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초에,
영주에서의 "농활모임"에 이어서,
이런 저런 이유로 여름휴가를 가지 못하신 분들을 위하여,
한달여 만에 영주에서 여름휴가 모임을 1박 2일의 일정으로,
"차칸여우님"의 주관으로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엔,
한달전에 다녀왔던 모임에다,
영주 인근지역은 답사를 목적으로 이미 돌아보았던 곳이기에,
참여 의사가 없었는데,
시간여유도 있고,
회원님들을 만나서 함께 즐기는 시간에 중독(?)이 되어서 인지,
이번 모임에도 참여를 하게 되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8DC84C5F3139CB0A)
출발지인 경북 구미를 출발해서,
모임 장소인 영주의 "효마루"로 가는 길은,
굵은 빗줄기가 계속내려 내심 걱정을 하게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11A4C5F3139CC23)
모임장소인 "효마루"에,
모임 시간인 오후2시를 적당하게 맞추어 도착하게 되니,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9994C5F3139CE17)
서둘러 오시느라,
점심 식사를 제대로 못하고 오시는분들을 위한 김밥이 준비되어 있어,
김밥은 "늘푸르른 솔님"께서 회원님들을 위해 챙겨 오셨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9A84C5F3139D026)
비가 오락가락 하는 날씨이니,
이런 날에는 막걸리에 부침개가 딱 인지라,
부드러운 식감의 가지 부침개가 주방에서 준비되어 나오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2154C5F3139D227)
제가 좋아하는 호박전도 함께 준비되어 나오며,
간식을 먹은후,
벙주님의 공지대로 여성쪽에서 뽑기를 하여,
여성분들 마음대로 하는 이른바 막무가내식(?) 파트너가 정해 지게 되었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98674C5F3139D30A)
숙소에서 문너머로 보이는,
"효마루"의 중앙건물의 모습이고,
큰비는 내리지 않고 가는비가 오락가락하여,
멀리서 오신분도 계시는데 그냥 숙소에만 있기도 머해서,
제가 다녀 왔던 답사지 중 그나마 괜찮았던 곳을 떠올려서,
벙주님께 나들이를 제안하고 카풀을 정해서 예천지역으로 길을 나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20C4C5F3139D50B)
처음으로 찾은곳은,
조선말기인 1898년에 건립되여,
19세기 후반의 건물양식을 보여주는 예천권씨 "병암정" 및 별묘로,
아곳은 하지원이 출연했던 KBS드라마 "황진이"의 촬영장소 이기도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D42425F3139D716)
오후 3시경에 숙소를 출발해 나왔으니,
모두가 함께하진 못해서 조금은 아쉽지만,
숙소에서 준비 하시는 분들외 먼저 오신분들은 대부분 나들이에 참여를 하였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1CC425F3139D912)
이곳 "병암정"은 연못의 연꽃과,
절벽위의 정자로 아름다운 곳인데,
예전과는 달리 연못의 정리를 하지 않는 것인지,
갈대의 무력 때문인지 연의 세력이 약해져,
연꽃을 보는 감흥이 예전에 비해 못함을 느끼게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DB2425F3139DA21)
"병암정"은 일제강점기에,
예천지역의 대표적 독립운동가인 권원하(權元河)와 관련이 있는 건물로,
병암정은 구한말 중인출신인 "이유인"이 지었다고 하며,
그는 고종과 민비의 총애를 받아 경삼감사와 한성판윤, 법무대신의 요직을 지냈던 인물로,
건축가 이기도 하였던 이유인이 낙향하여 병암정을 지었으며 원래의 이름은 "옥소정"였다고 하며,
이유인은 이곳에서 매일 고종을 향해 절을 올렸다고 합니다.
이유인이 귀양살이 도중에 죽음을 맞았고,
그후 예천권씨 문중에서 옥소정을 사들여 "병암정"이라 하였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CD2425F3139DC20)
후다닥 둘러보고 내려가신 몇분이 계시지만,
함께하신 분들이 "병암정"에서의 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C80425F3139DE20)
두번째로 찾은곳은 예천 초간정(草澗亭)으로,
명승 제51호로 지정되어 초간정 원림(園林)으로도 불리는 이곳은,
선인들의 멋스러움과 자연친화적인 삶의 지혜를 느낄 수 있는 예천의 대표적인 정자 원림으로,
초간정 원림은 맑은 계곡과 푸른 소나무의 아름다운 경치를 배경으로 두른 대표적인 정자원림이며,
건너편 송림 사이에서 바라보면 바위 위에 자리한 정자 이외에는 소나무 숲, 계곡과 계류, 암반과 암벽 등,
모두가 자연으로만 둘러싸여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사람의 손에 의해 만들어진 정자조차 자연의 일부분인 듯한 느낌을 갖게 하는곳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81E425F3139E011)
초간정은 초간(草澗) 권문해(權文海, 1534∼1591)가,
1582년(선조 15)에 말년의 생활을 보내고자 원림을 조성하면서 함께 건립 하였는데,
당시의 이름은 초간정사(草澗精舍)라고 불렀는데,
권문해(權文海)는 이곳 초간정(草澗亭)에서,
1589년 우리나라 최초의 백과사전인 대동운부군옥(大東韻府群玉)을 지었는데,
이 책의 판각은 보물 제87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아랫쪽 마을에 있는 "초간고택"을 방문 하시면 보실수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3D8425F3139E11E)
협문을 열고 들어가면,
"초간정사(草澗精舍)"의 현판이 있는 초간정을 만나게 되어,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010445F3139E315)
잠시 초간정(草澗亭)의 마루에 앉아,
자연을 크게 훼손하지 않고 가꾸며 그안에 정자를 지어 즐겼던,
옛 선현들의 정취를 느껴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DA6445F3139E520)
초간정 원림(園林)의 숲은 크지는 않으나,
뒤편에는 작은 출렁다리가 있어,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448445F3139E725)
출렁다리를 보면,
참지 못하는 우리 회원님들~~
마구 흔들어 대며 여성회원님들을 겁(?)먹여 보려고 애를 써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3DE445F3139E915)
"쥬신님"과 "콩깍지님"은,
출렁다리에서 기념사진을 남겨 보기도 하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761445F3139EA1F)
세번째로 찾은곳은,
신라 경덕왕 10년(870)이 고장 출신의 두운대사가 창건한 천년고찰인,
예천의 "용문사(龍門寺)" 입니다.
용문사 하면 은행나무로 이름난 경기도 양평에 있는 "용문사"를 떠올리게 되며,
간혹 경남 남해에 있는 용문사를 떠올리는 분도 계시지만,
예천의 용문사는 아시는 분이 그리 많지만 않지만,
예천지역에서 가장 큰 사찰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43E445F3139EC15)
용문사를 둘러보기 위해 들어가는 모습으로,
참고로 4대의 차량에 각 4명씩 탑승하여 문화재 탐방에 나섰으니,
모두 16명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262B445F3139EE21)
추측 하건대 주최측의 농간(?)이 있었는지 알수는 없으나,
세번째 코스인 용문사에 이르니,
벌써 다정하게 손을 잡고 가시는 분도 눈에 들어 오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E0C465F3139F022)
비도 오지 않는데,
비를 핑계로 둘이서 우산을 쓴데다..
심지어 팔짱까지 끼구서 가시는 모습도 들어 옵니다. 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FFC465F3139F21F)
용문사(龍門寺)라는 사찰의 이름은,
절을 창건한 두운대사가 이 산의 동구에 이르렀을 때,
바위 위에서 용이 영접하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용문사(龍門寺)라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13FB465F3139F421)
용문사 큰법당 옆에서 사찰을 둘러 보고계시는 회원님들~
경내에서 커풀이 된 기념사진도 남겨보고..
법당옆에 있는 풍요와 나눔의 표상으로,
아기동자를 끼고 잇는 "포대화상"의 상이 인기가 많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E41465F3139F71B)
포대화상 너머로 보이는 건물이,
국보 제328호로 지정된 "예천 용문사 대장전(醴泉 龍門寺 大藏殿)"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의 다포계(多包系) 맞배지붕의 건물이며,
대장전의 창건연대는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인 1670년(현종 11)에 중수된 오래된 목조 건물이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B41465F3139F914)
국보인 대장전 안에는 여러 문화재가 있어,
앞에는 조선전기의 불상으로,
보물 제1637호인 "예천 용문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醴泉 龍門寺 木造阿彌陀如來坐像)"이 모셔져 있고,
후불탱화가 있는 자리에는,
보물 제989호로 "예천 용문사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醴泉 龍門寺 木刻阿彌陀如來說法像)"이 자리해 있어,
목각아미타여래설법상은 대추나무로 만든 후불탱으로 국내에서 가장 오래되고 큰 작품이라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E05E465F3139FB22)
대장전 내에 있는 또다른 문화재로,
"꽃살문"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국보 제328호 "윤장대(輪藏臺)"가 있어,
윤장대는 고려 명종 3년(1173) 김보당의 난 수습을 위해 조응대선사가 발원하고 조성 하였으며,
이 대를 돌리면 한가지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전해지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4CD485F3139FC22)
반대편에 있는 윤장대이며,
윤장대는 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회전식 경장(經藏)으로,
전륜장, 전륜경장, 전륜대장이라고도 하며,
예로부터 윤장대를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번 읽는 것과 같다는 공덕신앙이 더해져,
불경을 가까이 할 시간이 없는 대중들에게 각광을 받았습니다.
윤장대는 대장전이나 장경각(藏經閣)처럼불교 경전을 보관하는 곳이지만,
그 자체가 신앙의 대상인 불교 공예품이기도 하며,
특이한 모습을 갖추고서 완벽한 상태로 남아 있는 것은 용문사에서만 찿아 볼수 있다고 합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C365485F3139FE17)
용문사를 탐방한 기념으로,
모여서 기념 사진을 남깁니다.
이곳에서도 빠지신 분이 몇분 계시네요~~ 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AE7485F313A001D)
제법 규모가 있는 사찰인,
용문사를 둘러보고 내려가는 길을 잡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8C1485F313A0223)
내려가는 길에선,
길 옆 개울의 시원한 물이 좋아서,
발을 담그고 가기를 싫어하시는 여성분도 계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BB2485F313A0422)
네번째로 찾은 곳은,
원래의 일정에는 없었으나 시간여유가 있어서 찾은 곳으로,
천연기념물 제400호로 지정된 "예천 천향리 석송령(醴泉 泉香里 石松靈)"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E2B485F313A0521)
부귀, 장수, 상록을 상징하고 있는 이 반송은,
지금으로부터 600여 년 전 마을 앞을 흐르는 석관천 상류에서 홍수를 타고 떠내려 오던 어린 소나무를,
어떤 나그네가 건져 심었다고 전해 내려오며,
지금은 마을의 안녕과 단합을 지켜주는 "동신목"이 되었는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57485F313A071D)
1930년 마을주민 이수목(李秀睦)이,
이 나무에서 영감을 느끼게 되어 석송령이란 이름을 지어 주고,
자신 소유 토지 6,600m²를 이 나무에 상속시켜 문서 등기를 마치면서, 재산을 가진 나무가 되었고,
세금을 내게 되었는데 세계 최초로 세금을 내는 국내 유일의 부자 나무가 되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984485F313A0919)
석송령 앞에서는,
남자 회원님들중 몇분이 기념사진을 남깁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3CA7485F313A0B22)
탐방을 마치고 숙소에 돌아오니,
미리 정해둔 저녁 담당팀은 저녁 준비로 주방이 바뻐 집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4F1485F313A0C24)
총무를 맡아,
뒤에서 묵묵히 수고해 주시는 "산아재님"이,
저녁을 위해서 보신용 오리를 준비를 하고 계시는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F9485F313A0E1D)
이를 지켜보던 "콩깍지님"이 무엇인가 맘에 안드시는지,
손가락으로 지적을 하며,
![](https://t1.daumcdn.net/cfile/cafe/99A4D3485F313A101C)
야단 치듯이 머라고 하시는데,
"산아재님"의 표정은 "묵무부답" 입니다.
자고로 여성의 말을 가볍게 여기면 큰일 난다고 울 엄니께서 말씀 하셨어요~~ ㅎ
![](https://t1.daumcdn.net/cfile/cafe/99DC86485F313A121B)
저녁 식사를 위해 상이 펴지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AEA485F313A1323)
"산아재님"의 각종 한약재가 듬뿍 들어가,
보신용으로 좋으면서도 브드러운 식감의 오리백숙이 상위로 올라 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5A02475F313A1509)
오리백숙과 함께할 파트너로,
"콩깍지님"께서 챙겨오신 야채가 함께 상위로 오르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9B4475F313A1717)
이번에도 식사는 예전과 같이,
자신이 좋아하는것 을 고르고 먹을 만큼을 가져와 먹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ADC475F313A1917)
잘 준비하여 정성들여 했기에 맛있지만,
바깥 나들이를 하고나서의 식사여서 그런지 더욱 맛이 있습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7B03475F313A1B17)
개인적으로 맛있게 먹었던 반찬중 하나로,
"늘푸른 솔님"께서 장만 해오신 "오이 물김치"인데,
이번 모임의 인기 메뉴중 하나로 등극한 메뉴 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048475F313A1C1F)
식사후 모두 모였기에,
돌아 가면서 자기자신을 어필 할수있는 자기소개의 시간이 있었고,
![](https://t1.daumcdn.net/cfile/cafe/99FB25475F313A1E15)
빼어난 음식 솜씨에다,
이제는 분위기 메이크로 나서신 "늘푸른 솔님"~
"광천김님"의 호언(?)대로 광란(?)의 밤이 시작 되는가 봅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BBBC475F313A2016)
장단에 맞추어 "실바람님께서",
그릇 등을 두고서 드럼을 대신해 두드려 주십니다.
![](https://t1.daumcdn.net/cfile/cafe/996AE34A5F313A2121)
"광천김님"의 호언대로 광란(?) 까지는 아니었지만,
반주기에 맞추어 노래하신 분들의 노래 솜씨가 모두가 보통 아니셔서 깜짝 놀랐고,
모두가 함께하는 흥겨움이 밤늦게 까지 이어 졌습니다.
놀이를 마치고 자려고 누웠지만,
흥의 여운이 남아서 인지 밥잠 못이루고 뒤척이는 분들이 계시기도 하였고,
이렇게 모임 첫날의 밤은 깊어져 갔습니다.
사진을 마구마구 찍어대다 보니,
분량이 넘쳐서 죄송하게도 다음날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이튿날의 일정으로 넘어 갑니다^^
첫댓글 겨울섬님의 현지가이드 덕분에
레프팅 못하는 아쉬움을 빗속을 걸으며 함께하는
산책의 즐거움으로 만끽한 거 같아요
요란한 식사준비, 짝꿍과 빗속데이트 , 이밤의 끝을 부여잡고 함께한 광란클럽, ...
첫날의 분위기 정말 좋았심데이~♬
센돌이님은 은근 노래도 잘하고 분위기도 업시키고?
감춰 둔 끼가 많으신듯~~ ㅎ
우천관계로 레프팅을 못한 아쉬움은 있지만,
그래도 소소한 탐방이 대신 해주어,
나름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 다행 였습니다.
뵙게되어 반가웠구요,
이젠 시간 내시어 자주 뵈옵길~~
엥??
주방에서 산아재님께 뭔가 물어본것 같은데
기억도 안나네요.ㅋ
근데 재밌게 얘기를 만들어 올려 주신 겨울섬님,
나를 못된 뺑덕어멈을 만들어 이미지를 실추시켜 짝지 찾는데 지장이 있겠으나
만인에게 웃음을 제공한 노고를 생각하여 재물이 될게요ㅋㅋ
그러네요..
착하디 착하신 "콩깍지님"을,
사진으로 몰아부쳐 버렸네요~
웃음을 위한 설정을,
너그러이 이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콩깍지님도 에너지가 넘치세요
먼길 혼자 잘다니시고, 페러글라이딩까지 도전하시는 모습
젊게 사실려는 노력이 보기 좋네요
항상 좋은 날과 함께 하시길...
자세한 설명과 사진 감사합니다^^
검술 시범~ 멋있었어요^^
겨울섬님 수고하셨습니다
표현을 너무 현장감 있게 잘하시고 웃음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다음 모임때 뵙겠습니다^^
무엇이든 부탁만 하면,
뭐 든지 다 들어주실것 같은 "광천김님"~
함께해서 더욱 즐거운 시간이 되었습니다,
겨울섬님의 후기~
에구.. 고맙습니다^^
겨울섬님 재미난 후기 짱입니다요~ㅎ
날씨로 인해 마음 고생이 가장 크셨을텐데,
모임의 뒤 치닥거리 하신다고,
나들이도 함께 하시지 못하고,
이번에도 이리저리 고생만 하셨네요..
덕분에 잘 놀구 올수 있었습니다.
겨울섬님
수고하셨습니다
정말 수고 하신분은,
벙주님과 총무님 입니다.
보이든 보이지 않든 뒤에서 묵묵히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설명과 함께 용문사 절이 참 좋더라구요
탐방을 나서기 전에,
미리 파트너를 정해서 나왔기에,
나들이가 더욱 재미 있었던것 같습니다.
우중의 산사도,
나름 운치가 있었습니다.
날씨가 도와주질 않아서
나름 걱정했는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 되어서 다행입니다.......
사진봉사에 후기까지...
겨울섬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비가 그치질 않아,
그리 많이 갇지 않는 코스를 선택해,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함께하신 회원님들의,
너른 이해심 덕분에,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낼수 있어 다행였습니다,
겨울섬님 비가와 불편함에도 추억의 장면을 맹글어 주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이번 주말에도 또 해주이소~^^ ㅋㅋ
이번 주말은 "가을동화님"께서,
모임을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해 놓으셨을텐데,
굳이 제가 나서지 않아도 될듯 합니다~ ㅎ ㅎ
만능엔터테이너이자 에너자이저이신 솔님
어디가든 인기짱이겠어요
덕분에 즐거웠어요
함께 하신 모든님들. 덕분에 행복했어요
이렇게 멋진추억을 회생할수 있도록 사진으로 남겨주신 겨울섬님 넘넘 감사드려요
초롱초롱하신 초롱님 덕에 조금더 즐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늘 즐겁고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행복한 시간을 보낼수 있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후기의 사진으로나마,
모임의 추억을 되새겨 볼수있다면,
저 또한 보람이 아닐수 없습니다^^
밝은 미소가 멋진 센돌이님 !! 만나뵙게 되어 반가웠어요
함께한 시간들 또한 추억의 별이 되어 오래도록 초롱초롱 마음속에 빛날것 같아요^^* ㅎ ㅎ
마음의 앨범에 추억의 한페이지 예쁘게 담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