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어두움
빛은 빛만 있는 곳에서는 빛이라 하지 않는다
어둠이 배경으로 깔려 있어 주어야만 빛이 빛으로 보인다
창세기 1장에서는
빛은 창조 되지 않았다
그리고 만들어 지지도 않았다
창조 되지 않고 만들어 지지도 않는 것을
단지 말씀으로
“있어라” 하여
존재 세계에 빛이 있게 된 것이다
그러면
빛은 존재 세계 밖에 있어 왔었던 것이다
존재 세계 밖에 계시는
하나님에게만 있는 빛이다
그에게는 어두움이 조금도 없으시다
라는 명제는
하나님 자신이 빛이신 것이다
[요한계시록 22:5]
다시 밤이 없겠고 등불과 햇빛이 쓸 데 없으니
이는 주 하나님이 그들에게 비치심이라
하나님 자신은 존재 세계 바깥에
계신 분으로
존재를 창조 하실 때
흑암이 있는 세계를 창조 하신 것이다
[창세기 1: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이 후
하나님에게 있는 빛을
존재 세계 안에 있게 하신 것이다
바울은 이 때의 빛은
우리가 감각하는 물리적인 빛과
다른 것이라 밝혀 놓았다
그리고 그 빛이 비추이는 동안을 낮이라 칭하고
어둠을 밤이라
칭하였다
빛이 있음으로 인하여
어둠도 어둠으로 구분되고
낮이 있으니
낮과 구분되는 밤도 있게 된 것이다
이렇게 빛이 비추기 시작하는 아침이 오고
빛이 없어지는 저녁이 오게 되어
창세기 1장의 하루가 지나 가게 된다
창세기 1장5절
“…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여기서
창세기 1장의 하루는
우리가 살고 있는 해달별이 있는 우주(하늘)의
지구라는 땅에 살고 있는
우리의 하루와는
그 길이가 전혀 같지 않다
성경을 평면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여전히
6천년전에 세상이 창조 되었다고
믿고 있다
사실은 수백만년인지 또는 몇 수억년인지는
아무도 모른다
하나님은
사람을 창조 하셔서
그에게 그의 성령이 사람에게 내재 하게 하셔서
빛의 세계에서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이다
그렇지만
창세기 6장에서
하나님의 성령이 사람으로 부터 떠나게 되자
사람은 빛의 세계에서는
더 살 수가 없게 된 것이다
그래서
흑암의 세계에 들어 오게 된 것이다
이후
창조 하신 분이
친히 흑암의 세계에 들어 오셔서
그의 구속 사역을 통하여
사람들을 다시
빛의 세계로 옮겨 놓으신 것이다
이 내용이 곧
골로새서 1장13 이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
중요한 것은
“옮기셨으니”는 과거형이다
믿는 자에게는 이미 이루지신 것을 말한다
그의 빛의 나라를 땅에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게 상륙 시켜 놓고
그의 백성들은 이미 이 빛의 세계로 이미 옮겨 놓은 상태란 말이다
단지
어둠의 자식들에게는
땅에 상륙한
그 빛의 세계가 보이지 않을 뿐이다
요한복음3장3절
“누구든지 (물과 성령으로 위로 부터 )다시 나지 않으면,
하나님 나라를 볼 수 없느니라”
빛의 나라가 땅에 상륙되어 있는 것을
가리켜
예수님은 창세기 문구를 사용하여
지금 때가 낮이라
말씀하신 것이다
요한복음 9:4
때가 아직 (빛이 있는)낮이매
나를 보내신 이의 일을 우리가 하여야 하리라
밤이 오리니 그 때는 아무도 일할 수 없느니라
지금의 복음 세대는 창세기의 하루 중 낮인 셈이지만
“밤이 오리니”는
곧 밤이 온다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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