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 느낌표 선정도서
간행물윤리위원회 추천도서
한국출판인회의〈이달의 책〉 선정도서
한국일보문학상 수상
45만 독자가 함께 읽은
우리 시대 최고의 성장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청소년판 『똥깅이』
현기영의 아름다운 장편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가 청소년을 위한 버전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1999년 초판 발행되었던 장편소설 『지상에 숟가락 하나』는 인간의 역사적 실존성을 극명하게 보여주는 우리 문학사상 가장 뛰어난 성장소설로 상찬받으며 45만 독자의 사랑을 받은 스테디셀러다.
실천문학사는 한국 현대사를 관류하는 서사성과 남도의 대자연 위에 펼쳐지는 서정성이 한 폭의 수채화처럼 어우러진 이 아름다운 소설에 박재동 화백의 익살맞고 해학 넘치는 삽화를 더해 청소년을 위한 문학선 ‘담쟁이문고’의 두번째 책으로 내놨다. 청소년판의 제목 ‘똥깅이’는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주인공의 별명이다.
소년 ‘똥깅이’와 함께 찾아가는 유년의 서사시(敍事詩)
어머니가 옷을 가져간 줄도 모르고 헤엄치다가 여자애들 볼세라 불알만 잡고 뛰어가는 주인공 똥깅이, 입속까지 흘러내리던 국수 가락 같은 코를 들이마시는 누렁코, 커다란 먹구슬나무를 겁 없이 오르는 나무타기 도사 웬깅이……. 별명만 들어도 상상이 되는 어린 개구쟁이들이 사춘기 소년으로 자라날 때까지의 익살스러운 이야기들은 우리 현대사의 큰 사건들(4․3사건, 6․25전쟁 등)로 인해 슬프게 소용돌이친다. 배경은 60여 년 전 이야기이나 여자 목욕탕, 터럭, 말미잘, 벌 등 성적 호기심에 가득 찬 사춘기 소년, 제주 섬이라는 변경을 벗어나 육지로의 비상을 꿈꾸게 만들어준 신석이 형과의 일화, 맥베스 연극공연 이야기, 아버지와의 갈등 등은 이 시대의 청소년들이 겪는 아픔을 그대로 함께하고 있다.
원작인 『지상에 숟가락 하나』를 펴냈던 10여 년 전 당시, 저자는 이렇게 말했다.
“(『지상에 숟가락 하나』는) 성장소설의 성격을 띠는 글인데 무게중심은 ‘이념’보다는 그 시대의 ‘현상’입니다. 내 유년의 현상, 그러니까 내면 깊숙이 자리하고 있는 수맥을 찾아 떠나는 여행이지요. …(중략)… 내 문학을 결정지은 배경이 여기에 나옵니다. 나를 키운 것은 부모님만이 아닙니다. 제주의 자연도 나를 성장시키는 데 큰 몫을 했지요. 또한 유년의 친구들, 중학 시절의 독서, 그로 인해 책의 자식이 되는 과정이 나옵니다. 직업군인이셨던 아버지의 부재가 나를 편모슬하의 야릇하고 반항적인 아이로 만들었습니다. 아버지가 생존하면서도 아버지가 없는 상황이 벌어지지요. 나중에 돌아온 아버지와는 극한 대립까지 가게 됩니다. 아버지의 그런 부재가 나의 문학에 많은 영향을 미쳤어요…….” (「이 계절의 작가」, 『실천문학』 1995년 여름호 중에서)
비극적인 가족사와 한국 현대사의 슬프고 어두운 그늘이 겹쳐져 역사의 행간에 감춰져 있던 한 작가의 성장기록은 담담하면서도 애잔하게 읽힌다. 작품 속에는 작가의 글쓰기에 얽힌 이야기도 들어 있다. 늘 부재중이었으나 투쟁의 대상이었던 아버지, 무한대로 펼쳐진 수평선에 오히려 갑갑증을 느꼈던 섬 소년에게 문학과 독서는 유일한 출구가 된다. 아버지에 대한 반항심, 문학에 대한 맹신, 이들 사이에서 아파하며 커가는 ‘똥깅이’는 사금파리처럼 반짝이는 유년의 추억으로 독자를 사로잡는다. “인간의 역사적 실존성을 극대화하여 보여주는 우리 문학사상 가장 뛰어난 성장소설”이라는 상찬을 받는 이유이다.
박재동 화백이 펼쳐 보이는 천둥벌거숭이의 난리통
한편, 과감한 캐리커처와 말풍선 사용, 직설적이고 호쾌한 풍자로 한국 시사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아온 박재동 화백의 따뜻하고 섬세하면서도 익살스러운 그림이 소년 ‘똥깅이’의 성장과정을 실감 있게 보여준다.
군경비대에 의해 고립되어버린 집에 홀로 남아 대숲에 숨어 증조부의 위패를 지키고 있던 할아버지가 마침내 상봉한 아들 앞에서 긴장이 풀려 주저앉은 모습, 토벌대의 감시하에 산에서 내려와 ‘귀순’하는 행렬들의 처참한 몰골, 여름 물놀이에 빠져 해지는 줄 모르고 놀다 토인처럼 시커멓게 타버린 섬 소년, 제주도의 ‘측간’ 문화에 대한 애찬과 향수, 가을 황금들판을 배경으로 나뭇짐을 걸머멘 어머니와 이를 마중 나가는 아들의 애틋한 마음들이 박재동 화백의 손을 거쳐 생생하게 되살아났다. 이 십여 컷의 삽화만으로도 『똥깅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특별히 원작 『지상에 숟가락 하나』와 달리 『똥깅이』에서는 “청소년 시기의 여린 정서로는 감당하기 어려운 큰 슬픔”(「작가의 말」)이라는 작가의 뜻에 따라 제주 4․3사건과 관련 직접적인 언급이 들어가는 부분은 부분 삭제하였다.
_작가의 말
이 소설에서 나는 자연 속에서 천진하게 성장했던 한 아이, ‘똥깅이’의 모습을 중점적으로 그리고 싶었습니다. ‘똥깅이’가 되어 그 시절로 돌아가 있는 내내 나는 어린 시절을 다시 한 번 사는 것처럼 과거 회상에 깊이 몰두했습니다.
『똥깅이』는 『지상에 숟가락 하나』를 청소년을 위한 버전으로 내는 책입니다. 원작인 『지상에 숟가락 하나』는 첫 출간 이래 9년 동안 과분하게도 45만 독자의 호응을 얻어왔는데, 그것은 잃어버린 유년, 잃어버린 자연에 대한 현대인의 향수를 이 소설이 서툴게나마 진지하게 일깨워주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_차례
1부 어린 오동나무_함박이굴과 돼지코/증조할아버지/말굽쇠 낙인/흉조/봉앳불과 방앳불/바람까마귀/산군, 산폭도/장두의 최후/어린 오동나무 // 2부 바닷가 깅이_병문내 아이/눈물은 내려가고 숟가락은 올라가고/똥깅이/웬깅이/먹구슬나무/대장간/분홍빛 새살/돼지고기 한 점/바닷가 깅이/꼬마병정/표준어/빨병과 꽈배기/한내에 냇물이 실리면/용연/씨앗망태/비 마중/뱀/아기 업은 아이/첫 짐/아름다움이란/불씨 // 3부 돌아온 산_신석이 형/늑막염/글쓰기/「어머니와 어머니」/돌아온 산/나무 마중/집/아버지의 귀환/제 새끼를 잡아먹은 암퇘지/책/요절/‘젊은 베르테르의 슬픔’/여학생/‘삶은 살’의 짝사랑/나의 사랑 아니마/코가 가득 차면 풀어야지/맥베스 // 에필로그―푸른 물고기
글_현기영
1941년 제주 출생. 서울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20여 년간 교직에 몸담았다. 197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단편 「아버지」가 당선되어 문단에 나왔으며, 제5회 신동엽창작기금, 제5회 만해문학상, 제2회 오영수문학상, 1999년 이 작품으로 한국일보문학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작품으로는 소설집 『순이삼촌』, 『아스팔트』, 『마지막 테우리』, 장편소설 『변방에 우짖는 새』, 『바람타는 섬』, 산문집 『젊은 대지를 위하여』, 『바다와 술잔』 등이 있다.
그림_박재동
1953년 울산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회화과를 졸업하고 휘문고, 중경고 등에서 미술교사 생활을 했다. 1988년 『한겨레신문』 창간호부터 8년여 동안 ‘한겨레 그림판’이라는 한 컷짜리 만평을 연재하며, 종래 시사만화의 형식을 깬 과감한 캐리커처와 말풍선 사용, 직설적이고 호쾌한 풍자로 한국 시사만화의 새 장을 열었다. 1996년 한겨레신문사를 그만두고 애니메이션 전문 기획사 ‘오돌또기’를 세웠으며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애니메이션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 응모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는?
◆ 서평단 모집기간 : 2009년 1월 11일 월요일 ~ 2009년 1월 17일 토요일
◆ 모집인원 : 15명
◆ 서평단 발표일 : 2009년 1월 18일 일요일 (→ 이벤트 당첨자 발표)
◆ 서평 작성 마감일 : 책수령 후 평균 2주 이내 ( → 책수령과 서평완료 댓글 확인)
응모 자격: ◆ 정회원만 신청 가능합니다. ◆ 댓글로 신청을 하시고 쪽지에 다음과 같은 사항를 적어 보내 주세요. → 1.닉네임: 2.이름: 3:신청도서 4:주소(정확히): 5 :핸드폰번호: 6:직업: ◆ 회원정보에 실명기재 확인, 블로그 공개 확인 합니다.(스크랩 확인) ◆ 책수령 후 2주안에 자신의 블로그와 독서클럽, 인터넷 서점(YES24, 알라딘, 교보문고, 인터파크, 리브로 등) 중 2곳에 서평을 남겨 주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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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hmk6666/8711787 이 책을 접하면서 제가 어린시절로 잠시나마 돌아가 회상의 기회를 줄것만 같은 여유있는 책인것 같다. 비록 짧은 시골 생활이었지만, 어렸을때 검정고무신을 신고 우물가에서 차려자세로 찍은 시컴둥이 사진을 볼때면 행복한 여유있는 웃음이 입가에 미소를 띈다. 청소년뿐만아니라 지금의 30대 중반의 나이에서도 찾아볼수있는 아름다운 유년시절의 추억을 떠올리는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스크랩완료] 돌아보면 막연하게 떠오르는 그리움이 아닌, 손과 가슴에 느껴지는 추억입니다. 올해 40대로 들어서보니 지난 추억이 더욱 뭉클할때가 많습니다. 이 책은 제게 추억과 그리움이라는 선물을 줄 것 같습니다. 잘 읽고, 많은 이들과 리뷰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shkskh/7850351 자녀들과 함께 읽을수 있는 책이라 관심이 많이 끌리네요.. 어린시절의 추억을 다시 느낄수 있고 아울러 자녀들의 정서 함양에도 많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서평은 카페, 블로그, 교보문고, 예스24에 올리겠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akisorasita/8530791 성장소설을 통해서 옛 추억을 느껴보고 싶고! 책 표지가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꼭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강력히 드네요 ^^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ch0317/14 / 오늘 오전에 딸아이와 누릉지를 눌려 먹다가 목이말라서 우유를 먹는 모습을 보고 이런말을 했더랍니다.. 아빠 어린적 학교다닐땐 점심으로 누릉지를 싸가지고 다녔는데 급식으로 우유를 나눠 줬지만 아빠는 우유를 먹을 형편이 않되서 어쩌다 우유를 친구한테 얻어 먹게라도 되는 날이면 우유가 아까워 누릉지와 같이 꼭꼭 씹어먹었는데 그렇게 맛있을수가 없었다고 말했더니 딸아이가 그말을 듣고 우유와 같이 누릉지를 오믈거리는데 얼마나 귀업던지요 갑자기 이책을 보니 어린적 향수가 마구 쏟아지는 군요 이벤트 신청해 봅니다
[스크랩완료] 누구에게나 말썽 부리고 장난도 많이 쳤던 그런 유년시절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지금 어렸을 적 그 소중한 추억을 다시 생각해 볼 여유도 가지지 못하고 정신없이 세상에 쫒겨 살고 있네요. 박재동 화백의 그림까지 덧붙여진 똥깅이... 글과 함께 만나는 그림까지 더욱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일 것 같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지나간 저의 유년시절도 한 번 돌아보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blognurimaru/7724097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자연 성장소설에 관심을 갖게 되고 그리 많은 권수는 아니지만 즐겨읽고 좋아하는 분야로 자리잡게 되었습니다. 성장소설은 성장소설 특유의 매력과 감동을 담고 있지요. 오래전 기억을 더듬어 꺼내 추억하고,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비춰보고 배우고싶고 감동을 느끼고싶습니다. 제목과 책소개가 무척 인상적이네요. 좋은 느낌을 가지고 신청합니다. 읽어보고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hanatrue/18307143 개밥바라기 별...성장소설을 오랜만에 읽고 '참 좋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 시절로 다시 돌아간 듯한 느낌이랄까요. 그리고 지금도 나는 '성장 중'이구나 하는 위안을 받았습니다. 지금과 그 때가 뭐가 달라졌는지 돌아볼 수도 있구요...막내동생과 함께 읽고 싶습니다. 좋은 리뷰 남길께요. 서평은 카페, 블로그, 교보문고, 예스이십사에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담기완료] http://blog.daum.net/cor521/8494087 성장소설이라고 하여 신청합니다. 소년에서 장년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라기보다 사람은 그 어느 단계를 흘쩍 커가는것보다 한걸음 한걸음 성장하고 몸도 마음도 함께 성장하는 그 과정을 담은 책일것 같은 느낌이들어서 신청합니다. 가끔은 이런 책들을 읽어주면서 뒤를 돌아볼수 있는 시간을 가지고 싶습니다. 서평은 카페 블로그 인터파크 예스24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담기완료] http://blog.daum.net/rhwldud/8849418 어릴적을 회상하며 즐거운 시간이 될 듯합니다. 그리고 저와 같은 동향이라 표지 귀퉁이에 적힌 사투리가 와닿네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guisook1004?from=empty아이를키우면서 어릴적모습을 가끔씩떠올릴때가있습니다 아들과함께읽고 저의 옛이야기를 함께나누고 싶습니다 어쩌면 시골에살아던예전의 제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잠시 아이로 돌아가 이첵을 읽고싶습니다
[담기완료]http://blog.daum.net/suk937/25 중학생인 우리딸, 제가 그 시절에는 다른 즐거움이 많이 있었던 것 같은데.. 요즘아이들은 공부하기 바쁘네요. 똥깅기가 되어 딸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누어 보고 싶어요..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misyzang/?_top_blogtop=go2myblog 요즘 아이들이 방학인데 게임을 너무 즐기는거 같아서 이 책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게 하고 모처럼 책의 내용을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stevenk『똥깅이』는 우리들의 지난 세월의 어린시절의 정겨운 삶의 단면을 다루고 있기에... 현대 문명속에 함몰된 청소년들과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순수의식을 일깨워 줄 수 있는 멋진 책인것 같습니다. 현재 쳥소년들의 꿈을 일깨우는 교육 현장에 서 있으면서 이 책을 통해 우리들의 청소년들이 꿈을 가지고 일어 설만한 소박한 삶의 일면을 함께 깨우치고 싶습니다. 서편은 yes 24. 인터파크, 블러흐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angelzhen/21 지금은 흔히 볼 수 없는 표지의 그림을 보니 마음이 뭉클하고 와닿네요. 제가 어렸을적 촌동네라 부르는 곳에 살때만 해도 저런 풍경은 흔히 볼 수 있었는데,, 지금은 많은 발전과 기술로 저런 옛풍경은 흔히 볼 수 없다는게 정말 안타깝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내 어머니대분들은 그리운 마음이 더 하시겠죠,, 책을 통해 그 시절의 소박하지만 정이 넘쳐나는 옛 시골을 다시 한번 느끼고 싶습니다.
[스크랩 완료]http://blog.daum.net/khj7282/13686086 청소년 책과 친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일과 연관도 많고 제가 좋아하기도 해서요..제주 사람이라 작가의 책에 남달리 애정을 품고 있기도 하고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jjungss81/27 지난주에 서점에 갔다가 이 책을 발견하고 표지가 너무 귀엽다는 생각과 함께 푸근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카페에서 다시 보게되니 기분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좋은 책을 청소년 버전으로 낸 저자와 출판사의 뜻도 더욱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네요 따뜻하고 좋은 책을 읽는 기회가 저에게도 주어지길 바래봅니다 ^^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roxjfdl00000?from=empty큰도시는 아니지만 도시에서 살고 있습니다..옛날의 훈훈한 정과 푸근함을 느껴보고 싶습니다... 내가 똥김이가 되어 자연에도 흠뻑취해보고 싶네요...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갈수 있는 기회인거 같아여..느껴보고 싶네요..
[스크랩완료] 청소년을 위한 지상의 숟가락 하나,란 말이 참 가슴에 와닿는 구절 인 것 같습니다. 현기영의 성장소설을 재구성한 똥깅이..어린 시절을 다시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아 가슴이 따뜻해져 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whrqo/7261410 한국에서 이상하리 만큼 성장 소설을 접하기가 힘이 듭니다.지난해 개밥바라기별 외에는 눈에 띌만한 작품도 없었는데 다시한번 힘들었던 시대를 열심히 살았던 그들을 보면서 우리가 헤쳐나가야 할 방향을 찾고 싶습니다.힘들었지만 잘 인내하고 견뎌냈을 똥깅이.만나보고 싶어요..서평은 카페 블로그 교보문고 예스24에 올릴게요..^^
[담았어요]http://blog.daum.net/mingkr/17432197 울 아들이 엄청 좋아하는 단어 "똥" 이 "똥"이라는 한 글자만 들어가면 울 아들은 너무너무 좋아하고 행복해합니다. 그러다보니 저도모르게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가도 똥이라는 글자가 들어간 책을 먼저 집어들어 '울 아들에게 가져다 주면 좋아하겠지' 생각한답니다. 똥깅이 이야기 제목부터 울 아들을 혹하게 만들었네요, 내용도 소박하고 훈훈한 성장소설.. 울 아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soulnfeel/2 군대를 갔다오고 이제 막 사회에 발을 딛였지만 세상은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바쁘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가운데 옛어린시절의 기억과 추억들을 떠올리며 잠시나마 어린시절로의 여행을 떠나고싶습니다. 이 책을 계기로 재충전하여 더욱 의욕적으로 지금의 시대를 살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click-b1106/8047945 느낌표 선정도서라고 하니 더욱 믿음이 가네요. 느낌표에서 추천받은 책들 참 좋았거든요. 현재 유치원 교사인데, 성장 소설이라고 하니 아이의 심리 부분을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고 어떤 책인지 몹시 궁금하네요. 성장하면서 보여지는 아이의 생각, 모습을 잘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또, 어렷을 적 시골에서 자라서 도시로 이사를 와서..이 책에서 시골 자연에서 천진하게 자라는 똥깅이의 모습을 통해 옛 향수를 느끼고 싶습니다.
[스크랩완료]http://blog.daum.net/oleeyou/20 현기영씨의 글과 박재동씨의 그림!환상적인 결합이네요. 우리나라 문학사상 가장 뛰어난 성장소설을 읽을 기회가 주어지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행운을 빌어봅니다. 서평은 카페,블로그, 예스24, 인터파크에 올리겠습니다.
[스크랩 완료] http://blog.daum.net/ksys64/8934091 중학생이 되는 아들과 초등6학년되는 딸이 있는 저에게 참 좋은 책인것 같아요. 정말 아이들이 똥이란 단어를 무척좋아하더라구요. 똥떡, 파리의 휴가등 여러동화들이 있는데 이책을읽고 아이들에게 내용을 달락 달락으로 고학년들에게 읽어주면 좋겠네요.
[스크랩완료] http://blog.daum.net/nunu00/17004367 아......'똥깅이' 라는 제목을 본 순간 혹시 싶었습니다. 설마 그 책일까? 하고 눌렀는데 세상에 <지상에 숟가락 하나>의 청소년 판이었군요!!! 책 제목을 떠올린순간 제 기억은 몇년 전 고등학생 시절로 거슬러갑니다. 한창 감수성이 예민하던 시절 참 참명 깊게 읽었던 책이에요.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를 연상케하는 배경하며...그 당시 많은 울림을 받았지요. 청소년기에 이런 좋은 책을 읽어서 뿌듯합니다. 다시 한 번...이 책을 접하고 싶습니다. 새롭게 탄생한 <똥깅이>를 무척 보고 싶습니다!
가슴이 따뜻했던 이 책을 읽으며 그때 청소년기에 느꼈던 소중한 감정을 다시 한 번 느껴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책 소개글을 읽어보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감수성이 예민했던 시절이라 책을 보고 많이 울었답니다. 소중한 책이 다시 나왔다고 하니 가슴이 떨립니다.. 하루 늦었지만 부디 저도 참여하고 싶습니다. 읽게된다면 정말! 정말! 정성스런 서평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