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답사] 2014년 9월 29일 월요일 오전 9시30분 5호선 김포공항역 공항철도 인천공항쪽 방향 맨뒤칸(오실분들은 여행한다고 생각하고 오세요)

[러브이즈(조현민)]

안뇽하십니까.. 우수회원 러브이즈(조현민)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월요일날 일은 하지않아서 그냥있기가 머해서 안그래도 답사 갈려고했습니다.

혼자가믄 넘넘 심심해서요..

시간되시면 같이가요..

30일 재생기간 만료

가사 뮤비

 

1. 답사 산행지: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섬삼형제 신도 시도 무도

2. 답사날짜: 2014년 9월29일 월요일

3. 모임시간: 오전 9시30분

4. 모임장소: 5호선 김포공항 공항철도 인천공항쪽 방향 맨뒤칸

5. 리딩자연락처: 러브이즈(조현민) :010-7668-9836

6. 회비: 지하철, 배 , 버스비 ,  점심값 ,  뒤풀이시: 똑같이

7. 준비물: 편한복장 ,  식수 , 교통카드

8. 인원: 무한

PS: 답사 산행 및 트래킹으로 리딩자가 길모를수도 있습니다.

- 신도 시도 모도 대한 설명과 코스 및 풍경 경치사진 -

신도 시도 모도 트레킹및 섬산행기

신도는 섬 주민들의 인심이 후하고 정직하여 서로 믿고 살아간다는 뜻에서

믿을 신(信)자를 사용하여 신도로 불리우게 되었다고 한다.

흔히 신도, 시도, 모도를 낭만의 섬이라고 한다.

살갑도록 가깝게 붙어있어 '삼형제 섬'이라고도 한다.

오랜 시간 떨어져 있던 세 섬은 1992년 섬 사이에 다리(연도교)가 놓이면서

하나로 이어져 뭉치게 되니 한층 진가를 발휘하게 되고 찾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서로 다른 세섬을 한번에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연도교로 섬 하나를 건너 지나온 섬을 조망해 보는 것도 묘미다.
같은 형제라도 개성이 다르듯 이 세 섬들도 제각기 독특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다.
특히 세 섬 모두가 드라마와 영화촬영지로 주목받을 만큼 아름답다는 공통점을 갖게 됐다.

신도에는 드라마<연인>, 시도에는 드라마 <풀하우스>와 <슬픈연가>촬영지가 있다.

모도의 배미꾸미 조각공원은 김기덕 감독의 영화 <시간>의 촬영지로 잘 알려져 있다.
때문에 신도, 시도, 모도 여행은 촬영지를 따라 드라마나 영화 속 감동을 찾아가는

스크린 투어이며, 낭만여행의 진수라 할 수 있다.

☞ 산행 코스 : 삼목선착장 - 신도선착장 - 신도분교 - 구봉산 - 신.시도연육교

- 시도 -드라마세트장(해변길) - 시.모도 연육교 - 모도 배미꾸미 조각공원

-모도버스정류장 - 신도선착장

☞ 산행 시간 : 16.8km, 약 4시간-5시간

⊙ 가 는 길

① 운서역 광장 길건너 세븐일레븐 편의점 앞에서 221-1번(매시 40분),

307번(25~35분 간격) 버스 → 삼목선착장(매시 10분 출항) → 신도선착장 → 섬 공영버스
② 운서역 광장(주차장)앞에서 221-1A(평균 60분 간격) 버스 ⇒ 삼목선착장
③ 운서역 앞 롯데마트 길건너 영종전화국에서 710번(20~30분 간격),

221-1A(평균 60분 간격) 버스 → 삼목선착장

⊙ 선박운행 : 신도행 매시 10분 출발(1시간 간격), 시도 출발 매시 30분
대인 4,000원. 소인 2,600원

⊙ 문 의 : 221-1번 버스 영풍운수 ☎ 032-568-5551

710번 버스 강인여객 ☎ 032-578-1738

세종해운 www.sejonghaeun.com ☎ 032-884-4155

아이를 안고 가족단위로 가는 여행객도 많이 보였다. 

세종 3호 여객선에 산악회 버스가 함께 승선하여 신도로 이동 하였다. 

선미측 갑판에 나가보니 승객들의 새우깡 놀이에 갈매기들 축제가 열렸다*^^ 

여객선이 방향을 틀기도 전인데 갈매기들 저편섬이 신도이다. 

이 세종 5호는 장봉도로 가는 선박이다.

예전에는 신도에 승객을 내려주고 또 승선시킨후 장봉도로 향하였는데,

요즘은 이곳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져 따로 운영을 하나보다. 

오늘이 지방선거 투표일이라 선거 현수막이 붙어있는 신도 선착장 모습이다.

예전에 장봉도 갈적에 이곳 사진을 담아온적도 있었다.

신도, 시도, 모도는 영종도와 강화도 사이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형제같은 섬이다.

영종도 삼목선착장에서 뱃길로 10분이면 닿는 세 개의 섬은 연육교로 연결되어 있으며,

자전거와 자동차로 세 개의 섬을 유람하기 좋아서 사람들의 발길이 많은 곳이다.

신도에는 인천국제공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구봉산이 있어

주말이면 바다와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로 붐빈다.

또 시도에서는 아기자기한 풍광이 예뻐서 드라마 촬영장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소나무숲을 자랑하는 아담한 수기해변,

모도에서는 개인 조각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조각공원을 만나 볼 수 있다.

무엇보다 이 세 개의 섬은 섬과 섬들을 연결하는 연육교가 있어

육로로의 자유로운 왕래가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해당화가 곳곳에 반겨주는 신도의 구봉산 등산로 입구를 향하는데, 

신도, 시도, 모도는 장봉도와 함께 고려시대에는 강화현에 속하였다가

1924년 강화도에서 부천군으로 행정구역이 변경되었고,

1968년 경기도 옹진군에 편입되었다가 1995년 인천광역시에 통합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신도, 시도, 모도 세곳 모두 넓은 논이 있다는것이 놀라웠다. 

포도 농장을 지나서 구봉산을 향하고 있는데,

4월 중순에서 5월초 사이에는 구봉산에 산벚나무가 만개하여 벚꽃동산을 이룬다고 한다.
그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 신도가 '벚꽃 섬'이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임도를 따라 4월이면 진달래가 활짝피어 장관을 이룬다고 한다. 

해안가 팬션이 자리잡은 곳에서 등산로를 찾아 구봉산을 향하여

잠시 버찌를 따먹어가며 산길을 오르니 육각정이 나온다. 

정상 가까히 오르면 육각정자가 있다.

섬에서 가장 전망이 좋은 곳으로 인천앞바다 섬들과, 인천공항,

옹기종기 모여 있는 신도의 마을, 서해의 너른 개펄이 굽어보인다. 

탁트인 전망, 해변의 낭만과 바위길의 재미, 여기에다 볼거리,

즐길거리를 더한곳이 삼형제섬(신도·시도·모도)이다.

신도의 구봉산은 해발 178m의 낮은 산이면서도 전망이 좋아 개펄과 섬마을,

서해바다의 섬들이 지척으로 느껴지며, 영종도 인천공항의 모습도 가깝게 보인다.

산봉우리가 아홉 개가 있어 구봉산이라고 불리는 해발 178m의 낮은 산이다. 

구봉산의 등산로는 5군데로 약 1시간 정도면 정상에 오를 수 있다.
산행이 아니라면 신도의 푸른 논을 따라 달리다가 고개 하나를 넘으면

시도를 연결하는 연도교가 보인다.

한시간도 채 안되어 구봉산 정상에 닿았는데  정상석은 없고 삼각점과 돌무더기만 보였다.

이곳은 숲에 가려 전망이 거의 안되니 육각정자에서 쉬면서 골고루 전망을 해야한다.

잡목 제거 벌채를 많이한 산길을 따라서 시도로 이동한다. 

정상에서 잠시 산길을 따라 내려오면 보이는 이정표다. 

그림같은 마을 풍경이 내 손을 바쁘게 한다. 

크로바로부터 저편까지 렌즈에 담는다. 

신도와 시도를 잇는 연륙교 저편에 반가운 마니산이 다가온다. 

오늘은 해당화가 많이도 보이는데 바람이 게속 춤을 추니 담기도 힘들다. 

연륙교 입구의 이정표와 마니산을 담았다. 

신시도 연도교라고 되어 있다. 

연도교 중간에서 이 아름다운 풍경을 담는다. 

연도교를 건너니 신 시도 연도교 준공비가 있는데 이곳 나무그늘에 앉아서 점심을 들게된다.

시원한 막걸리들 많이도 가져와서 신나게 마시는데

나는 어금니를 발치후 몇일 되지도 않았으니 침만 삼켜야하는 신세지만

누군가가 골뱅이 무침에 국수를 가져와서 즉석요리까지 하여서 맛나게 들었다. 

연도교 반대편 지나왔던 구봉산을 조망 한다. 

시도 염전길을 걸어서 수기해변 방향으로 이동한다. 

힌색 해당화는 나도 처음 보아서 담아 보았다. 

시도 염전앞 저수지가 꽤 넓게 보인다. 

해당화가 곱게 핀 염전 해안길을 뒤돌아본다. 

신도의 옛날 이야기

옛날 옛날에 조선시대에 신도 소금이 엄청나게 유명 했었다고 한다.

그 유명세에 한 장사꾼이 비결이 무엇일까 궁금해 하여 신도를 찾아가 보았더니

신도에서는 바닷물을 가마솥에서 끓여서 소금을 만들고 있는 걸 보고 놀랐다고 한다.

끓여 만든 소금을 자염이라 말하는데 그 중에서도 신도에서 생산된 소금은 맛이 좋다 하여

진짜 소금 즉 진염이란 말이 생겼고 신도의 별칭으로 전해지게 되었다는 얘기가 있다네요*^^

지금 같은 염전에서 천일염을 생산하는 방식은 불과 백여 년 전에 시작한 일이라고 하는데,

신도는 소금을 생산하고 거래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생활이 넉넉해져 인심도 후하고

또 상거래에서 정직하다는데 그 옛 이야기가 지금까지 이어져

신도의 사람들은 인심도 넉넉하고 정직하다고 한다.

염전 해안길에 무더기로 곱게 핀 엉겅퀴꽃 

시도는 신도에 비해 면적은 작으나 논도 있고, 염전도 있어 마을풍경이 아기자기한 느낌이다.
염전을 지나 언덕을 넘으면 드라마 <풀하우스> 촬영지가 나온다.

비와 송혜교 주연의 드라마 ‘풀하우스’세트장은 노후되어 2013년 4월 철거했으나

드라마 속 주인공의 배경이 된 아름다운 해변이 있어

마치 드라마 속의 주인공이 된 듯한 느낌에 빠져든다.

권상우, 김희선, 연정훈 주연의 드라마 <슬픈연가> 촬영지는

시도 끝 전망 좋은 언덕 위에 위치해 있다.

<풀하우스> 촬영지와는 약 500미터 정도 떨어져 있다. 

모두가 수기해변으로 언덕을 넘어서 바로 갔지만,

나는 이 해변을 돌아서 해안길을 걸었다. 

해안길 걷다가 뒤도아본 신,시도 연도교 

이 해안을 돌아서 수기해변으로 간다. 

해안 뻘속의 솟은 바위섬이다*^^ 

강화도 마니산이 가장 가까운곳에서 담았다. 

언덕길 넘어온 팀과 만나서 잠시오니 아직 점심을 못들었다고 이곳에서 자리를 잡는다. 

이 해안바위들을 촬영하고 천천히 들고 오세요*^^하고서

내발길은 수기해변을 걸으며 이태리 가곡 한수 불러제꼈다. 

해송사이로 멀리 석모도로 보이는 섬이 다가온다. 

수기해변 안내판이 있어서 담았다.

바로 이곳 시도엔 <슬픈연가>, <풀하우스>촬영지가 있고,

위에 우측 안내판에 이야기하는 독살이란 수기해수욕장엔 썰물때 물이 빠져 나가면

돌담 사이에 미쳐 빠져 나가지 못한 물고기를 잡는 전통고기잡이 방식

<독살(돌살)>을 볼 수 있으며, 수기해수욕장 주변에선 해변의 낭만을 느낄 수 있다. 

꽤 길고 넓은 백사장이 있는데 해송 아래로 또는 텐트를 치고 가족단위나 학생들이 많이 보였다.

수기해변 산책로를 산으로 걸어서 간다. 

전망대까지 갔다가 되돌아와 모도로 향해야한다. 

전망대에서는 마니산이 손에 잡힐듯이 가깝게 다가온다. 

시도를 벗어나는데 대나무같은 산죽이 보인다. 

6월 장미는 정열적이고~~ 

어느 팬션 담장 울타리에 이꽃들이 자리잡고 있었다. 

시,모도 연도교 준공비 

시, 모도 연도교를 걸어간다. 

연도교 바로 아래 바위에 조각상이 있다. 

시도에서 연도교를 건너면 막내섬격인 모도에 닿는다.

이곳의 대표적 명소는 "배미꾸미 조각공원"으로 영화 "시"의 촬영지라는

스토리텔링이 가미되면서 찾는 이들이 늘었다고 한다.

모도 종접에서 1km정도 떨어진 해안가에 자리잡고 있으며,

조각가 이일호씨가 만든 100여점의 조각품들이 반짝이는 모래해변과

찰랑거리는 바닷물을 배경삼아 자연스럽게 배치되어 있다.

조각품의 주된 주제는 성애(性愛). 남녀간 사랑을 에로틱하게 형상화한 작품들이

주변과 조화를 이루며 예술적으로 승화되고 있다.
공원에는 바다전망이 좋은 카페와 팬션이 있다.

신도-시도-모도 트레킹및 산행 코스는 산악회 선두기준 3시간 30분,

후미기준 4시간 30분, 세 섬을 자전거로는 2시간 정도면 둘러볼 수 있다고 한다. 

모도 쉼터에서 기다리고 있던 산악회 버스에 올라 신도 선착장으로 10여분 이동한다.

어제 내린 비 덕분인지 하늘도 맑고 흰구름까지 두둥실

축복받은 날씨속에 신도~신도~모도의 섬산행& 트레킹은

갤매기들의 배웅속에 신도를 떠나오면서 마무리 된다. 

처음보는 이성간에 전화번호 주지도 말고 받지도 말아요~

강요하면 활동정지 입니다!

함께있는 공간에서 금연입니다!

산행시 또는 함께하는 뒷풀이 장소에서 부적절한 행동 및 언행을 하시는 분들은 바로 운영진에게

신고바랍니다. (운영진.산행대장.벙개장.우수회원등등)도 이유없는 문짜 연락를 하면 신고하세요!

2030카페입니다.연령 제한에 걸리시는 분들은 3040 자유공간으로 가입 부탁드립니다

3040산악회===>http://cafe.daum.net/karatesuwon

고충담당: JunYoung [010-7121-6240]

[문자@카톡으로 신고가능합니다]

운영자 회의를 거쳐 부적절한 행위로 판정될시 활동정지합니다

1박2일 운영진은 모든회원들이 안전하게 산행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뒤풀이후 남은 소정의 금액은 (카페운영비)으로 쓰여집니다

(산행답사비.선물비.홍보비.행사비.운영비.장비구입비)

특기사항

"2030산악회" 는 각종 안전사고시 산악회 차원에서는 전혀 책임의

의무가 없습니다. 모든 일어나는 사고는 오로지 본인의 책임입니다.

이점 명심하시고 산행신청시 위 내용에 동의한것으로 간주합니다.

40세이상 회원은 오프에서 활동할수 없습니다

2030등산동호회 1박2일 따라하기 20대30대가 활동하는 동호회 입니다

모든산행에는 최소 등산화는 착용해야됩니다!

산행시 성적발언이나 힘든문제 발생시 여성담당자에게...

2030산악회『1박2일따라하기 등산.캠핑.여행동호회』모임

http://cafe.daum.net/qkfkadmlvkdlxj

[러브이즈(조현민)]

참석1 / 러브이즈 / 바람쐐러 갑니다.

[러브이즈(조현민)]

참석하실분들은 2부터 달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