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중년의 사랑 그리고 행복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일기장 엿보기 기다려지는 음악 프로1
하늘은 맑고 추천 0 조회 346 21.01.15 12:48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1.01.15 13:24

    첫댓글 맑고님
    팬텀싱어
    올스타전을 기다리고 계시는 군요
    며칠 전 스페셜 무대를 보며
    맑고님도
    지금 보고 계시겠지 라고ㅡㅎㅎ

    잠시만요

  • 작성자 21.01.15 13:39

    역시 이신전심이 되었다니깐요~ㅋ
    제가 지난번에 달력 펼쳤을때
    세계의 아름다운 도시 시리즈를 보고
    윤슬님을 떠올렸듯이
    띄엄띄엄 보는 사이이지만
    어느새 서로서로
    '알못' 아닌 '잘 알' 단계가 됐나봐요. ㅎㅎㅎ

    스페셜 콘서트를 2주연속 지켜보면
    리허설때와 변함없는 분위기에서
    하루종일
    자체 에너지만으로 무대를 해야했던 그들이
    너무너무 힘들겠다는 생각을 했었지요.

    올스타전때는 시즌1,2의
    에너지뿜뿜의 싱어들이 즐비하니
    그들만으로도 충분히 달아오를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윤슬님이 여행 안가시니
    저는 이렇게 자주 뵐수 있어 좋습니다~^^;;

  • 21.01.15 13:54

    @하늘은 맑고
    댓글 쓰고 있는데
    불청객이 방해를 하지 뭐예요

    올스타전이
    기대되기도 하지만
    지난 무대를 다시 보니
    또 한번 감동이더라 고요

    다른 프로그램이
    비교는 되지 않겠지만
    취향이 다 다르니
    개 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골라 보는 재미도
    솔솔찮아요

    저는
    미스 미스트트롯을 모르고
    그들이 TV에 뜨고 나서야
    관심을 가졌지 뭐예요ㅡㅎ

    ㅋㅋㅡ
    오늘은
    어느 시골마을에
    손두부 사러 갔다 왔어요

    두루두루
    나누어 먹을까 하고요

    점심식사는 하셨겠지요
    저는
    지금 먹으려 합니다
    손두부로ㅡㅎㅎ

  • 작성자 21.01.15 16:52

    @윤 슬 오우~
    손두부 나눔을 받으시는 분께서
    많이 고맙고 행복하시겠어요.
    아무리 작은 것일지라도
    나눔받는 사람의 입장에선
    보내준이의 정성까지 더해져서
    몇배의 크기로 느껴지더라구요.

    기회가 되면
    너무 흔하지 않은 그 뭔가로
    꼭 보답해야겠다는 마음도 계속 남아있구요.

    마스터트롯 TOP7중엔
    기존의 트롯 발성,기교와 차별화 된 멤버가 많아서
    쉽게 친해질수 있었는데요.
    미스토롯과는 아직 친해지질 못해서
    찾아보질 않았네요.

    크로스오버 남성4중창단 결성이 목표인
    팬텀싱어와는 조금 다른 성격으로
    현재 예심이 진행중인 슈퍼밴드 시즌2에서
    여성 지원자를 받지 않는 이유도
    제가 쉽게 트롯과 친해지지 못하는 이유와
    비슷할거라고 봐요.

    아무튼 열흘 후에 시작하여
    몇부작이 될지는 모르지만
    엄청 기대됩니다.

    어느새 1월도 중순이 되었네요.
    시간 참 빨리 흐르는군요.

  • 21.01.15 16:29

    와~~~
    맑고님은 모르시는게 없습니다
    저도 팬텀싱어 스페셜편 보며 맑고님을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ㅎ
    포레스텔라는 제가 좋아하는
    팀이구요
    요즘 로또싱어라는 프로에서
    강형호씨의 활약이 엄청나죠

    제가 요즘 잘보는 싱어게인
    무명가수전도 흥미로워요
    여기 등장하는 가수 63호를
    눈여겨보고 있답니다
    1라운드때 선곡한 '누구없소' 를
    듣고난 후 그 매력에 빠져버렸다니까요
    코로나로 인해 리모콘과 뗄레야
    뗄수없는 사이가 되었네요 ㅎ

    ㅎㅎ 미스터트롯의 희재를
    언급하시니 작은평화님이
    통 안보이셔서 궁금해요
    이제 그만 짠~ 이쁜 시같은 일기글로 만났으면 좋겠어요
    퇴근하기전 잠깐 눈 맞추고
    전 이만 총총 물러갑니다^^~



  • 작성자 21.01.15 20:10

    반가운 한나님^^
    이렇게 자주 뵈니 정말 반갑고 좋습니다.
    같은 주제를 놓고 이야기를 나눈다는것 만큼
    맘 편하고 즐거운 일이 또 어디에 있겠어요.

    한나님께서 저랑 똑같이
    귀여운(?)포레스텔라 팬이라는 것은
    작년인가 재작년인가에
    댓글에서 읽어서 알고 있었습니다^^

    로또싱어에 나온 강형호군 노래만 핀셋듣기 했구요
    팬텀싱어 1러운드때 불렀던 오페라의 유령 삽입곡을
    다시 부르는 것도 보았지요.
    그당시에도 카운터테를 닮은 가성이
    전혀 어색함이 없었는데
    그간 더 많이 세련되어졌다라구요.
    얼마나 이쁘던지....
    재주가 많으면서도 겸손하고 예의바른 형호군이
    꼭 우승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네요.

    싱어게인의 63호가
    듀엣무대 직후 라운드에서
    전위적인 무대를 선보여서 족보없는 음악이라며
    심사위원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던 치리치리뱅뱅과
    듀엣했던 복실복실 퍼머머리의
    기타치는 밀레니엄 베이비 아닌가요?

    김해에서 거주한다는 긴 퍼머머리의 늘씬한 록커와
    기타치는 치리치리뱅뱅과
    기타치는 밀레니엄 베이비...
    이렇게 3인을 응원합니다.
    출연자 번호는 못 외우고
    다시보기로 핀셋듣기 하고 있답니다^^

  • 21.01.15 20:53

    맑고님~~안녕하시지요?ㅎㅎ
    음악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펜텀싱어 1,2만 시청하고 3부터는
    안봐서 잘 모르지만 노래는 진짜 잘 부르더군요~
    미스터트롯은 다시보기로 봤는데
    미스트롯은 아직 안봤어요~ㅎㅎ
    역시 저도 여자인가봅니다~ㅋ

    펜텀싱어 올스타전 재미나게
    시청하세요~~^^
    불금 행금 이시겠네요~ㅎㅎ
    오늘은 맑고님댁 가족이 모두 함께
    모이시는 금욜이죠?ㅎㅎ

  • 작성자 21.01.16 09:03

    반가운 카스미화님^^
    잘 지내시지요?
    어머나~팬텀싱어3를 안보셨군요.
    3 보시면 카스미화님께서도 반하실텐데요.
    1은 처음이라 신선한 맛이 있었고
    2는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묘미가 있었다면
    3는 음, 이게 팬텀싱어지...이런 느낌이랄까요.

    저는 AWESOME을 무척 사랑했던 사람이라서
    더 특별한 감정으로 집중을 했었는지도 모르겠어요.
    옛 두 멤버가 나온걸 보며 엄청 짠하고
    가슴이 아리더라구요.

    26일부터 시작하는 올스타전은
    경연의 부담감을 내려놓고 무대를 할테니
    시청할때도 마음 졸이지 않고 편하게 볼수 있겠어요.

    ㅋ~
    아무렴 여자라서 미스트롯을 안보셨을라구요 ㅎㅎㅎ
    저의 경우는
    여성의 조금 앙칼진 톤으로 부르는 트롯은
    금새 귀가 피곤해지더라구요.
    같은 이유로 합창곡도 여성 합창단 보다는
    남성합창단 노래를 주로 좋아한답니다^^

  • 21.01.15 21:04

    ㅎㅎ음악평론가해도 손색이 없겟어요
    잘읽엉습니다
    지는. 미스트롯 미스터 트롯음악 프로가
    별로관심이없어 죄송해요
    할말이 업구먼유 ㅎ
    지는 오늘 도봉산갔다가 너무공복이라 발을한발짝 옮기가힘들어서. 걍 일행들한테 말하고
    누릉지 싸간거 먹ㅈ고. 내려왓네요 혼자
    그리고 집에와서.
    사랑할때. 버려야하는 아까운것들. 영화봣네요
    잭니콜슨 능청스런 연기도 멋지고
    좋은영화를 보는게. 코로나이후 일상이된듯해요
    그전에는 운동이 삶의 최고의 가치엿는뎅

  • 작성자 21.01.16 09:19

    어머나~
    50대 이후의 공복산행은 위험한일 아닌가요?
    콩알님께선 워낙 산행 상식에 해밝으신 분이라
    큰 걱정은 안됩니다....ㅎㅎㅎ

    콩알님께선 영화를 무척 즐기시는 분 같아요.
    시기가 시기인지라
    시원하게 스크린으로 보지는 못하더라도
    TV 영화채널이 많아져서
    얼마나 다행인지요.
    콩알님께선 종편채널 다각화의
    가장 큰 혜택을 누리고 계시네요^^

    토요일인 오늘도
    콩알님 산행 하시려나요?
    산 타는 여인...상상만 해도 멋지세요~^^

  • 21.01.16 09:14

    팬텀싱어 정말 열심히 봤지요
    노래 잘하는 건 테너나 소프라노가 고음으로 힘찬 소리를 내는거란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팬텀을 보며 바리톤과 베이스의 중요함을 새삼 깨닫게 되었지요
    중저음이 딱 받쳐줘야 사중창이
    든든한 기초 위에 꽃을 피운다는..
    합창도 저음 파트가 좋은 합창곡을 들으면
    안정감과 꽉 차는 느낌이 들어 좋더라구요

    미스트롯은 1회를 보며 여자들의 옷차림과 몸차림이
    마치 밤무대를 보는듯해 보다 말다 했구요
    미스터 트롯은 김호중 노래 듣느라
    열심히 챙겨 봐 김호중 찐 팬이 되었지요

  • 작성자 21.01.16 14:08

    안녕하세요 운동화님^^
    운동화님과 제가
    음악취향이 비슷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중저음에 매력을 느끼거든요.
    연주음악도
    화려한 고음 선율 보다는
    남들은 잘 들리지도 않는다는
    묵직한 저음 악기들이 내는 소리를 즐긴답니다.
    오르간도 발페달의 깊고 묵직한 소리가
    더욱더 영혼을 파고드는 느낌이랄까...

    그런 연유로
    합창곡도 남성합창단의 노래가 더 편하더라구요.
    날카로운 소프라노가 주 선율인 여성합창곡은
    쉬이 귀가 피곤해져서...ㅠ
    제 귀의 달팽이관에 문제가 있는건지
    아무튼 저는 그렇더라구요.ㅎㅎ

    미스트롯은 운동화님과 비슷한 이유로 좀...
    의상도 의상이려니와
    과한 감정과 표현과 기교에 적응이 잘 안되더라구요.

    좋은 목 울대를 가진데다가 실용음악 전공으로
    탄탄한 발성과 뛰어난 절제력으로
    팝은 물론 힙합뮤직 까지도 무난히 소화하는
    임영웅군이 미트터트롯 진이 된걸 보면서
    역시 대중의 귀는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 또한 저만의 느낌일뿐
    음식 처럼
    음악 또한 각자의 취향이 다르기에
    서로들 자신에게 맞는 음악을 수 있도록
    장르가 다양해져서 참 좋습니다.

    공감하며 잘 읽었습니다.^^

  • 21.01.16 23:48



  • 21.01.15 23:43

    요즘
    트롯열풍 코로나로
    집콕분들 많아서 더 인기가
    있는 것 같아요 ㅎ

  • 작성자 21.01.16 14:09

    안녕하세요 뭇별님^^
    뭇별님께서 말씀하신 그런 이유도 있겠고
    천편일률적인 아이돌 그룹의
    퍼포먼스 위주의 음악에 대중이 지치기도 했겠구요.

    사실 아이돌그룹 댄스음악에선 무대에선
    감성을 찾기가 쉽지는 않을테니까요.

    시대에 따라 음악도 변모하는 것이니
    또 어떤 새로운 장르가 개척될지 기대가 되는군요.

    주말입니다.
    좋은 계획 있으신지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