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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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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맛집기행◎ 스크랩 [해운대 맛집] 바다와 육지의 정기가 어우러진 봄철의 도다리쑥국을 품격있는 한식당에서 ~ 해운사계
Noblesse Nomad 추천 0 조회 24 15.03.18 22:30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3년 11월 1일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들을 위하여 번개모임을 주최한 후 햇수로 3년만에 해운대 소재 "해운사계"에서 다시 갖게 되었다, 생방송투데이 TV 프로그램에 "해운사계의 "도다리쑥국" 음식을 촬영했다는 소식을 듣고 이런 멋진 제철음식을 못 먹고 계절이 바뀌면 후회하게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바쁜 일정을 쪼개어 번개를 주최하기로 마음 먹었다,

 

천생배필로 많은 분들에게 알려진 도다리와 쑥으로 끓이는 도다리쑥국은 말만 들어도 침샘이 넘치게 된다, 도다리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불포화지방산이 함량이 높아 혈전을 예방하고 혈관도 건강하게 유지하게 만든다고 한다, 봄이 몰려 오는 시기에 산란이 끝나고 살이 오르기 때문에 이때가 가장 좋다, 또한 쑥도 이 계절에 향이 진하므로 생선의 비린내도 잡아 주므로 금상첨화의 조합이다,

 

봄이 찾아 오기 직전 시샘하던 겨울을 쫓아 보내는 마지막 날에 맞춘 절묘한 타이밍이 더욱 빛을 발하는 모임이 되었다, 내년 3월에도 모임을 잊지 말고 추진해야겠다,

주변 관광지 : 광안리해수욕장 20분거리, 해운대 10분거리,

주변 디저트 : 아델라7 디저트카페 15분 거리, 다이야몬드브릿지 감상 포인트 광안리 킴스커피

 

 

 

 

 

끓고 있는 도다리 ~ 가스불에 옮겨 가며 끓이는 장면은 처음 목격한다,

우선 센불에 익힌 후 약한 불에 일정한 시간 끓이는게 비결인가 보다,

 

 

 

 

 

 

 

 

 

 

연하고 어린 쑥 ~ 한 웅큼 집어 들더니 세 곳에 풍성하게 얹는다,

 

 

 

 

 

 

 

 

쑥과 합치는 장면 ~ 약한 가스불에 일정한 시간을 보낸 후

갓 캐어 낸 쑥을 정갈하게 씻어 논 것을 얹는다,

이때 이모의 손에서 올려지는 순간 쑥향이 코끝을 자극한다,

 

 

 

 

 

 

 

 

 

부드러운 쑥 ~ 예전에 질긴 쑥이 들어 간 음식을 먹은 후 기피 메뉴가 되었는데

해운사계에서 작년에 우연한 기회에 먹은 후 기피성이 사라졌다,

바로 이곳에서 사용하는 쑥은 부드러운 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인 것 같다,

 

 

 

 

 

 

 

 

 

 

하이얀 도다리 ~ 쑥을 살짝 걷어 내자 뽀아얀 살이 눈부시다,

원래 흰색 배부분을 밑쪽으로 향하도록 한 후 조리하는데

흑색 등부분이 위로 올라 오니 사진이 마음에 들지 않라 작년에 포스팅을 하지 않았다,

그래서 제대로 표현하기 위해 주문하면서 이번에 미리 부탁을 했었다,

가격 : 18,000 원

 

 

 

 

 

 

 

 

밑반찬 ~ 예전에 실패했던 촬영 사진,

숟가락으로 뒤집다 보면 자태가 허물어질 수 밖에 없다,

다섯 가지 밑반찬이 제공되는가 보다,

 

 

 

 

 

 

 

 

하이얀 쌀밥 ~ 햅쌀이 나오는 가을엔 경기미를,

지금은 전라미를 사용한다고 한다,

윤기가 좔좔 흐르니 맨밥만 먹어도 맛있다,

 

 

 

 

 

 

 

 

 

 

 

 

 

 

호박죽 ~ 이미지에 비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아주 좋은

호박죽은 항상 즐거움을 준다, 

 

 

 

 

 

 

 

 

하이얀 도다리 

 

 

 

 

 

 

 

배추 속살 ~ 너무나도 싱싱하고 눈이 부실 정도이다,

일반적인 상추만 올리는 것보다 재료 하나 하나가 貴品이다.

 

 

 

 

 

 

 

 

사계 해물파전 ~ 대자/30,000 원, 소자/20,000 원

재료 중 한우는 국산 사용,

같이 제공되는 물김치와 봄철 나물이 풍미를 더해 준다,

 

 

 

 

 

 

 

 

 

 

 

 

 

 

 

 

 

 

 

물김치와 함께 ~ 시원하면서도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하는

물김치와 함께 싸서 먹어도 좋다,

 

 

 

 

 

 

 

 

 

진한 시락국 ~ 풍성하게 들어 있어서 공기 밥 한 그릇을 뚝딱해치우겠다,

 

 

 

 

 

 

 

 

물김치 ~ 누구나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사계보쌈 ~ 대자/45,000 원, 소자.30,000 원

지리산 흑돼지고기 사용,

 

 

 

 

 

 

 

 

 

 

 

 

 

 

 

농주 ~ 배달로 주문하지 않고 직접 고성까지 찾아 가서

인수해오는 정성인 담긴 막걸리,

아침이던 때를 가리지 않고 이곳에서 식사할 때에는

한 잔이라도 걸치지 않으면 섭섭하다,

그래서 아점 번개모임인데도 가볍게 한 잔씩 권하게 된다,

 

 

 

 

 

 

 

 

 

 

 

 

 

 

 

 

갤러리 ~ 품격있는 한식당답게 좋은 그림들이 1층과 2층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실내 구조 또한 편안한 감을 주는데 작품들이 한 몫 더 하고 있다,

 

 

 

 

 

 

 

 

슬리퍼 ~ 점장이 호텔리어 출신이라

슬리퍼도 특급 호텔에서 볼 수 있는 것으로 준비가 되어있다,

예전에 조선비치호텔을 밤낮으로 출입할 때 놓여 있던 것과 색깔도 똑 같은 것 같다,

일본인들 또는 다다미방을 좋아 하는 분들을 위한 방이다,

 

 

 

 

 

 

 

 

 

 

 

단체석 ~ 쾌적한 분위기에서 식사하면서 미팅하기가 좋겠다,

 

 

 

 

 

 

 

 

 

2층 ~ 왼쪽은 룸,

 

 

 

 

 

 

 

 

 

 

 

 

 

 

화장실 ~ 대부분 업소의 화장실에는 호텔을 제외하고는 찬물 밖에 나오지 않는다,

필자는 찬물에 손을 담그는 것을 엄청 싫어해서 꼭 덮혀서 손을 씻는

버릇이 있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뜨거운 물이 나오는 쪽으로 레버를 돌렸더니

엄청 뜨거운 물이 콸콸 쏟아져 놔와서 손을 데일 뻔 하였지만 기분이 좋았다,

이런게 품격있는 업소에서 제공되는 서비스라고 생각한다,

 

 

 

 

 

 

 

 

 

 

해운사계 ~ 해운대의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의미한다,

외국에서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는 이민자들이 제일

창결한 곳에서 맛있게 식사하는 식당이리라 생각된다, 

 

 

 

 

 

 

 

 

식사 후 2차 디저트는 ~ 10 명의 회원들이 두 대에 차량에 나눠 타고

금정구 오륜대로 향하다, 해운대에서 상당히 먼 거리일 것으로 생각했는데

예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 않아서 즐거운 시간을 차와 케익 그리고

산책을 하면 보내었다며 회원들이 최고의 찬사를 보낸다.

이런 멋진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 [세심]님에게 감사를 보낸다,

2차 장소 : 카페감 http://blog.daum.net/hl5bxg/15606744,

 

 

 

 

상호 : 해운사계

전번 : 051-731-0041

주소 :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8번길 71, 우동 642-2,

            부산기계공고 맞은 편 골목안

영업 : 11:30 ~ 22:00

휴무없음

주차자체 주차장 무료 주차 가능

비고 : ★부산맛집기행★ 카페 회원증 제시시 현금 10% 카드 5% D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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