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대간이여 영원하라~♬"
* 점봉산을 떠나며~~♬
* 조기 아래~ '망대암봉'과 '암릉구간' 그리고 남설악의 절경 '만물상'과 좌측으로 '가리봉', 배경으로 설악산의 서북능선이 보였어야 하는데,,, 쩝.쩝..
- 멍~~ 때릴밖에~~
- 에궁 니들이 아직도 귀엽다...ㅎㅎ
- 속상해?
- 아쉽구나~~
- 으차차~~
'망대암산'정상
- 알라뷰~~
- 다음에 또 오면 돼지? 알았쬬요~ ㅎㅎ(원래 이런 표현은 하지 않아야 하는데,,, 쩝 보이네? 베낭옆에 검은 봉지-점봉산 등산코스 쓰레기 수거했지요~ 아주 많이요~ 덕분에 감시초소 통과~~ㅋㅋ)
- "충성"
- "쉬어"
- 암릉구간이 본격적으로 나오려는지 살짝 2마디 맛을 본다.
- 바위들이 비에 흠뻑 젖어있어~~ 조심.조심..
- 뾰쪽뾰쪽^^^^^
- 그래도 야생화는 천지다.(산오이풀과 구절초)
'단풍취'같은데,,, 에궁 헷갈려라~~
* 돌~ 떨어져유~~
- 스~으~윽~~
- '참당귀'를 본다
- 아직은 널널~~
'흰물봉선' 흔들려서 아쉽다. 이뻤는데,,,
'칠형제봉'인것같다.
- 산죽(조릿대)밭이 시작될 무렵~ 부터~~
* UFO바위까지 숨도 안쉬고 달렸다?(정말 어마어마한 땅파임에,,, 울창한 산죽군락으로 멧돼지들이 때거지로 나타날 분위기였다.)
- "너~ 어느 별에서 왔니?"
- "두발로별에서 온 그대!!" ㅋㅋ
- 단풍이 이쁘다..
- 잠시 오르다가~
- 꽃구경 함하구~~
- 아기 금강초롱"오물오물 뭘? 먹고들 있나? 귀욤^^
- ???
- 아직도 맷돼지들의 흔적이,,,
- 칠형제봉과 흘림골 전경
- '출입금지'는 넘어가지 마시고~~
- 우로 가~~
- 암봉들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 여기서 부터 암릉구간은 시작되고,,,
- "낑겼어?"
- 여기서 부터 뒤에서 따라온 '아지님 작품'
- 나름 이구간?이 제일 애먹은 구간(점봉산 정상부터 촉촉하니 비가 내려서인지,,, 바위들이 젖어 있어서 미끌미끌~~ 옆에 있는 자작나무는 밑둥이 썪었음)
- 요기도 쩔어~~
- 됐어 내려와~~
- 요기가 가장 난이도가 높은 장소가 있었는데,,,
- 다행히 우회길 발견 ♬,,,
- 암릉구간 마지막 부분~
- 완료~~ 내려와~~
- 안보이넹?
'구절초'가 암릉구간 무사 완료를 축하해주었다.
- 여기서 부터는 babo가 선등후~ 아지 모습을 찍은 작품들,,,
- 한계령 구불구불 시야에 들어온다.
- 마지막 부분을 내려오고 있는 아지~~
- 점봉산 암릉구간 뒤안길,,, 휴~~
- 암릉구간을 마치면 잠시후 삼거리가 나타나는데,,, 우측이 한계령 지킴터가 있다...
- 설마? 그래도 조심.조심.조심..
- 무사 통과~
- 도로가 보이고,,,
- 풀섶에 누워 보고,,,
- '개구녕'을 빠져 나오면,,, -끝-
- 한계령 휴게소까지 대략 1.5km정도,, 반대로 내려가면 '필례약수터'이다...
- 지금 걷고 있는 이길도 대간길이었다. 멀리 한계령휴게소가 보인다..
- 제 36구간 (조침령~한계령) 산행 완료~
내설악과 남설악의 경계 고갯마루.
한계령을 오색령으로
인제군 북면 한계리에서 고개를 넘어가면 양양이다.
강원 양양 지역을 대표하는 한계령을 오색령으로 바꾸는 것이 추진되고 있다.
한계령은 강원도 양양군 강현면과 인제군 북면 사이에 있는 높이 1,004m의 고개다.
설악산 대청봉과 점봉산을 잇는 설악산 주 능선의 하나다.
영동지방과 영서지방의 분수령으로 양양 지역 주민들이 설악산을 넘어 이웃 인제군이나 서울을 오갈 때 넘던 험한 산길이다.
산적과 짐승이 많아 해가 지면 넘지 말라는 표지까지 있던 곳이다.
양양 지역 향토 사학자와 시민단체 등이 '오색령 옛 이름 찾기 범군민 추진위원회'를 꾸려 한계령을 오색령으로 바꾸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조선 시대 1757년에 간행된 '여지도서'를 비롯해 '관동지', '대동지지', '현산지' 등의 책에 오색령과 소동라령 등으로 표기된 것을 근거로 삼고 있다.
양양군 문화예술계는 '과거에는 오색령·소동라령으로 불렸지만 1972년 국도 확장·포장 공사를 하면서
한 군부대가 한계령으로 잘못 표기하면서 한계령으로 바뀌었다는 주장이 많다.
역사적 고증과 주민 의견 등을 함께 살펴 한계령을 오색령으로 바꾸는 것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 곳의 고갯길 정상 맞은편에 '오색령' 표지석과 '한계령 안내판'이 각각 설치되어서 관광객들 사이에서 혼란이 인다.
인제군 문화관광과 학예연구사는 '1961년 정부 고시를 통해 한계령이 행정·법정지명으로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44번 국도 도로안내판과 교과서 등에서도 한계령이란 지명이 사용되고 있는 만큼
법정지명을 올바르게 알리는 차원에서 안내판을 설치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양양군은 14일 '일제강점기에 이름이 바뀐 한계령을 우리 고유의 이름인 오색령으로 바로잡아야 한다는 주장이 공감대를 얻고 있다.
양양군은 2005년 한계령 정상 휴게소에 오색령의 유래가 담긴 옛 오색령 표지석을 설치하고,
2010년에는 지역 향토학자와 사회단체 관계자 중심의 '오색령' 옛 이름 찾기 범군민 운동을 펼쳐왔다.
한계령을 오색령으로 바꿔 불러야 하는 학술적 근거를 오색령 지명 개명을 추진해왔다.
한계령 고갯길 정상에 양희은의 '한계령' 노래비를 세우기로 했다.
표면적으로는 관광객들이 한계령에서 기념사진도 찍고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라지만,
노래비 건립을 통해 지명 문제를 확실하게 매듭짓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저 산은 내게 우지마라 우지마라 하고, 발아래 젖은 계곡 첩첩산중
저 산은 내게 잊으라 잊어버리라 하고, 내 가슴을 쓸어내리네
아 그러나 한 줄기 바람처럼 살다 가고파
이산 저산 눈물 구름 몰고 다니는 떠도는 바람처럼
저 산은 내게 내려가라 내려가라 하네 지친 내 어깨를 떠미네.......
- 새벽에 설피마을 단목령 입구까지 태워준 양양콜택시 기사분의 전화를 받았다.
(단목령에서 사망(자살로 추정)사건이 발생하여 119가 출동했다고,,, 마침 한계령 휴게소에 계셨다.(오색으로 Go~~)
- 다시 우리는 속초~ 동해바다로 Go.Go~~
- 날씨는 우중충했지만,,, 마음과 기분은 뻥~~
- '1박2일'에 나온 '빨간등대'가 흣.흣... 코앞에 있다.
- 허기진 배를 갈비탕으로 채우고,,, 24시 찜질방 '해수피아'로 향한다.(뜨뜻한 탕에 풍덩할려구~~) 그리고 ZZZ
- 다음날 8시 속초 맛집 첫 사냥으로 '해녀전복뚝배기'집을 찾았다.
- 가리비 실내장식(우웩? 생각나~ ㅋㅋ). 거울속에 '아지'
- 얼굴 탱탱 babo~~
- '전복뚝배기'와 '전복죽' 깔끔함에 미소짓고,, 맛에 뿅간다...
- 식사를 마치고 바로 앞 동해바다의 거친 숨소리를 듣는다.
'속초등대'를 방문하다.
- 에궁 또 올라가?
'아지갈매기'
- 구름이 걸린 '울산바위'
- 속초 전경
- 죽도
- babo괭이갈매기~
- 등대전망대를 오르는 나팔꽃
- 두번째로 바로 근처에 있는 '영금정'을 들린다.
- 동명항 전경
- 조오 아래 '해맞이 정자'
- 동명항 유래~~
- 해맞이정자에서,,,
- 뒤로 영금정
- 세번째로 '아바이마을'이다. 역쉬 동명항과 영금정 그리고 아바이마을이 옹기종기 모였다.
헐~~
- 꽁치털어 서울갈 여비를 벌고 있는 아지
- '갯배' 1인x200원
- 갯배다고 건너면 '속초관광수산시장'이다. 어딜 만져~~어 ㅋㅋ
- 뭘 봐~아~~
- 수산시장 구경하면서 물회를 찾다가~
- 아지, 베xx, 푸xx, 동xxx 를 보았다.ㅎㅎ
- 다시 '갯배'타고 돌아와~~
- 레디 Go~ 촬영시작하는 김감독~~
- 아바이마을의 작은 백사장~
- 맛집2
- '해삼모듬물회', '성게미역국' 주문(왈~~ 해삼이 없어서 전복으로 대신 한단다. 조아조아)
- 점심 식사후~~ '엑스포공원'을 산책한다... 날씨가 산책하기 시원한 날씨로 해설된다.
- 청초호를 중심으로 저 멀리 설악대교 옆으로 '아바이마을' 그리고 작게보이는 금강대교 뒤로 '영금정' 가운데,,, '동명항'
- 보트선착장
- 놀이기구
- 코스모스
- 폭주족 연인들,,,
- 우리나라 무궁화꽃을 끝으로~~
- 귀성길(구룡령길)을 오른다...
- 지난 구간에 하산했던 날머리~ 감자전과 막걸리 기억이 새록새록~~
- 내륙으로 들어갈수록 날씨가 맑아지고 있었다.
- 노을이 붉어지기 전에 제 36대간길을 마무리한다...^^
첫댓글 '단풍취'가 아니고 '바위떡풀'입니다.... 야생화 꽃이름 변경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