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트레킹은 시원한 계곡을 찾아 떠나보기로 하였으나 장마철 안전을 위하여 도심과 멀지 않은 곳으로 정하였습니다. 지난 6월의 트레킹에서 만나보았던 심희수와 일타홍의 사랑이야기에 이어 이번에는 첩의 딸로 태어나 정경부인의 자리에까지 올랐던 욕망의 화신 정난정과 소윤의 거두인 윤원형, 그리고 파평윤씨 정정공파 묘역들을 둘러볼 예정입니다.
만나는 시간 : 2024년 7월 13일(토) 오후 3시 30분
만나는 곳 : 경의중앙선 운정역 1번 출구 (역사 내)
트레킹 코스 : 운정역 - 라온공원 - 남두레공원 - 북두레공원 - 윤번 묘 - 윤원형과 정난정 묘 - 성재암 - 가재울공원 - 운정호수공원 (스카이브릿지) - 한빛5단지앞 - 식당(종점) 총 9km 약 2시간 30분 소요예정.
준비물 : 가벼운 운동화 착용, 음용수 개별 지참. 참가회비 : 1인당 2만원
1. 오르막 내리막 경사가 거의 없는 평지길입니다. 2. 우천 불구하고 진행하며 중간에 비가 많이 올 경우 코스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3. 주로 공원 숲길을 이용하지만 강한 햇빛을 싫어하시는 분들은 양산을 준비하셔도 됩니다. 4. 야당역 부근 식당은 단체의 경우 미리 예약해야 하는 관계로 참석여부를 꼭 댓글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5. 참석 인원에 따라 식사 장소가 변동될 수 있어서 식당은 행사 전일이나 당일에 공지하겠습니다.
첫댓글 넵 -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