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04. 21. 오늘의 양식 : 산들과 바위에게
표어 : 오직 예수. 재림 신앙. 땅끝 선교
삶의 현장에서 드리는 예배
1. 예배의 부름---------- 마음을 정돈하고 예배를 드리는 데 방해가 없도록 합시다. ------------
2. 찬양과 경배---------- 534 주님 찾아 오셨네
421 내가 예수 믿고서
92 위에 계신 나의 친구 -------------------------------------------
3. 신 앙 고 백---------- 사 도 신 경--------------------------------------------------------
4. 찬 송---------- 620 여기에 모인 우리 ---------------------------------------------
5. 기 도---------- 주의 나라를 위하여
주의 동력자를 위하여
예배자를 위하여 ---------------------------------------------------
6. 하나님 말씀---------- 계 6 : 16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우라 )
7. 설 교---------- 산들과 바위에게
하나님의 진노가 얼마나 처참하였으면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여 자기들을 멸망시켜 하나님의 진노를 피하려 했겠는가?
산과 바위는 자체적인 생명이나 활동을 할 수 없는 물체에 불과한데도 얼마나 암담했으면 이들에게 호소하며 위기를 피하려고하는 무지한 사람 곧 우상을 믿는 자들의 우매함을 나타낸다.
16-1) 산과 바위에게 이르되 우리 위에 떨어져 : 산들과 바위에게 말하되, 우리 위에 떨어져
'이르되'에 해당하는 헬라어 '레구신'(*)은 현재 능동태 직설법으로 극적이며 생동감 있는 상태를 나타낸다.
종말에 심판을 당하는 자들이 산과 바위에게 비참한 재앙을 가려 달라는 요구는 종말의 재앙이 얼마나 참혹한가를 시사해 준다(Johnson, Mounce).
혹자는 본 절이 수신자들을 경책하기 위한 요한의 삽입구라고 주장한다.(Caird)
하나님의 심판의 진노가 사실이며(*), 동시에 종말적인 사건임을 볼 때 인정할 수 없다.
* 롬 1: 18 -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우리 위에 떨어져'로 번역된 헬라어 '페세테 에프 헤마스'(*)는 부정 과거 명령문으로 '지금 당장 떨어져라'는 긴급함을 나타낸다.
이는 10절의 순교자들이 하나님께 신원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도움을 받을 수 없는 무생물들에게 호소하는 비참함을 보여준다.
16-2) 진노의 출처 : 보좌에 앉으신 이의 얼굴에서와 그 어린 양의 진노에서 우리를 가리라.
보좌에 앉으신 이의 낯에서와는 심판의 날에 죄인들이 하나님 앞에 서게 될 것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가를 간접적으로 시사해 준다(Swete).
* 창 3: 8 - 그들이 그 날 바람이 불 때 동산에 거니시는 여호와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아담과 그의 아내가 여호와 하나님의 낯을 피하여 동산 나무 사이에 숨은지라.
어린양의 진노는 역설적인 표현으로 본서에서 유일하게 언급된다.
어린양이 상징하는 온유와 진노가 역설적으로 결합되었다 하여 혹자는 '하나님의 진노'(11: 18. 14: 10,19. 15: 7. 16: 1,19. 19: 15)를 대신해서 후대에 삽입한 것이라고 주장한다(Weiss, Spitta).
그러나 이러한 견해는 그리스도께서 종말에 궁극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대행하시기 때문에 인정할 수 없다.
어린양은 희생과 온유의 상징임에도 불구하고 본문에서 더 깊고 영구적(永久的)인 분노를 나타내는 '오르게스'(*)와 연결시킨 것은 철저한 악의 종말을 극명하게 나타낸다.
* 마 25: 41 -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원한 불에 들어가라.
(1) 어린양 : Lamb [히](kebes) [아]('immerin) [그] ajmnov, ajrnivon(arnion)
어린양은 생후 1년 미만의 것을 가리킨다.
아벨은 양을 치는 목자로 양의 첫 새끼와 그 기름으로 여호와께 드렸다(창 4: 2-4).
출애굽 전날 밤, 어린양을 취하여 먹고, 이때부터 유월절에는 1년 된 수컷을 희생 제물로 했다(출 12: 3,15). 매일 아침, 저녁에 한 마리씩 화제로 드렸다(출 29: 39-41).
안식일에는 두 마리를 드렸다(민 28: 9).
매달 첫날, 유월절의 7일간, 칠칠절, 나팔절, 속죄일에는 어린양의 수컷 일곱 마리를 드렸다(민 28: 16 - 29: 2).
초막절의 최초의 7일간은 매일 14마리, 8일 째에는 일곱 마리를 드렸다(민 29: 13-36). 희생 제사 때의 어린양은 흠이 없어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린 양이시다.
①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양.
* 요 1: 29 -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②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양.
* 사 53: 7 - 그가 곤욕을 당하여 괴로울 때에도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음이여. 마치 도수장으로 끌려가는 어린 양과 털 깎는 자 앞에서 잠잠한 양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③ 털 깎은 자 앞에 있는 어린양.
* 행 8: 32 -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④ 흠 없고 점 없는 어린양.
* 벧전 1: 19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⑤ 죽임을 당하신 어린양.
* 계 5: 12 - 큰 음성으로 이르되,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하더라.
* 계 13: 8 - 죽임을 당한 어린 양의 생명책에 창세 이후로 이름이 기록되지 못하고 이 땅에 사는 자들은 다 그 짐승에게 경배하리라.
⑥ 보좌 가운데 계신 어린양.
* 계 7: 17 - 이는 보좌 가운데에 계신 어린 양이 그들의 목자가 되사 생명수 샘으로 인도하시고,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씻어 주실 것임이라.
⑦ 어린양은 흠도 없고 티도 없는 성결
* 벧전 1: 19 - 오직 흠 없고 점 없는 어린 양 같은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된 것이니라.
⑧ 온유, 궤사가 없으심
* 사 53: 9 - 그는 강포를 행하지 아니하였고 그의 입에 거짓이 없었으나 그의 무덤이 악인들과 함께 있었으며 그가 죽은 후에 부자와 함께 있었도다.
* 눅 23: 25 - 그들이 요구하는 자. 곧 민란과 살인으로 말미암아 옥에 갇힌 자를 놓아주고, 예수는 넘겨주어 그들의 뜻대로 하게 하니라.
* 행 8: 32 - 읽는 성경 구절은 이것이니 일렀으되, 그가 도살자에게로 가는 양과 같이 끌려갔고, 털 깎는 자 앞에 있는 어린 양이 조용함과 같이 그의 입을 열지 아니하였도다.
* 벧전 2: 21-23 – 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받았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22 그는 죄를 범하지 아니하시고, 그 입에 거짓도 없으시며, 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⑨ 세상 죄를 지신 희생
* 요 1: 29,36 - 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36 예수께서 거니심을 보고 말하되, 보라.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
⑩ 계시록에는 일찍 죽임을 당한 것 같더라. (계 5: 6).
네 생물과 장로들이 어린양 앞에 엎드려(계 5: 8), 천사들의 찬양(계 5: 12), 일곱인을 떼시므로 심판의 주되신 것도 보여 주고 있다.
(2) 진노
하나님의 심판- 아무도 피할 수 없다.
(3) 환난
하나님의 연단–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8. 기 도 ---------- 받은 은혜와 귀한 사명을 통하여
이웃에게 나누어주는 자가 되기 위하여 ------------------------------
9. 찬 송 ---------- 489 저 요단강 건너편에 찬란하게 ----------------------------------
10. 폐 회 ---------- 주기도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