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스카 안펠트 /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Blott En Dag - 카롤라 헥크비스트 vs 시셀 슈샤바

[a3eum]

One Voice - Blott en dag - 카롤라 헥크비스트(Carola Häggkvist, 1966~, 스웨덴)

Live "En sång för de hemlösa", Katarina Kyrka 2001 (med Carola).
카롤라 헥크비스트(Carola Häggkvist, 1966년 9월 8일 ~ )는
스웨덴의 싱어송라이터이다.
1991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위키백과]



[비교 감상] Sissel Kyrkjebø(1969~, 노르웨이) - Blott en dag

In April 1990 Sissel sings "Blott en dag".
The swedish poem, Lina Sandell, wrote the song.
She lived from 1832 till 1903.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Blott En Dag)"

스웨덴의 유명 가수 캐롤라(Carola)가 부른 버전이 널리 알려져 있는 이 곡은
이미 수 십년 전부터 우리나라에서도 널리 알려진 복음성가이다.
Oscar Ahnfelt (1813~1882)가 작곡하고,
Lina Sandell Berg (1832~1903)가 작사했다.

[날마다]는 작곡가, 작사가의 연도에서 알 수 있듯이
CCM 중에서도 고전에 속한다고 하겠다.
원래 [날마다]는 스웨덴 찬송가이다.
Oscar Ahnfelt가 작곡하고,
루터피 교회 목사 딸인 Lina Sandell Berg가 쓴 시를 가사로 사용하고 있다.
특별히, 작사가 Lina Sandell이 목사였던 아버지와 보트여행을 갔다가
전복사고로 아버지의 익사를 체험하고
그 아픔으로 우울증에 긴 시간 시달려야만 했다.
그 가운데, 기도 중에 주님을 만나고서야 그 아픈 기억을 이겨낼 수 있었다.
이 간증이 이 곡의 찬송시를 만들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한다.
[옮김]

Oscar Ahnfelt (1813–1882) was a Swedish singer, composer and music publisher.
Twice-Born Hymns by J. Irving Erickson, (Chicago: Covenant Press, 1976) page 87.
Ahnfelt composed the music for many of Lina Sandell's hymns.
[출처: 영어 위키백과]

이 곡의 아름답고 경건한 가사를 음미해보면 마음이 평안해진다......

[ 날마다 (Blott En Dag) ]

Blott en dag, ett ögonblick i sänder,
vilken tröst vad än som kommer på!
Allt ju vilar i min Faders händer,
skulle jag, som barn, väl ängslas då?
Han som bär för mig en Faders hjärta,
giver ju åt varje nyfödd dag
dess beskärda del av fröjd och smärta,
möda, vila och behag.

Själv han är mig alla dagar nära,
för var särskild tid med särskild nåd.
Varje dags bekymmer vill han bära,
han som heter både Kraft och Råd.
Att sin dyra egendom bevara,
denna omsorg har han lagt på sig.
“Som din dag, så skall din kraft ock vara,”
detta löfte gav han mig.

Hjälp mig då att vila tryggt och stilla
blott vid dina löften, Herre kär,
ej min tro och ej den tröst förspilla,
som i ordet mig förvarad är.
Hjälp mig, Herre, att vad helst mig händer,
taga ur din trogna fadershand
blott en dag, ett ögonblick i sänder,
tills jag nått det goda land.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내 앞에 어려운 일 보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슬픔 없네 두려움 없네
주님의 그 자비로운 손길 항상 좋은 것 주시도다
사랑스레 아픔과 기쁨을 수고와 평화와 안식을.

날마다 주님 내 곁에 계셔 자비로 날 감싸주시네
주님 앞에 이 몸을 맡길 때 힘 주시네 위로함 주네
어린 나를 품에 안으시사 항상 평안함 주시도다
내가 살아 숨을 쉬는 동안 살피신다 약속하셨네.

인생의 어려운 순간마다 주의 약속 생각해보네
내맘 속에 믿음 잃지 않고 말씀 속에 위로를 얻네
주님의 도우심 바라보며 모든 어려움 이기도다
흘러가는 순간순간마다 주님 약속 새겨봅니다......
[옮김]



















일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