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en the fear sets in
Where the fire burns
Where I find a place
Where there's nowhere to turn
When the evening sings
an eerie song
longing for the day
you say I'm wrong
You can find your place
But never fit in
and only when you've left
do you know where you've been
I can see the light
but only when it's gone
You can go on waiting
But only for so long (so long, so long)
I know we are right
It's not always clear
because I've never felt the fear
Can it stay so good
forever in time?
I've always felt the rhythm
What happens when
there's no more rhyme?
Can we face ourselves
like we face each other?
We've never felt anything
on our own
I can't wait much longer
to feel any danger
I hope we're not living for
a lifetime alone
Hard to go on
It's like waiting for
the other shoe to drop
I'll never stop
believing in you
It's just we never had to struggle
It all came too easy
I hope we felt what we felt from the start
We've never suffered a broken heart
We've been so blinded by all the best
We never put our love to the test (to the test)
I've always felt the rhythm
What happens when
there's no more rhyme?
둘다 같은 사람들이기에
난 어쩔수 없이
그들을 보러 떠나갈수 밖에 없네
아무말도 안했어
아무말도..
웃기만 했어
그냥 옆에서 검은별 같은 존재가 되고 싶었어..
검은별도 별이야
다른 별처럼 아주 밝다고..
단지 시각으로 보이지 않을 뿐이지..
그 사람들은 분명 나와 너를 생각하면서 살꺼야..
그니깐 죽지마
네 자신을 죽이지 말라고..
옆에 '개새끼'가 우울하게 널 쳐다보고 있으니깐 그 '개새끼'를 위해서라도 죽지 말라고..!!
1999년 여름쯤 여친이랑 인사동에서 점을 본적이 있다.
그 점 봐준 아줌마인지 대학교중퇴자처럼 보이는 여인이
우리 둘은 절대 연인이 되면 큰일이 날거라고 하셨다.
차라리 친구로 지내라.
이렇게 말씀 하셨다.
친구의 의미를 모르겠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 이라는 의미도 잘 몰랐다.
하지만 난 지금 단어라도 불리워지는 '사랑'을 알거 같기도 한다.
내가 설계한 내 미래는 사랑이 있기 때문이다.
그 여인은 나에게 또 이런 말씀을 하셨다.
엄마를 비롯한 여러 주위친구들과 친척, 또한 모든 사람들이 널 도와주려 하는데
넌 지금 모하구 있냐고..
모..그냥 점쟁이니깐 그런 얘기 하나부다 하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내가 지내고 있는 친구들과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만났던 사람들을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이 하던 인사들은 그냥 하는 말이 아니란걸 깨달았다.
헬프를 디딛고 이젠 내가 도와주워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난 아직도 그 점쟁이가 한말을 다 기억하고 있다.
그리고 요즘따라 자주 생각이 난다.
우린 다시 만났고, 시간과 돈에 구애 받지 않는 삶을 영위할거라고 내 자신과 약속을 했다.
멀리 있지 않았다.
내가 일어나 세수를 하고 양치질을 하고 아침밥을 먹는 우리들의 일상생활속에서 난 인간과 인생의 중간단계를 발견할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