》중에서 -
* 바둑 하나밖에
몰라도 그 바둑 하나로 최고 정상에 오르면 모든 것이 통합니다. 세상의 이치, 삶의 애환, 사람의 관계, 성공의 비결, 그 모든
것에 통달합니다. 바둑 하나로 얻은 지혜가 많은 사람들의 인생길을 밝히는 빛이 됩니다. |
첫댓글 작은 꽃잎하나 속에 우주가 있듯..
작은 하나에도 길이 있고 배울 것이 있고,
그것을 알고 깨우치면 그 사람은 성공한 사람.
나는 눈치가 무뎌서 손에 쥐어줘야 알지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