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든 천사들은 부리는 영으로서 구원 얻을 후사들을 위하여 섬기라고 보내심이 아니뇨? "
그 말이 무슨 뜻일까요?
천사들은 이 임무를 다하기 위해서 얼마나 멀리까지 가는 것일까요?
그들은 성령님이 보내는 곳이면 아무리 먼 곳이라도 가며, 믿는자가 그들을 받아들이는 한 아무리 먼 곳이라도 갑니다.
나는 하나님의 천사, 하나님의 성령 그리고 하나님의 자녀는 순종함으로써 서로 상호 작용을 한다는 예를 다음의 보기에서
보여주고 싶습니다.
우리 시대에 천사로부터 가장 많은 방문을 받았다고 일컬어지는 사람은 고 아이다호 보이즈에 있는 센트랄 어셈블리 오부 갇의
목사인 고 롤랜드 벅입니다. 나는 그가 내 친구라는 사실을 앞에서 언급한 적이 있습니다.
텍사스의 전도자인 챨스와 프란시스 헌트에 의해 쓰여진 그에 대한 책은 그의 이야기를 유명하게 해 주었습니다.
상당한 논란이 야기되었습니다. 15년 전에서 20년 전에는 사람들이 천사들에 대해 이야기할 준비가 되지 않았었기 때문이
었습니다.
이러한 역반응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있어서 중요한 점은 롤랜드를 내가 개인적으로 알고 있으며 그가 아주 좋은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는 겸손하고 이해심이 많은 사람이었습니다. 나는 그에 대해 대단한 존경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와 그에게 나타
났던 천사는 내 인생의 소명에 한 부분을 차지했습니다.
설명하자면 , 13살짜리 소년으로서 나는 브리티쉬 콜롬비아 밴쿠버 섬에 있는 나누스 베이의 캠프 모임에 참가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밤 미국 어셈블리 오브 갇에서 온 설교자 한 사람이 하나님께 마음을 드리고 선교에 동참하라고 자극을 주는 설교를
하였습니다. 그때, 성령님이 나를 감동시키기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쓴 다른 책에서 그 당시 내가 얼마나 반항적인 10대였으며,
하나님의 부름에 항복하기 전까지 얼머나 고군부투 했던가 하는 것을 기록한 적이 있습니다.
그 모임이 끝나자 나는 친구들이 머물고 있는 오두막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나는 모임 장소에 남아 있었습니다.
나는 마음 속 깊은 곳에서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것을 감지하고 심히 동요되었지만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는 알 수 없었습
니다.
다른 모든 사람들이 밤이 되어 떠났고 불이 꺼졌습니다. 자정이 넘어 새벽 1시가 되고 2시경이 되었을 때 갑자기 설교자가
돌아왔습니다.
그의 이름은 드와이트 맥라울린이었는데 설교 단상에 성경책을 두고 갔으므로 이 것을 가지러 온 것이었습니다. 내가 컴컴한
곳에 있는 벤취에 앉아 있었기 때문에 그는 나를 볼 수가 없었지만 나는 달빛 아래에 있는 그를 볼 수 있었습니다.
나는 미동도 없이 앉아 있었지만 그는 누군가가 거기에 있다는 것을 감지하고 소리내어 불렀습니다. 내가 대답을 했을 때,
그는 내가 앉아 있는 뒷 쪽 모퉁이로 다가왔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 주님이 나를 너에게 보내신 것이 틀림없는 것 같구나 ."
그리고서 그는 나를 위해서 기도해 주어도 좋겠느냐고 물었습니다. 그가 나에게 손을 얹었을 때, 따뜻함이 나에게 전하여졌
습니다. 나는 떨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 젊은이, 나는 환상을 보았네. 하나님이 젊은이를 부르셨어.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젊은이를 전 세계에 복음을 전하러 보내실
계획을 갖고 계시네. 수천 수만 명의 군중들이 보이네. "
그는 엄청난 숫자의 사람들이 들판에 모여 있는 것과 그들 앞에서 손에 성경을 펼쳐들고 서 있는 나를 본 것을 묘사하였습니다.
그 사람들이 영어를 하지 못할지라도 나의 말은 어쨌든 그들의 마음 속으로 바로 뚫고 들어갔다고 합니다.
하지만 나는 목사가 되기를 원하지 않았습니다. 나는 평생 ' 목사의 아들' 이었었고 ' 사랑의 헌금' 으로 살아왔습니다.
그러나 나는 맥라울린이 본 환상 중의 무리들이 많은 세월이 흐른 후에 폴랜드에서 하나님이 우리에게 보내준 그 무리들
이었다는 것을 믿고 있습니다. 그 때 30만명의 사람들이 들판에 모였었던 것입니다.
그 다음날 캠프 모임에서 맥라울린은 사람으로 가득찬 장막 안에서 나를 불러 세우고 모든 사람들에게 이 사람은 세계 선교의
소명을 받은 사람이니 잘 보아두라고 말했습니다. 나는 그 당시에는 다른 무엇보다도 부끄러움이 앞섰습니다.
몇 년 후인 1977년, 나는 나의 음악 그룹인 리빙 사운드와 함께 여행을 하는 도중 아이다호 보이즈에 있는 롤랜드 벅의 교회
에서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밤 롤랜드가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 주었을 때, 롤랜드와 나는 교회 밖 그의 차 안에 앉아 있었습니다.
그는 " 테리, 나는 지난 주에 가브리엘과 이야기를 나누었네." 라고 나직한 소리로 말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했습니다.
그 때, 나는 보통의 기독교인들보다 천사들에 대하여 더 알고 있는 바가 없었습니다. 어쩌면 일부 어떤 사람들보다 더 몰랐는
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나는 말했다.
" 어떤 가브리엘인데요? "
그가 천사 가브리엘이라고 말했을 때, 나는 말했습니다.
" 오, 롤랜드 , 농담하지 마세요. 초대교회 때 이후로 가브리엘은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이 때 나는 아마도 챨리 세드가 천사들에 관한 논문을 썼을 때, " 성경의 대부분은 역사이며 우리는 성경을 역사로 존중해야
한다. " 고 말했던 그리이스어 교수와 같았을 것입니다.
그 다음 해에 나는 롤랜드의 교회에 다시 가게 되었고 이번에 그는 천사에 대해서 좀 더 많은 이야기를 들려주었습니다.
나의 반응을 가장 잘 묘사할 수 있는 길은 롤랜드가 그의 이야기로 나를 ' 정신없이' 만들었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해인 1979년, 호주에서의 설교를 마친 후에 선교 회의를 위해 나는 곧장 롤랜드의 교회로 날아갔습니다.
어느 날 아침 나의 동역자인 골돈 칼메이어와 나는 롤랜드와 함께 아침 식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골돈은 롤랜드에게 천사들에 대한 질문을 하였는데 그것이 나에게 아주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 저, 목사님. "
그는 말을 꺼내었습니다.
" 만약 이 천사들이 목사님께 항상 이야기를 해 준다면 목사님 교회가 우리 복음 사역의 든든한 지원자이므로 우리에 대해서
천사들에게 물어봐 주시지 않겠습니까?"
나는 당황해서 말했습니다.
" 오, 골돈, 천사들에게 그런 일을 요청해서는 안 된다네."
사실상, 나는 아무도 천사들에게 무엇을 해달라고 요구하는 것을 본 적이 없었기 때문에 천사들에게 그가 요구한 것이
무엇인지도 몰랐습니다. 그러나 롤랜드는 거기에 미소를 띠고 앉아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각자의 갈길로
향해 갔습니다. 그리고는 그 대화에 대해서는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3개월 후에 나는 롤랜드를 소개하기 위해서 전국 기독교 텔레비전 방송국에 나와 달라는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에 대한
이야기를 적은 최근의 책이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 프로그램이 방송으로 되어나가기 전에 우리는
무대 뒤에 있는 방에 함께 앉아 있었습니다. 오직 두 사람만이.
그가 말했습니다.
" 테리, 자네가 13살 때 캐나다에서 캠프에 참가했던 것 기억하고 있나?"
나는 그 날 밤에 있었던 이야기를 그 누구에게도 한 적이 없었습니다. 롤랜드는 말했습니다.
" 새벽 2시경 그 전도자를 기억하나?"
그리고 그는 정확하게 드와이트 맥라울린의 이름을 말했습니다.
" 자네가 앉아서 기도하고 있었을 때 그가 걸어와서 자네에게 손을 얹었었지?"
" 롤랜드, 어떻게 그 날 밤 일을 알고 있는 거지요?" 하고 나는 말했습니다.
그는 나를 쳐다보고 미소를 지었습니다. 나는 탄성을 질렀습니다.
" 맙소사, 천사가 그 이야기를 당신에게 해 주었다는 거예요?'
그는 고개를 끄덕였고 하나님이 나의 운명을 복음사역 쪽으로 선택하셨기 때문에 천사가 맥 라울린을 깨웠던 것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
" 천사가 자네에 대해서 많은 것들을 이야기 해 주었네."
그는 말했다.
" 자네의 어린 시절에 아주 큰 어려움들을 겪었다는 것도 이야기 해 주었지. 자네는 어렸을 적부터 모든 어려움에 맞서서
그것을 극복하는 것을 배워야 했던 거야. 하나님이 자네를 복음사역을 위해 준비시키셨던 것이네.
하나님은 자네의 성격 속에 강철같은 의지를 심어 놓으신 거야. 언젠가는 자네가 KGB하고도 겨루어야 할 것이기
때문이었지. 자네가 소련에 갈 때, 천사의 무리들이 먼저 가서 자네의 길을 예비할 것이네. 그러면 또 다른 천사들은
자네가 그곳에 있는 동안에 뒤에서 자네를 보호해 줄 것이네. 천사들이 항상 자네와 함께 하고 자네와 함께 일을 한다네."
그 이후로 나는 오늘날에 신자들을 위해서 천사들이 사역하다는데 대한 나의 회의주의적인 태도를 버리게 되었습니다.
(생략)
천사들을 만난 사람들중에서
주님! 천사의 이야기가 마지막때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에 일상이 되게 하소서.
책 나왔습니다 ~
수고하시는 자매님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기대 많이 됩니다. 꼭 사서 읽고 싶습니다.