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사)대한하모니카협회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 유 게 시 방 ▒ 가을지리산 2 - 홍씨아저씨와 하모니카
문정숙(햇빛사냥) 추천 0 조회 53 15.09.21 20: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첨부된 파일
댓글
  • 15.09.21 23:25

    첫댓글 몇년전 시월의 막바지 65세이상인 7명을 이끌고 지리산 종주를 한적이 있었습니다,
    예약한 산장에 늦게 도착해서 밖에서 비박을 하며 종주하는 동안 고생고생 했던 기억이 새롭습니다,
    다행이도 삼대가 덕을 쌓아야 볼수있다는 천황봉 일출을 볼수 있었답니다.
    문샘께서도 지리산을 자주 가시는군요.
    언제 시간되시면 하늘아래 첫동네에 들리시어 송어회도 맛보시길 권해 봅니다.^_^

  • 작성자 15.09.22 10:56

    김선생님께서 대단한 일을 하셨네요.
    저는 지리산을 가도 천왕봉을 찍은 적이 없으니...
    무릎 시큰거리고, 발가락 발톱이 아퍼, 제 체력에 맞게 짧게만 걸어다닙니다.
    그러니 지리산에 대해 공부하고 오라는 타박을 받았지요. ㅎㅎㅎ
    언젠가 지리산하늘아래 첫동네 송어회도 먹을날이 있을런지...^^

  • 15.09.28 22:29

    한참늦은 오늘에야 읽었네요.
    읽으면서 흐뭇한 표정지으며 나도 지리산 노고단 자락 계단에 걸터앉아 있네요.
    이쁜 막걸리병에서 흘러나오는 뽀얀 막걸리를 한잔 얻어 마실까나요.
    혼자 지리산에서 막걸리도 마시며 한밤 자기도한다는 엄청난 사건(?)이
    왜이리 부럽나요? 평생 해볼 엄두를 못내는 것을 한탄하며 부러워만 합니다.
    꼭 한번 해보고 싶어요. 부러워요. 그여린 몸에서 어찌이런 강단이 나오다니......

  • 작성자 15.09.30 16:24

    시인 박선생님!
    막걸리도 좋고, 밤하늘의 초승달도 좋고, 노고단 자락의 바람도 좋지요^^
    이거 엄청난 거 아니예요.
    저도 처음에는 단체산행에 같이 가고, 옆지기랑 둘이서도 가고...
    그렇게 시간보내다가 혼자서 가 본 거예요.
    어찌 생각하면 이렇게 다닐 수 있는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요^^

  • 15.10.01 14:04

    홍아저씨가 우리 하모니카협회의 홍회장님인 줄 알았다는.ㅋㅋ

  • 작성자 15.10.02 08:35

    아, 성이 같으네요^^ 지리산반달곰 아저씨는 좀 통통하세요^^
    우연히 만난 사람을 또 만나기는 쉽지 않지만, 지리산에서 또 뵙고싶은 분이네요. 영화 에베레스트를 보면서 생각난 분^^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