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가리, 우크라이나에 대한 EU의 540억 달러 차단
https://www.rt.com/news/589102-orban-veto-ukraine-aid/
빅토르 오르반 총리는 이전에 키예프와의 가입 협상을 시작하기로 한 "잘못된 결정"을 한탄했지만, 그는 이를 거부했습니다.
헝가리 총리 빅토르 오르반이 2023년 12월 14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 이사회 정상 회담에 도착합니다. © Jean Catuffe / Getty Images
헝가리는 우크라이나에 수백억 유로의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EU 계획을 거부했다고 빅토르 오르반 총리가 금요일 발표했습니다. 그는 이전에 다른 국가 지도자들이 키예프의 블록 가입 입찰에 대한 공식 회담을 시작하기로 투표했을 때 자리를 떠나 기권했던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 이사회의 긴장된 밤새 회의 후에 이 발표를 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제안한 계획은 EU 공동 예산을 수정하는 것입니다. 브뤼셀은 4년에 걸쳐 우크라이나에 500억 유로(540억 달러)의 지출을 할당하기를 원했습니다. 부다페스트는 모든 지원이 더 짧은 기간 동안 이루어져야 하며 검토 후 갱신이 보류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이 계획에 반대했습니다. 헝가리 역시 공동예산을 통해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원하지 않았습니다.
오르반은 EU의 장기예산인 다년간재정체제(MFF)에 대한 원조 제안과 검토를 거부했다고 말하면서 해당 부분의 논의 결과를 소셜미디어에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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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시간 전, 헝가리 지도자는 우크라이나와의 회원국 협상에 대한 정부의 반대를 거듭 밝혔지만 오르반이 투표에서 기권한 후 유럽 평의회 의장인 찰스 미셸은 8시간의 토론 끝에 협상이 승인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Orban은 이번 결정을 “완전히 무의미하고 비합리적이며 부정확하다”고 비난했으며 그의 조국은 이 결정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27개 회원국 블록의 다른 주에서는 달리 주장했습니다. 그는 영상 성명을 통해 “26명이 그렇게 하기로 결정했다면 각자의 길을 가야 한다”고 말했다.
부다페스트는 키예프가 EU가 요구한 개혁을 이행하는 데 충분한 진전을 이루지 못했다고 믿습니다. 이사회 회의 며칠 전 오르반은 제안을 거부할 수 있음을 밝혔으나 그렇게 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대신 그는 투표가 끝나기 전에 회의장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부다페스트가 이를 지지하도록 강요하지 않고 EU 규정에 따라 기술적으로 만장일치로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가디언이 인용한 소식통은 이번 작전이 이례적이며 참가자들이 미리 준비했다고 말했습니다.
Michel은 이번 결과를 “EU의 신뢰성과 힘을 보장하는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습니다. Vladimir Zelensky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역사는 “자유를 위해 싸워도 지치지 않는 사람들이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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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Politico에 따르면 오스트리아 총리 칼 네함머는 다른 지도자들이 러시아에 대한 EU의 12차 제재안에 동의했을 때 그 자리에 없었습니다. 그는 키예프가 오스트리아의 라이파이젠 은행을 “국제 전쟁 후원자” 러시아에서의 지속적인 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