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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카페]귀농귀촌 곧은터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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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벌판(호남지역)┫ 고추 2000포기에 친환경 자가제조 퇴비 맛 보이기~
다랑논한배미(곡성) 추천 0 조회 188 14.06.09 23:35 댓글 2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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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06.09 23:55

    첫댓글 수퍼맨이 따로 없습니다.
    그대는 수퍼맨~~~

  • 작성자 14.06.10 20:30

    슈퍼맨은 아니지만 흙과 함께 하는 일이 재미가 있습니다. 그러니 훨씬 힘이 덜 들게 느껴집니다.^^

  • 14.06.10 00:07

    휴우,,, 완전 자연농법으로 지으시는군요.
    그만큼이나 보람이 함께 지어지길 바랍니다...

  • 작성자 14.06.10 20:32

    미처 손이 다 가질 않으니 저절로 자연재배가 되는 편입니다.
    거의 방치하다시피 하는데도 양은 적지만 수확이 되는걸 보면 정말 보람이 있고 또 우리 농산물을 드시는
    분들이 정말 맛이 확연하게 다르고 좋다는 이야길 들으면 자연재배의 자부심 내지는 보람이 있습니다..ㅎ~~^^

  • 14.06.10 06:15

    수고하셨습니다.
    고추을 비닐루을 치지않고 심으셨네요.
    풀은 어떻게 처리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고추을 늦게 심으셨나 보네요,
    지금쯤 고추가 왕성하게 자라야 하는데 풀에의해 고추나무가 보이지 않습니다.

  • 작성자 14.06.10 22:41

    그렇게 늦게 심지는 않았지만 마늘사이에 심었더니 마늘에 치여서 제대로 영양생장을 못하고 있습니다.
    혼작을 하면 수확량은 많이 포기를 해야합니다.
    대신 아주 건강하고 생명력이 넘치는 고추를 수확 하겠죠.
    빨리 마늘을 수확 해야 고추가 좀 자라나지 싶은데 마음이 급하네요.^^
    아...그리고 풀은..., 일단 고랑의 풀은 고추의 키 절반이하가 되기 예초기로 잘라줍니다.두둑위의 풀은 가능한한 뽑아서 두둑위에 덮어줍니다.
    지난해에는 두둑위의 풀도 키만 크지않게 낫으로 베어서 두둑을 덮었는데 올핸 혼작하는 작물이 한 가지 더 늘어나서 두둑위의
    풀을 뽑아내려고 합니다. 안 그러면 작황이 너무 형편없을 것같아서요.^^

  • 14.06.10 07:45

    발효퇴비를 주니까 고추에 병충해가 없겠군요.
    농협 퇴비도 1년간 묵혀 두었다가 사용을하고 있습니다.

  • 작성자 14.06.10 20:37

    아무래도 자연상태에 가깝게 재배를 하다보니 밭의 생태 환경이나 먹이사슬이 아주 건강하게 작동을 합니다.
    그래서 해충이 아주 많아서 농사를 망치거나 하는 일은 없습니다.~~^^

  • 수고 만습니다..
    완전 자연농법을 활용하여 고추농사를 하시는군요..
    지게질이 상당히 힘든데, 퇴비를 만드시느라고... 고맙습니다~

  • 작성자 14.06.10 21:47

    격려말씀 고맙습니다.
    지게질도 재미가 있습니다. 제가 참 별종인가 봅니다 하하~~^^

  • 14.06.10 10:34

    고생이 많으세요.거름도 직접만드시고 모든작물을 우리 어릴적 어른들이 하시던 농법이네요. 가까운 곳이니 언제함 짝꿍이랑 뵈러가도 될지요??

  • 작성자 14.06.10 21:48

    네~ 미리 연락 주시고 오시면 됩니다.^^*

  • 14.06.10 11:24

    부엽토도 좋지만 벼를 사용해보세요
    벼에 바실러스 미생물이 풍부해서 좋습니다
    바실러스는 탄저균을 억제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 작성자 14.06.10 21:58

    요즘 볏집 구하기가 힘이듭니다.
    모두 사료용으로 처리를 하더군요. 또 있다고 해도 농약치고 농사지은 볏짚은 내키지 않고요.
    바실러스균을 비롯해서 몇가지 유익한 균류들이 마른풀에서 서식한다고 해서 고초균이라고 통칭하는데
    밭의 두둑 이나 고랑의 풀을 베어서 두둑에 계속 덮어주기 때문에 그 풀들이 말라서 볏짚의 대역을 해 준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볏짚 만큼이야 하겠습니까. 조언 해 주신대로 올 가을에 친환경 볏짚을 조금이라도 구해서 활용 해보겠습니다.^^

  • 14.06.11 23:51

    아~ 그래요
    저는 터널 고추속에 볏짚을 깔아 주었는데 참 잘하거네요~ㅎ
    넘 뜨거우니까 서늘하라고 글고 미생물이 많이 자랄것 같아서 해 보았어요~ ^^

  • 14.06.10 13:34

    곡성 어디실까요? 곡성입면인데
    정보도 공유할겸 한번 놀러 가도 될까요?

  • 작성자 14.06.10 21:59

    집은 오산면이고요.
    농장은 석곡입니다. 한 번 오십시오.^^

  • 14.06.10 21:10

    고생 많으시네요
    건강한 먹거리가 그렇게 나오겠지요

  • 작성자 14.06.10 22:02

    차원이 다른 건강함과 맛을 가진 작물을 수확 한다는 기대감이 전혀 고생이라는 생각을 하지않게 됩니다.^^

  • 14.06.10 21:12

    자연재배법으로 하시는만큼 뿌듯한 보람이 잇으시길요
    수고 정말 많이 하셧습니다

  • 작성자 14.06.10 22:02

    단비님 고맙습니다.
    많이 응원해주십시오.^^*

  • 14.06.10 22:30

    수고 많으셨습니다.
    퇴비 만드시는게 여간 힘든일이 아니었을 텐데 잘 만드셨네요.

  • 작성자 14.06.11 09:15

    제가 고집이 좀 쎄서 한 번 마음먹으면 끝까지 밀고나가는 경향이 좀 있습니다.
    장점이자 단점이죠.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4.06.11 09:17

    이런 수고로움이 판매하고도 연결이 되어야 좀 더 보람이 클텐데요.
    하다보면 언젠가 되리라 믿고 한걸음 두걸음 가볼랍니다.^^*

  • 14.06.11 07:54

    기립 박수를 보냅니다.
    부엽토를 발효시켜서 작물을 재배하시는 정성에 찬탄을 보냅니다.
    금년에 고추농사를 잘 지으시기를,
    그리고 대풍을 이루었다는 소식을 전해 주시기를,
    그리고 어떻게 고추 탄저병을 유기농방식으로 이겨냈는가를 전해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 작성자 14.06.11 09:19

    유기농이야기님 고맙습니다.
    우선 땅을 살려 건강하게 만들어 놓으면 작물은 절로 자란다는 믿음으로 농사를 합니다.
    그리고 자연재배와 혼작 자체가 대풍하고는 거리가 멉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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