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혹은 글읽기가 지속적으로 심리적인 효과 면에서 실효를 거두게 된다고 가정할 경우 마음의 "평정", "확신", "안정", "긴장완화"와 같은 것이 그 역할을 할 것이다. 이러한 개념들은 텍스트에서 감명을 받게 하고 심리적으로, 감정적으로 어떤 동기를 유발할 것이다. 그러나 텍스트가 수용-인지 영역에서 흥미를 일깨우고 새로운 "인식"이 자극적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가정할 경우 문학치료는 최소한 이원적 형식, 즉 감정과 인지의 형식에서 모두 가능하다고 할 수 있다.
전문음악치료사 양성을 목표로 97년 2월 국내 최초로 개설된 숙명여대 음악치료대학원은
이미 50년의 역사를 가지고 뿌리내려온 미국의 음악치료 교육과정을 가장 충실히 만족시키는 정통성 있는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국음악치료 10주년을 기념하는 국제학술대회가 2006년 11월8-11일동안 숙대 백주년기념관에서 개최되었다
음악치료는 음악활동을 통해 치료사와의 관계 속에서 대상자의 변화를 가져오게 하는 음악치료는 한마디로 예술의 힘을 과학의 그릇에 담은 것이다. 개인의 문제나 장애를 넘어 자아와 만나는 음악의 힘은 종종 다른 치료로는 불가능한 일들을 해낸다1)
치유의 방도로서 음악을 사용하는 것은 아리스토텔레스와 플라톤 시대만큼 오래되었다.
20세기에 들어, 음악치료의 시도는 세계 1, 2차 대전 이후에 전문음악가와 비전문음악가들이 전쟁으로 인한 육체적, 정서적 장애로 고통받고 있는 수많은 재향군인들을 위하여 연주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음악에 대한 환자들의 현저한 반응들이 의사들과 간호사들로 하여금 병원에서 음악인들을 고용하도록 요청하게 만들었다.
병원 음악인들이 치료에 들어가기 전, 훈련 받는 것의 필요성이 곧 증명되어 세계 첫 음악치료 학위가 미시간 주립대학교에서 1944년에 설립되었다. 한국에서는 1997년 숙명여자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음악치료를 처음으로 대학원 교육과정에 설치하였다
음악으로 병을 치유한다는 음악테라피(Musictherapy)는 90년대 중반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지만 현재 대학에서 음악테라피학과를 개설ㆍ운영하고 있는 곳은 이화여대, 한세대, 명지대 등을 비롯해 4곳이다.
1996년에 설립된 사단법인 한국음악치료학회는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꾸준하게 학회지를 발간하고 있다. 이대평생교육원에도 음악심리지도사 자격증반이 있고 대한음악치료학회도1996년에 창립되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음악치료는 음악을 치료적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치료사의 개입이 필요하다. 이는 음악치료의 대상과 그 목표가 특정 병의 유무가 아니라 사람의 행동이나 심리상태의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기 때문이다.
원예치료사는 1997년 지금의 한국원예치료협회(02-456-8081) 의 전신인 원예치료연구회의 발족과 함께 우리나라에 소개됐다. 현재는 원예치료학과가 따로 있는 대학, 대학원도 있고 전국 여러 대학 평생교육원에 양성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최근 들어 원예치료 학사, 석사 학위 소지자가 배출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