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진화는 2006년 개그우먼 그룹 '미녀삼총사'로 데뷔하여 활동하다가 2007년 교통 사고로 동료 김형은을 떠나 보내고 몇 개월 뒤 아버지마저 여의어서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