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락 앙헬레스에 다녀왔습니다.
1년 만에 처음으로 마닐라 지역을 벋어나 봅니다. ㅋ
지나는 길에 앙헬리스의 핫 플레이스
워킹 스트리트를 들러 보았습니다.
오후 3:30부터 아침 9시까지 출입이 통제 되고 있습니다.
환락과 유흥의 명소로서의 기능을
상실 한지는 벌써 오래 된것 같습니다.
썰렁하죠 .. ?
지나는 사람들이 전혀 보이지 않습니다.
짧은 옷의 젊은 필리피나들과
유흥객들의 수많았던 사연들은
오래전 추억이 되어 버렸습니다..
벌써 일년이 지났습니다..
하루 벌어 하루를 살았던...
그 많던 친구들은 지금은 어떡해들 살고 있을까요..?
코로나가 참 많은 것들을 바꿔 놓은 것 같습니다..
첫댓글 썰렁하네요.ㅜㅜ
코로나 진짜 언제 끝날런지.
아마 .. 올해안에는 힘들겠죠... ㅜㅜ
저도 궁금해요 그많은 아가씨들 다어디로 숨어버렸을까???
숨은게 아니라 살기위해 뭐든 해야 하기때문에
어딘가에서 노동을 하고 있지 않을까요 .. ^^
마닐라 50번 갈 동안, 이상하게 한 번도 못 가본 곳.... 모회원님과 가기로 했다가 코로나로 가지 못하게 된 곳...
저와는 인연이 닿지 않는 곳이나, 조금 안따갑네요 ㅜㅜ
저도 한번 가보았는데
친친님 스타일과는 거리가 좀 있는곳이예요 .. ㅋ
음., 필리핀 바랑가이? 맞는 표현인가..ㅎ
바랑가이 간 이동은 자유로운가봐요?
안그래도 빈곤층이 힘든나라인데
코로나로 인해 더욱 각박해졌겟네요..ㅜㅜ
말이 도시 통제이지
바랑가이 뿐만 아니라 같은 섬 지역 안에서는
이동이 그리 어렵지는 않습니다..
앙헬과 마닐라는 같은 루손섬 안에 있습니다..
실화인가요.. 넘 적막하네요..
그렇죠 ....
저도 너무 썰렁하여 ... 당황 스러웠습니다.. ^^
헐....나중에 가게되면..그 땐 내상 장난 아닐듯 싶네요.
ㅋㅋㅋ 아마도..
일년전만해도 이런 세상이 올줄 누가 상상이나 했겠어요?
얼른 전세계가 백신으로 집단 면역이되서 빠른 시간내에 자유롭게 살 날이 오기를 기대해봅니다~~^^
낮빠 밤빠. 다 보이는데 사람은 하나도...ㅠ
코로나 너무합니다.
짱깨는 없어져야할 바퀴벌래 같습니다.
헐 한 번도 가보지 않았지만...
ㄷㄷㄷ 하네요
길어지네요..
빨랑 많은사람들이 여행갈수있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