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관 ----집중력을 강화하는 관법

[正牧]

일상관은 관법의 첫 번째 단계라 하여 제일관이라 부릅니다.

일상관은 선종의 5조 홍인대사도 지도하였다는 기록이 있고

나옹선사도 강조하였던 만큼  마음 집중 수련에 유용한 법입니다.

불교의 모든 수행문은

결국 지관(止觀)을 통해서만 깨달음의 문에 들어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지관이 쉽지 않으니 여러가지 방법이 나오게 되었습니다.

말하자면 묵조, 화두 등 여러 관법입니다.  

뒤에는 진언(다라니), 절,  사경 등까지 등장하지만

지관수행으로 인도하지 못할 뿐 아니라  

오히려 대개 기복의 수단으로 행하고 있습니다.

잘못 이해하고 잘못 받아드리는 현실입니다.  

관상염불의 관법은 모두 형상을 보여 수행하도록 하는데

그것은 다른 관법보다는 형상을 상상하는 것이 쉽기 때문입니다.

일상관은 정토사상의 서쪽, 광명 등과 관련하여 선택한 것으로 이해합니다.

일상관의 방법은 길지만 간단히 말하면  

지는 해의 모습을 오로지 응시하는 것입니다.

의식적이거나 무의식 가운데 얽혀 있는 잡념을 쉬게 하는 방편입니다.

잡념이 쉬면 무량광명을 인식하고 화신을 관찰하고

칭명염불을 수행하는데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상관이 잘 되면 다른 관법은 쉽습니다.

이 법은 의식의 창고에 저장된 모든 정보들이 잘 정돈 되고

집중력을 강화하는데 유용합니다.

그러므로 사고력을 요구하거나 깊은 사유가 필요한 경우에

전 단계로 익히면 좋은 효과를 볼 것입니다.  

나무아미타불  

[甘露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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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露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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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화]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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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화]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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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혜화]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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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悲朗子]

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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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법행]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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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덕심]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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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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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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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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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

일심 광명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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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甘露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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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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