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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눔및 게시판 스크랩 `JC 메가월드 대표 박종규장로님의 이야기`
비전의 종 추천 0 조회 112 06.06.23 21:26 댓글 1
게시글 본문내용
  금년 여름은 독일에서 개최되고 있는 2006년 월드컵 열기로 가득찰 것 같다. 길거리도, 백화점이나 식당 등도 월드컵 열기로 가득 차 있는 것 같다. TV나 신문 등 언론 매체들도 상업적인 목적으로 월드컵을 더욱 띄우는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즐거워하고 수입이 늘어난다면 좋은 일이다. 하지만 월드컵이 너무 우상화되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

 

월드컵 승리보다 더 멋진 삶을 살고 있는 분이 있어서 소개하려고 한다. 미국의 뉴욕초대교회 박종규장로님(52)의 이야기이다. 

 

그는 지독하게 가난했다. 너무 가난해서 배우지도 못했다. 초등학교 졸업이 전부이다. 결혼 후에도 가난은 마찬가지였다. 가난해서 배우지 못한 설움을 자식들에게는 남겨주기 싫었다. 그래서 스물여덟이었던 1984년, 돈을 벌기 위해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을 남겨두고 미국으로 건너갔다. 지갑 속에는 붉은색 부적 하나가 들어 있었다. 미국에 도착한 후에 그는 접시닦이, 배달원, 청소원 등, 닥치는 대로 하였다. 처음 5년 동안은 베이글 한 조각과 커피 한 잔으로 허기를 달래며 하루도 쉬지 않고 악착같이 돈을 모았다. 그 후에는 여동생과 함께 미용실을 시작하였다. 그렇게 시작한 미용실과 사업이 번창하면서 다른 이민자들보다 빠르게 정착했고, 가족들과 합류했다. 그때까지 그는 자신의 투지와 용기로 모든 것을 해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마음은 항상 불안하였고, 열등감의 늪에서 허우적거리고 있었다.

 

그런데 1989년 가족과 함께 교회에 출석하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태어나 처음 듣는 설교와 찬송에 큰 위안을 받았다. 그 날 그의 내면에 임한 평안과 안식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그 후부터 신앙이 자라기 시작하였다. 하나님 때문에 성공한다는 것을 알았다. 자연히 부적은 쓰레기통에 던져버렸고, 하나님 앞으로 더 가까이 나아갔다.

 

어느 날, 그는 하나님이 원하는 믿음의 기업을 세우고 싶었다. 그래서 1992년 ‘JC 메가월드’라는 제약회사를 설립하였다. JC는 ‘JESUS CHRIST’의 약자라고 한다. 술대접, 돈 봉투 없이도 성공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다. 기업은 성장하여 미국 13개 주와 멕시코, 홍콩에도 지사를 세우게 되었다. 소위 성공을 한 것이다.

 

그의 성공에서 배울 것이 있다. 

첫 번째는 하나님의 은혜이다. 빈손으로 미국으로 갔는데, 거기서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그를 만나 준 것이다. 성경에 야곱이라는 인물이 나온다. 그가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도망할 때는 빈손이었다. 그런데 외삼촌 집에서 20년을 지낸 후, 고향으로 돌아올 때는 엄청난 부자가 되어 있었다(창 32:10). 

 

두 번째는 신앙적인 결심과 행동이다. 장로님은 ‘JC 메가월드’를 시작하면서 세우고 지금까지 지켜 오는 세 가지 철칙이 있다고 한다. 첫째, 십일조를 철저히 드린다. 둘째, 신앙생활을 삶의 최우선 순위에 둔다, 셋째, 수입의 일정 부분은 이웃을 위해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는 주일예배 수요예배 새벽예배에 빠지지 않았다. 신앙은 이론이 아니다. 입으로 만의 고백도 신앙이 아니다. 신앙은 행동이 수반할 때 빛이 난다. 박장로님은 결심한 것을 생활로 실천하였다.

 

세 번째는 이웃을 위해서도 그가 가진 것을 사용하고 있는 봉사이다. 그에게는 배우지 못한 아픔이 있었다. 그래서 15년 전에 한국의 두 아이를 수양딸로 삼아 지금까지 학비와 생활비를 후원하고 있다고 한다. 그 아이들은 지금 대학생이다. 이 외에도 미국에 거주하는 500여명의 한국인 노인들을 초청하여 경로잔치를 열고 복음을 전한다고 한다.

 

네 번째는 사업을 시작하려는 사람에게 들려주는 성경 구절이 있다는 것이다. 그 구절은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말 3:10)는 것이다. 사업의 성공도 하나님께로부터 온다는 것을 증거하는 것이다.

 

박장로님은 아내, 그리고 두 아들과 함께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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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06.06.23 21:30

    첫댓글 읽는 모든 용현동교회성도님들 모두사업가되시고 선한사업가되어 장로님처럼 성공하시고 하나님영광 나타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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