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90년대 마법소녀물의 변천사(세일러문편)(BGM)

[흑법]

마법소녀물의 변천사-90년대편(1부)

마법소녀물의 변천사-80년대편(2부)

마법소녀물의 변천사-80년대편(1부)

마법소녀물의 변천사-70년대편

마법소녀물의 변천사-60년대편

링크 걸어놉니다.

메이크업!_1.swf

브금이 수동이라 이 버튼을 눌러주세요;;

[세일러문 시리즈]

마법소녀의 대가 토에이사의 귀환작 세일러문입니다.

세일러문 방영당시 모든 여학생들의 로망이자 희망직업 1위인 세일러문은

총 5개의 시리즈로 200화라는 장편을 남긴 대작이였습니다.

SF,로멘스,학원연애,마법소녀 등 다양한 장를를 한번에 소화하것도 모자라

각종 완구, 인형, 문구, 색칠공부, 옷입히기, 의류등 여러가지 면에서 

밍키이후 20세기 역대 최다 매출의 전설을 남긴 그야말로

당시 문구점은 초호황기를 맞았습니다.ㅋ

이때 세일러문 관련 완구만 진열해도 될정도로 세일러문에 대한

열기가 엄청났으니까요.ㅎ

그럼 세일러문 시리즈를 포스팅하겠습니다.

<세일러문-1992>

라라벨 이후로 마법소녀제작에 ?한동안 손으 놓던 토에이사가

내놓은 세일러문은 아사히TV에서 1992년 3월 7일 첫방영되어 

1993년 2월 27일에 종영되었습니다.

큐티하니 이후의 싸우는 마법소녀들이 타생한데다 다섯이나 되는 마법소녀 전대라는

개념이 이때 최초로 사용되었죠.ㅎ 

-작품 줄거리-

우사기는 14살. 중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여학생.
아슬아슬 학교에 지각하기 직전 우사기는 이마에 초승달 무늬가 그려진 이상한 검은 고양이를 만난다. 방과 후 집으로 돌아 온 우사기 앞에, 조금 전에 만났던 이상한 검은 고양이를 다시 만난다. 검은 고양이는 루나라고 이름을 대며 우사기야 말로 달의 공주를 찾아 낼 전사라고 한다. 우사기는 루나의 말대로 "문 프리즘 파워 메이크 업"를 외쳤다. 그랬더니 세일러문으로 맨 처음 싸움에 임한 세일러문은, 어쩔 줄 몰라 쩔쩔 맨다. 그 때 턱시도 가면이 나타나 세일러문을 도와준다. 차차 적들과 싸워 나가면서 전사로써의 자각을 하며 동료들을 만나게 된다.(머큐리, 마즈, 쥬피터, 비너스)
어느 날 세일러 전사들은 세레니티 공주를 찾아 적들과 싸우다가, 세일러문이 세레니티 공주로 변하게 되는 것을 목격한다. 역시 우사기를 도와 주었던 턱시도 가면도, 전생에 영원한 사랑을 맹세한 엔디미온 왕자였던 것이다. 세일러 전사은, 베릴 여왕이 있는 곳을 알아내고,드디어 베릴 여왕과 싸우러 전장으로 향한다. 그러나 모두 적들에게 목숨을 잃고 오직 세일러문 만이 살아 남는다. 세일러문은 세레니티 공주로 변하여 베릴 여왕과 싸움에 임한다. 그러나 파워를 모두 써 버린 나머지,세일러문은 숨을 거두게 된다. 그러나 세레니티 여왕은 세일러 전사들에게 모두 새로운 생명을 다시 주게 된다.

줄거리 초반부와 중반부는 다소 경쾌하고 밝은 내용으로 전개되다

후반부 부턴 무슨 철권시리즈 마냥 막장이 되다시피 등장인물들이 죽다 살아납니다.ㅋ

그래도 나름 감동적인 내용이였죠.ㅎ

-등장인물들-

세라/츠키노 우사기- 세일러문(달)

다굴전문집단 세일러 전사들중 자주색 패딩을 입을 수있는 유일한 발전형 주인공캐릭터이신

세라입니다. 이미 세일러문 하면 가장 먼저 떠올라지는 이미지겠지요,ㅎ

낙천적이고 밝은 성격에 사람안가리는 전형적이 주인공 스타일이기 때문에 모두가

세라를 좋아하게 됩니다.ㅎ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기존 맴버들은 퇴물이 되어가는 마당에 그나마 주인공이라고

시리즈마다 씹강캐가 되버리는 대단한 언니시죠.ㅎ

(제가 남자이긴 한데 왠지 마법소녀에서 누나라고 하면 꼭 여가수 아이돌 찬양하는 중딩같아서 언니라고 씁니다. 양해해 주세요.ㅎ)

참고로 세라는 전생의 세레니티공주입니다.ㅎ

유리/미즈노 아미- 세일러 머큐리(수성)

차분하고 상냥한성격에 아이큐300(무슨 허경영도 아니곸ㅋ)의 세일러 전사의

지능캐를 맡고 있는 유리입니다. 처음엔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반의 병풍 역활이었으나 세라를 만나 세일러문이 된후 활발한 성격이

됩니다.ㅎ

비키/히노 레이- 세일러 마스(화성)

집이 신사인지라 평상시에 무녀복을 입고 다니는 홀슬아치,아니 

힐러를 맡고 있는 비키(이름이 꼭 어느 베이비 시터같네ㅋ)는 다크킹덤의

음모에 휘말려 세일러 전사가 되었습니다. 세라를 자주 구박하지만 

사실 본인도 시리즈를 거듭할 수록 푼수 캐릭터가 되버리고 맙니다.ㅎ

이 캐릭터의 성격에 대해 원작자와 제작측이 자주 대립했다고 합니다.ㅎ

리타/키노 마코토- 세일러 쥬피터(목성)

세일러 전사의 힘캐를 맡고있는 리타는

이전학교에 문제를 일으켜 세라의 중학교로 전학온 리타는 문제아라는 이유로

다른학생들은 멀리하지만 세라만이 그녀에게 친절하게 대해주죠.ㅎ

그렇게 리타는 세일러 전사가 되고 다른 친구들과도 친하게 지내게 됩니다.

참고로 머큐리, 마스, 쥬피터 이 세사람의 공통점은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병풍 캐릭터가 되버리고 맙니다.ㅋㅋ

이걸 웃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미나/아이노 미나코- 세일러 비너스

이 시리즈에서 가장 늦게 나온 세일러 전사지만 사실 가장 먼저 세일러 전사가 된 비쥬얼캐인

미나는 전에는 세일러 V로 활동하다 세라의 세일러 일진무리에 가담하게 됩니다.

밝은 성격에 외모가 세라와 많이 비슷해서 세라와 자주 콤비로 그려지기도 합니다.

사실 미나는 세일러문의 원안인 코드네임 세일러V의 주인공이기도 하지요.ㅎ

초기엔 지적인 이미지로 나오다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말괄량이로 나오는 캐릭터로 전락하고 맙니다.

그러고보니 꼬마마법사 레미의 인물들도 이 인물들과 많이 비슷한 결과를 밟는것 같군요.ㅎㅎ

왼쪽이 루나, 오른쪽이 아르테미스 입니다.

루나는 마법소녀물에서 빼놓지 않는 무보수 자원봉사를 양산하는 악덕 계약자중 하나지요.

(그중甲은 당연히 큐벸ㅋㅋㅋ 큐베 개객낔ㅋㅋㅋㅋㅋ)

그리고 아르테미스는 뭔가 라이벌쪽에서 자주나오는 후견인급 계약자입니다.

미나를 세일러 비너스로 만든 장본이이죠.ㅎ

둘은 꽤나 알고지낸 사이입니다.ㅎ

레온/치바마모루- 턱시도 가면

여러분들이 애니메이션을 오덕의 산유물로 인식하기 전의 만인의 내남자 턱시도 가면입니다. 

세일러 전사들이 항상 악당들과 싸우다 레이지모드가 되면 지체없이 꼽사리 껴대는

좀도둑역활을 하는 양반이지요.ㅎ

지금보면 그다지 잘생겼다고 하기 힘든 평민비쥬얼인데 왜 그렇게 턱시도 가면만 보면

환장했는지 모르겠군요.ㅎ

턱시도 가면은 전생의 지구의 왕국 골든킹덤의 왕자 엔디미온이였지만 베릴의 침공으로

세레니티(전생의 세라)를 지키다 사망하게되고 세레니티의 은구슬로 레온으로 환생시키죠.ㅎ

환생된 레온이 시도때도없이 악몽을 꾸다 깨는 전 인류가 가장 빡칠때의 상화이

자주 벌어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턱시도 가면이 되어 세일러 전사들을 구해줍니다.

내행성계 세일러 전사들의 변신 장면입니다.

한국판을 올려볼까 하다가 화질도 나쁘고 애초에

노출이란 노출씬은 죄다 잘라드셔서 별 감흥이 없기에

일본판을 올리게 됩니다.

<세일러문 R-1993>

초기의 세일러문의 폭풍간지 내용전개에 남녀노소 열광하게 되자

토에이사는 새로운 시리즈인 리턴즈버전인 세일러문 R을 선보입니다.

-작품 줄거리-

다시 환생을 한 우사기는 세일러 전사임을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그러나 새로운 적들이 나타나게 된다. 외계에서 온 안과 에일은 자신들에게 생명을 주는 생명나무의 에너지를 찾기 위해 지구를 찾은 것이다. 그리하여 또 다시 세일러 전사의 기억을 되살려야겠다고 생각한 루나는 다시 세일러 전사들의 기억을 다시 되살린다. 세일러 전사로써의 기억이 되살아난 세일러 전사들은 안과 에일과의 치열한 싸움을 벌인다. 그러던 중 달 그림자의 기사라는 사람을 알게 된다. 사실 달 그림자의 기사는 마모루의 의식의 일부였던 것이다. 결국 안과 에일의 정체를 알아 버린 세일러 전사들... 마지막 싸움에 돌입하던 중 마모루는 전생의 기억을 다시 찾게 되고 결국 안과 에일은 세일러 전사들에게 사랑하는 마음에 대해서 알게 된 후 지구를 떠나게 된다

에일과 앤입니다. 이번 시리즈에서 안그래도 버블붕괴로 마냥 놀다간 인생거품되는 꼴을

인지하게된 세라의 일행들이 학업 때문에 빠쁜 일상에 브레이크를 걸어 

또다시 세일러 전사로 만들어줄 아주 거지같이 고마운 존재지요.

이번 편은 총 13화로 적은 화로 제작한데다 전작보다 임팩트가 떨어진다는점 때문에 아쉬움이 많았지요.

그러한 이유로 리턴즈 제작중 제작측에서 특별히 총 30화의 

Romance(블랙문 편)을 제작하게 됩니다. 이때 꼬마세라가 첫 등장하게 되지요.ㅎ

-작품 줄거리-

적을 모두 물리치고, 한가로운 한 때를 보내고 있는 우사기와 마모루
그러나 그 때, 하늘에서 한 여자아이가 뚝 떨어져 내려왔다. 이름은 스몰 레이디였지만,여기에서는 치비우사라고 불리 우게 되었다.
치비우사는 우사기가 세일러문 인 것을 알고, 우사기의 변신 브로치를 훔쳐 다시 미래로 돌아가려 하지만, 세일러 전사들은 그 사실을 알고 블랙문과 싸우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세일러 전사들은 미래의 킹 엔디미온과 만나게 된다. 킹 엔디미온은 치비우사가 미래의 퀸 세레니티와 킹 엔디미온 사이에서 태어난 딸이라고 한다. 세일러문은 그제서야 치비우사가 미래의 자기 딸 임을 알 게 된다. 그때 블랙문의 와이즈맨이 치비우사에게 다가와 블랙 레이디로 만들어 놓는다. 그러나 세일러 전사는 블랙레이디를 다시 치비우사로 바꾸어 놓고 환상의 은수정으로 블랙문을 쓰러뜨리게 된다.

꼬마 세라/치비 우사

세일러문과 비너스 다음으로 많이 알려진 꼬마 세라입니다.

30세기 세레니티(세라)와 엔디미온(레온)의 딸로 20세기에

오면서 이번 시리즈에 메인 멤버로 등장합니다.

모녀자전이라고 세라의 성격을 그대로 빼다박은 아이지요.ㅎㅎ

30세기 미래도시 크리스탈 도쿄입니다. 지구는 어느순간 대위기를 말해 콜드스립(냉각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버블 붕괴시기에 열도가 패닉에 빠진 상태라는걸 아주 잘 표현해 주었군요.

그리고 30세기가 되어 네오 퀸 세레니티가 은수정의 힘으로 지구를 콜드 슬립 상태에서 깨웁니다.

지구는 네오 퀸 세레니티를 여왕으로 하여 '크리스탈 도쿄'를 중심으로 번화하고 있었는데

'블랙 문 일족'이 지구 침략에 실패 한 후 혹성 네메시스에서 세력을 키워 다시 침략합니다.

여기서 혹성 네메시스는 명왕성을 지칭하는 말인데 아직 명왕성을 위성으로 정할지 확립이

안된 시기였습니다. 마법소녀물인데 세일러문은 참 과학적인 면이 많은거 같네요.ㅎㅎ

어렸을 때부터 세일러문은 무적이라고 들은 꼬마세라는

세일러문에게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20세기로 내려가게되고

그렇게 꼬마세라와 세라의 만남은 시작되죠.ㅎ

[출처] 시리즈별 소개 - 세일러문R(Romance)|작성자 원더우먼

이 시리즈의 주 목적인 은수정 입니다. 이건 쓰는자에 따라 힘 또한 무한으로 증폭되는 

사기템이지요.

저런걸 우리집에서 본것 같은데.....

<블랙문>

이번 시리즈에서 초반에 세일러 전사들에게 폭풍 털려서 인간으로 하향조정 먹게되는

악당자매인 첫째 펫츠, 셋째 베르제, 둘째 케르베로스, 막내 코앤입니다.

의상들이 하나같이 삼류 서커스 복장 같네요.ㅋㅋㅋㅋㅋ

위 쪼랩들이 털리고 본인도 가만히 있다간 출연도 못하겠다 싶어 집적 공격에 나선

'주홍의 루베우스' 입니다.

어디서 90년대 오글력 폭발하는 아이돌 패션을 맞춰 입고 나온것도 모자라

지가 지입으로 지 이름에 수식어를 붙이는 대단한 미친놈입니다.ㅎ

루베우스 옆에서 '난 ㅈㄴ쎈 언니다' 포스 내뿜다 루베우스가 중간보스 역활 정액이 끝나 세일러 전사들에게 탈탈 털리자 본격적으로 악당 활동을 하는 에스메로드라는 여인네 입니다.

유난히 여성의 아름다움을 강조하며 자기패션을 30세기에 유행하는 패션이라면서

'난 옷잘입는 여자다' 행세를 하는데 30세기는 무슨 카지노에서 바람잡이하는 마담패션이 

유행하는건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와이즈맨

블랙문의 수장인 데이먼드를 꼬드겨 지구에 오게 만드는 대형 악덕 길잡이입니다.

종특이 사기치는거라 환각과 말을 이용하여 여러 인물들을 홀리게 만드는 

이 시리즈의 가장 질나쁜 악당입니다.

블랙문의 수장인 데이먼드의 동생 사피르입니다.

유난히 형을 사랑하고 와이즈맨의 부당거래를 눈피채고 형에게

사실을 알리려했지만 와이즈맨에게 죽임을 당하고 맙니다.

프린스 데이먼드

블랙문을 이끄는 수장입니다. 

원래는 자신들의 종족을 지구로 이주시키려는 목적으로 지구를 침략하지만 

와이즈맨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지구를 망가뜨리려들죠.

이놈은 사실 세레니티(세라)를 보고 첫눈에반했는데 

막판에 죽을때 '세일러문 사랑해'라는 말을 남깁니다.

그래도 나름 로맨티스트였네요.ㅎㅎ

와이즈맨의 꼬임에 넘어가 비행청소년이 된 꼬마세라의 블랙레이디입니다.

자기가 왜 20세기 지구에 왔는지도 잊은채 엄마인 세라와 그의 친구들에게

대드는 패륜을 저지르게 되지요.

의상이 꼭 도시 변두리 주점의 여주인같네요.ㅋㅋ

30세기 크리스탈 도쿄의 여왕 세레니티와 왕인 엔디미온입니다.

아 근데 여기서 청소년과 성인의 차이는 턱선의 뾰족함 밖에 없는거냐 ㅋㅋㅋㅋㅋㅋ

블랙 레이디로 변한 꼬마세라를 90년대 특유의 오글거리는 대화와 분위기로 

되돌린후 모두를 구하기 위해 세라는 세레니티가 되어 꼬마세라의 몸에서

은수정을 꺼내 씹사기 매직스펠로 와이즈맨을 물리치게 됩니다.

그렇게 30화의 이번 시리즈가 막을 내리죠.ㅎ 

<세일러문 Super-1994>

세일러문 시리즈가 또한번 인기를 끌게되자 이번엔 뉴페이스를 등장시켜

인기를 끌어보려는 토에이사가 전작의 방영이 끝난지 한달도 안되어

Super 라는 이름은로 새로운 시르즈를 냅니다.

이때 외행성 전사들인 우라누스, 넵튠, 플루토 세명이 기존 내행성 전사들과 싸우게

됩니다. 그리고 또한명의 캐릭터가 나오지요.ㅎㅎ

-작품 줄거리-

블랙문을 물리친 세일러 전사들이 이번에는 데스버스터즈라는 적들과 또다시 싸우게 된다. 데스버스터즈는 영혼의 별 3개를 모아서 성배를 만든 다음, 이 세계를 멸망시키려고 했던 것이다. 그러나 이에 맞서서 싸우는 세일러 우라누스,넵튠이 있었다.
이들은 세계를 멸망시키려는 데스버스터즈를 구원의 메시아를 깨워내서,세계멸망으로부터 구해내려고 했다. 세일러 전사들은 그들과 합류하기를 원하지만, 그들은 합류하기를 반대한다. 공원에서 놀던 치비우사는 어느날 호타루라는 여자아이를 알 게 된다. 그러나 그 아이는 파멸의 전사 세일러새턴이며, 몸 속에서는 미스트리스9이 잠재하고 있었다.
데스버스터즈의 최고 지배자인 파라오90으로부터 지구를 구하기 위해, 무한학원에 돌입하고자 하는 세일러 팀. 그러나 다이몬에게 방해를 받고, 세일러문이 적에게 붙잡혀 버린다. 이래서는 텔레포트를 사용할 수가 없다.
한편 우라누스와 넵튠은 플루토의 희생으로, 간신히 침입에 성공, 페르손의 몸에 들러붙은 다이몬, 게르마트이드와 대결, 고전한 결과 승리를 거두게 된다. 그러나 학원에는 호타루의 몸을 빌려 성배를 노리는 미스트리스9이 모습을 드러냈다. 세일러문은 미스트리스9속의 잠자는 호타루의 마음을 깨우려 하고, 추억과 함께 호타루의 의식이 부활했다. 각성한 세일러 새턴은 치비우사에게 순수한 영혼의 별을 돌려주고, 치비우사에게 작별을 고하며 환영처럼 사라져 갔다. 그러나 다시 전장터로 돌아온 새턴은 파라오90과 함께 소멸할 생각이었다.
세일러문에게는 2단변신할 힘이 남아있지 않았다. 싸움 끝에 부상당한 머큐리, 마스, 쥬피터, 비너스, 우라누스, 넵튠의 힘이 세일러문에게 응집되었다. 은수정에 세일러 전사의 힘을 집결한 세일러문은 수퍼세일러문으로 변신.파라오 90의 내부에 돌입한다.
날개가 돋은 세일러문은 천공으로 올라간다. 대폭발이 주위를 감싼다. 그리고.... 호타루는 환생을 하고 싸움은 끝났다.

테리/텐노 하루카- 세일러 우라누스?(천왕성)

한떼 양성논란이 있었으나 원작자가 여자라고 종지부를 찍었다고 합니다.ㅎ

스포츠카나 바이크를 끌고다니는 폭주족 이미지덕에 한동안 인기를 끌었지요.ㅎ

근데전 왠지 이미지가 너무 구세대적이라 그다지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모니카/카이오 미치루- 세일러 넵튠(해왕성)

화가겸 바이올리니스트인 모니카는 부잣집 따님 느낌이 나지만 테리랑 항상 붙어 다닌격에 약간

동성애적 느낌이 많이 난 캐릭터 였던것 같네요.ㅎㅎ

이사벨/메이오 세츠나- 세일러 플루토(명왕성)

전작의 시리즈에서도 나왔으나 거의 이번 시리즈의 떡밥용으로 나왔으며

초반에도 열심히 나오시다 중반부엔 모습도 안비치더니 갑자기 내행성계

세일러 전사들과 싸우게 되는 계기를 만들게 됩니다.

원작자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지만 사실 외행성계는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ㅎ

그나마 나은편은 이 캐릭터는 다른 세일러 전사들과 다르게 손발퇴갤 오글 요술봉이

아니라 열쇠모양의 기다란 가넷로드로 시간을 조종하는 씹사기캐 모습을 보여줍니다.ㅋㅋ

코코/토모에 호타루- 세일러 새턴(토성)

신비스러운 분위기에 병약한 모습의 코코는 이번 시리즈의 핵심 역활을 하게되는

세일러 전사입니다. 막판에 악당 파라오90과 함께 동반 자폭을 한 후

세일러문에 의해 갓난아기로 다시 태어나 급성장하게 되죠.ㅎ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입니다.ㅋ

<데스 버스터즈>

이번 시리즈에서 세일러 전사들에게 대적하는 악당들입니다.

파괴의 무기 다이몬을 이용하여 싸우고 궁극적으로 암흑의 화신 메시아를 각성시켜

지구를 멸망 시키려 하는 비생산적인 놈들입니다.ㅋ

카오리나이트

툭하면 오~호호호호하며 웃는 차가운 도시 노동자입니다.

미나를 제외한 내행성계 세일러 전사의 결정을 뺏어가

결정적으로 미나와 1:1 데스매치에서 패배하여 사망한후 토모에 교수에 의해

다시 살아나죠.

왜저렇게 몸이 푸른건지 꼭 아오오니가 생각나네 ㅋㅋㅋ

<위치스5>

위의 왼쪽부터 유지얼, 미메트, 테루루, 비리유이, 시프린 입니다.

유지얼은 다이몬과 텔리스먼을 좀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게 만든 능력있는 캐릭터로 나오며

미메트는 뭣도 없는 주제에 음모와 모략 하나로 화수만 먹어대던 잉여캐입니다.

테루루는 메시아 각성을 위해 테루룬이라는 꽃으로 사람들의 마음의 결정을 뺏앗으려

했으나 fail..... 그리고 비리유이는 무한학원 학생으로 나오는데 모의 시험을 제안해

컴퓨터로 사람들의 마음의 결정을 빼내려하지만 fail....ㅋ

그리고 시프린은 쌍둥이 프치롤과 세일러 전사들에게 대항했으나 fail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지적인척 하면서 쥐뿔도 도움안되는 잉여캐들입니다.ㅋ

토모에 소이치

코코의 아버지이자 무한학원의 오너인 이번 시리즈의 데스 버스터즈의 리더입니다.

오른쪽의 징글맞게 생긴 생명체 다이몬 게르마토에 씌인 인물이죠.

항상 어두운 연구소에서 이번 싸움의 주무기인 다이몬을 생산합니다.

이 인간은 부하들에게 항상 "자네만 믿고있네 ㅇㅇ군"이라는 말로 다독이는데

어짜피 소모품으로 쓸거면서 저딴 소리나 하고있으니

ㅋ

이번 시리즈는 왠지 우울해야 하는 느낌임에도 악당들이 거의 익살꾼들만 

골라 집어 넣은 덕에 상당히 코믹했지요.ㅎ

항상 예상치 못한 곳에서 이상한짓을 하는 보스캐릭터나 미나가 이 시리즈부터

푼수 캐릭터가 되버리고 마는 등 상당히 재미나게 그려졌던것 같습니다,ㅎㅎ

Super시리즈는 극장판으로도 개봉했었습니다.

슬슬 짤갯수 제한 때문에 올리지는 못하고 링크만 걸어두지요.ㅎ

 http://blog.naver.com/camellian?Redirect=Log&logNo=20030580870

<세일러문 Super S-1995>

꽤나 인기있던 전 시리즈의 뉴페이스들을 그냥 썩힐 수 없다고 판단한 토에이사에서

Super S라는 약간 우려먹는 느낌의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작품 줄거리-

치비우사는 새벽에 혼자 페가수스의 울음 소리를 듣고서, 페가수스와 힘을 합쳐 새로운 적과 싸우게 된다. 새로운 적들의 최고 지배자는 바로 검은 달의 여왕 네헤레니아. 그 밑에 지르코니아와 아마조네스 카르테트가 있었다. 이 들은 황금거울을 찾아서 세상을 지배하려 했지만, 세일러 전사들이 다시 페가수스의 힘을 받아서 2단변신을 하게 된다.
아마조네스 카르테트는, 네헤레니아에게 조종 당하고 있었던 것이다.
세일러문은 아마조네스 카르테트에게 네헤레니아에게 속고 있는 것이라고 일깨워 주었다. 세일러 전사들은 힘을 합쳐 네헤레니아를 물리치나 세일러 겔럭시아의 힘으로 다시 부활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네헤레니아가 나타나서는,우사기의 모든 것들을 빼앗기 시작한다.
친구들, 우사기가 사랑하는 마모루, 치비우사까지도... 네헤레니아의 거울은 세상 사람들을 거울 속으로 빨려들어가게 한다. 세일러 전사들도 거울 속으로 빨려 들어가 손 쓸 수 없게 되고,세일러문 혼자 만이 남아 네헤레니아와 싸우게 된다. 네헤레니아의 마음이 풀어지려고 할 때,세일러 전사들이 거울 속에서 나와 네헤레니아의 마음을 원래대로 움직이려 한다. 결국 네헤레니아는 세일러 전사들의 마음에 이끌려 원래대로 돌아갔다. 그러나 그때 세일러 겔럭시아가... 

이번 시리즈는 솔직히 역대 시리즈중 가장 완성도가 낮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세일러 전사를 비롯한 모든 주연들이 네헤레이나의 거울속으로 빨려 들어가서 

세라 혼자 싸우는데다 안그레도 밸런스도 거지같은데 주인공 혼자 폭풍 상향되고

나머지 멤버는 네헤레이나와 교섭질만 하다 아무 발전없이 끝나 버리고 말았으니까요.

뭣보다

갤럭시아라는 되도 않는 떡밥을 던지는 만행을 저지르는 바람에 

작품이 그냥 예고편같은 시리즈가 되버리고 말지요.ㅋㅋㅋㅋㅋ

<세일러문 Sailer Stars-1996>

세일러문 시리즈의 마지막이자 세일러문을 마법소녀계의 레전드로 만들어

버리는 작품이기도 하지요.ㅎ

-작품 줄거리-

마모루는 우사기와 약혼을 하고 유학을 가게 된다. 이때쯤, 인기 그룹인 '쓰리 라이츠'가 탄생한다. 이 세명은 외계의 세일러 전사였다.
맨 처음 우사기와 만나고 나서 알게 되는데... 세명의 목적은 공주 프린세스카큐를찾아서 세일러 겔럭시아에 의해 파손된 자신들의 별을 원래대로 만들어 놓는 것이었다.
새로운 적들은 바로 세일러 전사였다. 스타 라이츠가 아닌 외계의 다른 전사들이었던 것이다. 적들의 우두머리는 바로 세일러 겔럭시아. 부하들은 겔럭시아가 준 팔찌를 끼고 있으며, 그 팔찌가 있는 이상, 겔럭시아에게 복종을 해야한다. 겔럭시아의 목적은 스타시드를 찾아내 이 세상을 모두 파괴시켜, 자기가 다시 이 세상을 새롭게 재생시키는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을 막기 위해서 우리의 세일러 전사들은 겔럭시아와 힘든 전투를 치뤄야만 했다. 쓰리 라이츠가 프린세스 카큐를 찾아내었으나, 겔럭시아가 프린세스 카큐의 스타시드를 빼앗아 갔다. 스타시드를 빼앗아 간 순간, 하늘이 검게 변해 버렸다. 결국 세일러 전사들은 겔럭시아의 본부를 찾아가 싸워야만 했다.
쓰리 라이츠는 먼저 겔럭시아에게 찾아가 싸우고 있었다. 그 뒤 세일러 전사이 찾아가자, 겔럭시아는 세일러문과 쓰리 라이츠를 뺀 나머지 요정들의 스타시드를 뺏고, 역시 외행성 전사의 스타시드 역시 빼앗아, 세일러문과 쓰리 라이츠만 남게 되었다. 그러나 세일러문을 희망을 잃지 않고 겔럭시아를 원래의 세일러 코스모스로 돌려놔 세일러 전사,프린세스 카큐 역시 모두 살아나게 되었다.
쓰리 라이츠와 프린세스 카큐는 자기 별로 돌아가게 되었고, 우사기와 마모루의 키스신을 끝으로 세일러문200회의 대단원은 막을 내렸다

그래도 전작의 떡밥이 먹혀들어갔는지 이 작품을 보고 울은 사람이

한두명이 아니더군요.ㅎ 특히 이 작품에서 여러분들이 간절히

원했던 장면을 아낌없이 보여줍니다.ㅎㅎ

-등장 인물-

이번 편에서 나오는 대적자들은 유성급으로 나오는 쓰리 스타즈입니다.

원랜 쓰리 라이츠라는 가수로 활동하다 오로라 공주(화구 황녀)를 찾기위해

지구로 옵니다.

외행성계 세일러 전사인 테리서부터 양성논란이 일어났는데 이때는 원작자 조차

양성이라는 판정을 내리는 바람에 국내에선 남장 여자로 나오게 됩니다.

(그러고 왠만한 장면은 죄다 짤라버렸지요.)

샤키/세이야 코우- 세일러 스타파이터

쓰리 스타즈의 힘캐를 맡으신 분입니다. 세라를 좋아하지요.ㅎㅎ

에바/타이키 코우- 세일러 스타 메이커

쓰리 스타즈에서 지능캐를 맡으신 분으로 냉정하지만 세일러 전사들에겐 너그러운 

쿨데레이십니다.ㅋㅋㅋ

디디/야텐 코우- 세일러 스타 힐러

그나마 쓰리스타즈에서 여성성 돋는 인물입니다. 

지구인들을 엄청 싫어하시는 분이시죠.ㅎ

쓰리스타즈의 변신장면 입니다.

이편은 가장 중요한 편이니 제가 직접한번 해보겠습니다.

그녀들은 좋은 세일러 전사였습니다.....

전 시리즈중 가장 황홀한 결말이라 할 수 있습니다.

단 한명도 안죽고 끝난 이번 시리즈는 기억하시는 분은 몇없지만

역대 시리즈중 최고의 연출력과 내용전개가 어우러져 

세일러문을 명작자리에 올려지게 했지요.ㅎ

달의 요정 세일러문 KBS판 오프닝입니다.

화질구지더라도 이걸 올려야 이 포스팅을 제대로 했다고 봐야죠.ㅎ

세일러문은 1997년 KBS에서 달의 요정 세일러문이라는 이름으로 방영되었습니다.

대체적으로 일본색이 강한것 때문에 상당히 편집을 많이하고 어떤 화는 방영되지도

않았기도 했습니다.ㄷㄷ

후기-세일러문 시리즈 하나 하는데 가장 짤을 많이 쓴 포스티이 된것 같네요.ㅎ

        다소 시간이 걸리긴 했지만 보람찬 포스팅이 된것같습니다.

        세일러문은 미취학 아동시절이후 보지 못하다 고등학교때 

        다시 본것같은데 90년대 초중반기에 제작 된것치고 정말 연출력이

        뛰어난것 같습니다.ㅎ 마법소녀하면 토에이사가 甲이라는게 

        실감하게 되는군요.ㅎ

        이제 90년대 중반기와 포스팅을 해야하는데 아마 2,3부작은 더해야 할것

        같습니다.ㅎ 

        그럼 90년대 마법소녀물의 변천사 세일러문 편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수정은 나중에 1부에 한 포스팅과 함께할 예정입니다.

        여기까지 봐주신 엽혹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ㅎ

[오메-시나]

세일러문 진짜좋음 ㅠㅠ 치비우사가제일좋아 ㅠㅠ

[Persona]

한때 즐겁게 보았던 애니.....ㅎ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