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간만에 장거리 투어 였습니다.
집에서 늦게 나와서 양평으로는 못가고 다음 휴게소로 달려가겠다고 문자 드리고 열심히 달리는데..
차가 꽤 많더라구요.
다행히 핸즈프리를 한지라, 유목민형님이 팜파스가 아니라 느티나무 광장으로 오라는 전화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구룡령, 진고개 모두 정상에는 산안개+부슬비가 내리고 있었습니다.
고개 넘어가니까 공기가 차가와지더라구요..
기사문항에서 물회를 먹었는데, 저온현상때문인지 바닷가에는 사람이 별로.. --;
(이쁜 언니들 기대했는데..orz...)
돌아올때는 부모님께서 저녁 안드시고 기다리신다고 해서.. 막판에 혼자 냅다 째고 들어왔습니다.
오래간만에 투어 나갔는데 처음과 끝을 같이 하지 못하고 혼자 달려서 죄송..(__);;
첫댓글 덥긴 무척 더웠나 봅니다. 저도 일요일날 더워서 헥헥거렸습니다.
물좋은 바닷가를 기대하셨다면 대천해수욕장을 추천하고싶습니다.....착한언냐들이 언제나 바글바글.^^
쉿! 행님하구 나만 알고 있어야지요...
존디 갔다오셨네........... 더운디 수고혔네요...
버그만타고오신분이 마잉군인줄 알고 인사했네요..수고하셨습니다
오랜만 투어이면 너무 너무 좋앗겟네요...ㅎㅎㅎ 정말 날씨 죽엿지요??? 더버서리....ㅎㅎㅎ 수고 많이 하셧어요~~^^
마잉사진 오랜만에 즐감 하는구먼^^ 더운날씨에 수고들 많았습니다...
마잉~~~오랜만이군..사진잘봤어~~~언제 시간내서 안흥에 거시기 먹으러또가야지?
즐감~ 수고했어요
워낙 폭염이라 하던데 구름비를 맞아가며 다녔더니 좀 춥기까지 흐덜덜.. 피서겸 즐거운 투어였읍니다. 버그65 휴즈나간 1인였음다^^
시원이님 아드님인가여..허허 아닌가벼..
경치 좋네요...역시 산야는 멋진 나라인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