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3일에 출발하여 4박 6일 일정으로 혼자 베트남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하노이, 사파 이렇게 다녀왔구요.
먼저 하노이에서 하루를 보냈습니다.
숙소에서 일어나 하노이 거리에 나왔습니다.
베트남 여행이 처음이라 그런지 거리 풍경이 새롭게 다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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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으로 분보남보에서 비빔국수를 먹었습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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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면 이런 비주얼이구요. 소고기 국물이 자작하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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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소한 비주얼에 무슨맛이지? 했는데, 괜찮았습니다. 추천~!
다음으로 근처에 있는 포텐 쌀국수로 이동했습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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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은 괜찮은데 면은 제가 기대한 식감이 아니었습니다.
배좀 꺼트리기 위해 성요셉 성당으로 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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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이 보이는 콩카페에서 코코넛커피를 먹었습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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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피 정말 맛있더라구요. 앞에 거리풍경도 괜찮아서 멍때리면서 마셨습니다. 강추입니다.
이제 배도 조금 꺼트렸으니 꽌안응온으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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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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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쎄오를 주문했습니다.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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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스페이퍼에 돌돌 싸먹는데,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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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먹어서였을까요.. 점심 이후로 속이 안좋아서 이걸로 식사는 끝이었습니다. ㅜㅜ
근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전반적으로 괜찮았습니다.
마사지를 받고 호안끼엠 호수 주변을 구경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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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의 거리로 이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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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가 앞에서 세팅중이길래, 바로 앞에있는 맥주집에 앉아 사이공 맥주 한잔 시키며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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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아침 사파로 이동하기 위해 슬리핑 버스를 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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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이동 후 1500m 고지에 자리잡은 사파에 도착하였습니다.
숙소에 도착하였습니다.
전통가옥으로 지은 집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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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테라스에서 바라본 풍경입니다 ㅜㅜ
정말 좋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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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마을로 트래킹 하려고 호텔에 코스를 문의 해봤습니다.
운좋게도 호텔 직원중 한명이 소수민족사람이 있었고,
저를 무료로 그 마을 까지 동행해주겠다고 하였습니다.
한국에 관심도 많고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터라 가이드 받는 것도 더욱 편했습니다.
소수민족 마을인 타반으로 트래킹을 시작합니다.
가는길이 정말 절경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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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민족 타반 마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여기의 언어는 베트남 언어가 아닌 그들만의 언어를 쓴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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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에게 전통 물품을 파는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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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마을은 닭, 돼지, 소 같은 가축들이 길거리나 논에 풀어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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잎이 길고 넓직한 바나나 나무도 흔하게 볼 수 있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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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반마을에서의 트래킹이 끝나고 사파 시내를 둘러 보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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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호수를 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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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시내의 밤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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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소수민족 마을인 깟깟 마을로 트래킹을 하였습니다.
깟깟마을에 들어가기 전에 이렇게 전통물품을 팔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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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깟 마을에 도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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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깟마을도 정말 인상깊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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깟깟마을 트래킹이 끝나고 오토바이를 타고 러브 폭포로 이동했습니다.
폭포로 가는길에 있는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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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폭포에 도착하여 잠시 절경을 감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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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시내로 이동 후 함롱산을 가기로 했지만 안개낀 날씨에 카페에서 대기 하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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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더이상 안개가 걷히지 않더군요 ㅜ
호텔 스파에가서 마사지를 받고 저녁을 먹은후 호텔로 이동했습니다.
베트남에서 마지막 날입니다.
제가 젤 가고 싶어했던 판시판으로 향했습니다.
케이블카로 이동하구요.
케이블카에 있는 내내 절경에 감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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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에 내리면 정상으로 이동하는 방법이 두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걸어서, 하나는 푸니쿨라라는 열차를 타고 올라가는 방법이 있지만
저는 그냥 계단으로 올라갔습니다.
근데 고산지대라 그런지 약간 어지럽고 숨이 차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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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판시판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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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구름이...ㅜㅜ
잠시 대기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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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짧은 순간, 한쪽에 구름이 없어지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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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이 진짜 절경인데 그쪽은 구름이 걷히지 않아 포기하고 그냥 내려왔습니다.
한쪽이라도 볼 수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었습니다.
이번여행은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자연경관을 더 좋아하는 저로서는, 사파가 정말 좋았습니다.
날이 흐려서 아쉽긴했습니다만, 다음에 또 오고 싶은 곳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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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는 현지투어로간건가요? 혹시일정이나 비용이 어느정도인가요? 3박4일 하노이 곧 가는데 중간에사파넣을수있을까요?ㅋ
아뇨~ 개인자유여행이였어요.
일정은 14일 새벽에도착해서 하노이에서 하루보내고15일 점심에 사파에 도착, 17일 밤에 다시 하노이에 도착, 18일 새벽비행기로갔어요.
비용은 숙박+호텔:50 기타비용:30 들었어요.
3박4일에 사파를 포함시키는건 가능하긴해요. 근데 좀 무리한일정이 될것같네요. 이동시간만 왕복12시간이거든요.
벳남
베트남 여행후기
하노이
사파여행 가는데 정보 감사드립니다
네~ 즐거운사파여행되시길~
베트남여행팁
베트남 여행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