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전세집을 구해서 들어가려고 해요.
15평 작은 평수죠...작은 거실겸 주방엔 실크벽지(보라색 무지)를 주문했어요.
바닥은 좀 진한(엔틱?) 스탈의 나무결 무늬 장판있잖아요...
씽크대는 아주 대중적인(^^) 체리색인데 씽크대가 마치 "나 시트지 발라줘~"
하는것 같이 완전 평면이라...벽지 색깔에 맞춰 핑크 무지로 시트지 작업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바이올렛 칼라 유리타일작업을 좀 할껀데...
그 바이올렛 칼라 유리타일로 욕실도 좀 하고싶은데...
욕실 바닥까지 완전 똑같은 타일로 해버리면 더 이상할까요?
어떨까요?
전 보라나, 핑크를 너무 좋아하는 딸만 둘을 둔 엄마거든요...
딸들도 저 닮아서 그쪽 색깔들을 좋아라하고, 남편의 취향은 완전 무시...^^
암튼 여러 고수님들 한번 의견좀 주세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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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끄러울꺼란건 미처 생각을 못했네요...일단은 주인한테 해도 되겠냐고 물어봐야겠네요...좀 지저분한거 같아서 해도 되겠거니 했는데...말씀 감사해요...^^
저도 이번에 이사하면서 이것저것 많이 손봤는데요... 우선 전 씽크대는 색이 들어가니 좀 무거워 보여서 화이트로 하고 씽크대 타일만 색을 줬어요..^^ 욕실 바닥의 윗분처럼 유리타일하면 많이 미끄럽구 깨져요.. 일반타일이쁜걸루 하세요^^ 나머지 욕실벽 테두리 부분만 포인트로 유리타일하는게 나을듯 하네요..^^
그러게요...목욕탕은 손 안대기로 했어요. 그냥 깨끗하게 청소만 열심히 할려구요. 돈들이지 말라고들 하네요...^^감사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