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삼길포항 캠박, 태안 고사리 채취, 태안 산장가든 연잎 밥 정식(2021.4.17~4.18)

[선제이(아빠)]

서산 삼길포항 캠박, 태안 고사리 체취, 태안 산장가든 연입밥 정식(2021.4.17~4.18)

벌천포 해수욕장에서 삼길포항으로 이동하니 금요일 오후가 되니 낙시나 캠핑하려는 사람들이 몰려 삼길포항 주차장이 거대한 캠핑촌 처럼 변했다.

이번주말인 토요일에 고사리를 채취하자고 영정이 엄마와 누나가 태안으로 온다고 하길레
태안 버스터미널 쪽으로 이동하여 영정이 엄마와 누나를 만나서
영정이 아빠가 근무하는 태안 태양광 발전소 인근 야산에서 17일 오후와 18일 오전에 고사리를 채취하고선

태안 솔향기길 5코스에 있는 때안 맛집 산장가든에서 1.5시간을 대기하여 점심으로 가격도 착한 연입밥 정식을 먹었는데 ᆢ
맛갈 스런 반찬을 계속 리필도 해주고 막걸리도 그냥 제공이 되고
음주 불가시 막걸리 1병은 가지고 가도 되고

점심식사후 채취한 고사리를 정리하여 영정이 엄마와 누나를 동승시켜 누나네 집에다 모셔다 드리고

집으로 귀가하여 고사리를 삶아서 아파트 옥상에다 2일을 말리니 빠싹 잘 말랐다.

[선제이(아빠)]

벌천포 해변에서 채취한 김을 빠싹 말렸다
민물에 잘 씻어낸후 풀어서 김 무침을 만들어 먹었더니 엄청 감칠 맛 나게 맛이 있었다.

다음에 벌천포에 또 가게 되면 김빨좀 많이 채취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